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에서 짝꿍이 안됐으면 하는 친구 이름적어내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ㅇㅇㅇ
'17.12.18 9:17 PM (116.117.xxx.73)그런의견 반영하는건 괜찮아보여요
2. 서로
'17.12.18 9:19 PM (124.54.xxx.150)짝 안하게 해주려고 그랬다면 이해합니다만 그래도 기왕이면 짝하고 싶은 애를 써내라했으면 더 좋지않았을까요
3. 음
'17.12.18 9:19 PM (61.74.xxx.54)생일 파티에 초대하기 싫은 친구 이름 적어내기도 했었어요 이런거 왜 하는건가요?
교육적으로 나쁜거 아니에요?4. ??
'17.12.18 9:20 PM (118.45.xxx.141)그게 왕따 조장 아닌가요?
아이들 사이에서 알음알음 누구 적었는지 얘기 나올텐데
별로 좋은 방법 아닌것같습니다5. 차라리
'17.12.18 9:21 PM (211.245.xxx.178)내가 누구를 싫어하는가...를 고민하게 하는게 괜찮아보인다구요?
전 이런 선생님 싫어요.
어려서 반에 도난 사건이 있었는데, 반 아이들에게 누가 가져갔을거같은지 적어내라던 선생 생각나네요.
지금까지 상처예요.친구 이름을 적어내야했던 내가 얼마나 혐오스러운지 몰라요.6. 왕따조장이예요
'17.12.18 9:21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적으면서 아이들 뇌속에 더욱더 딱 박혀버리는거죠.
그런걸 적으라고하면 안되고
왕따시키는애 이름적기 뭐 이런걸 해야죠.7. ..
'17.12.18 9:21 PM (118.216.xxx.200) - 삭제된댓글비밀을 어떻게 보장하느냐가 관건..
평소에 그다지 싫은 느낌 없이 지내다가, 적고난 후부터는
상대 얼굴 볼 때마다 죄책감을 느끼거나, 본격적으로 싫어질 수도 있겠네요.
이 반에 누군가가 나를 싫어할 수 있다는 생각, 그걸 누군가에게 적어서 보여줬다는 생각..
유쾌하지 않네요.8. 교우관계도
'17.12.18 9:21 PM (1.241.xxx.222)조사하는 거예요ㆍ 내용은 애들이 쉽게 생각 할 수 있는 것들이고요ㆍ 생일에 초대하고 싶은 친구나 짝이되고 싶은 친구‥ 등등요ㆍ
9. 소리
'17.12.18 9:22 PM (125.178.xxx.147) - 삭제된댓글별 문제 없어 보이는데요? 아이들끼리 교우관계 파악하는데 쓸 수도 있고 짝 배치때도 쓸 수 있구요. 왈가왈부할 문제는 아닌 듯
10. 교우관계조사면
'17.12.18 9:23 PM (118.45.xxx.141)긍정적인걸로 조사하면 되지 왜 싫어하는 친구를 적으라고하는건가요? 애들이 쓰면서 얼마나 괴로울지 생각 안하나요?
또 누군가 나를 싫어하는 사람으로 적으면 어떡하지? 하는 불안도 들거구요
아니 생각할수록 어처구니가 없네요11. 미친교사
'17.12.18 9:24 PM (124.59.xxx.247)애들은 어쩌든지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게 만들어야지
뭔 니편 내편 편가르나요???
저걸 문제없다고 댓글 다는 사람
진짜 저런 생각 가진 교사인가???
참 어릴때부터 좋은거 가르칩니다. ㅉㅉㅉㅉ12. 정말
'17.12.18 9:25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교우관계 조사라고 생각하세요?
인기없는 아이들은 속으로 얼마나 두렵고 힘들겠어요.
평소에 혼자앉는 아이들
밥먹을애 없는 아이들
쉬는시간에 혼자 책읽는 아이들
두번 세번 상처주는거예요.13. 어
'17.12.18 9:25 PM (223.38.xxx.63)전에 이 게시판에서 본 글 같은데요.
어느 중학교에서 연말에 항상 이 친구와는 절대 한반이 되고 싶지 않다고 한명을 써서 내면(전수조사) 선생님들이 모두 모여 최소한 그 한명은 피할 수 있게 반편성을 해 준다고요.
그때는 썩 좋은 제도라고 찬사 받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이게 왕따조장 같진 않아요.14. 원글
'17.12.18 9:25 PM (180.224.xxx.96)교우관계도를 이런식으로 밖에 할 수 없었는지 왜 아이들에게 부정적인 시각으로 생각하고 바라보게 하는지 저는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종이에 적어서 내는 거지만 아직 아이들이 어려 주변에 적은 친구들 다 알고 있었어요
15. 그런가요?
'17.12.18 9:25 PM (61.74.xxx.54) - 삭제된댓글생일에 초대하고 싶지 않은 친구조사를 학급왕따에 대해 본인은 책임이 없다는 근거로 들던 선생을 알아요
16. ...
'17.12.18 9:26 PM (1.231.xxx.48)교사가 노골적으로 왕따를 조장하는 거 맞네요.
나중에 아이들끼리 누구 썼냐고 서로 얘기하면서
많이 언급된 아이에 대해서
은연중에 '걔랑은 같이 앉기도 싫다'라는 감정을 공유하게 되는 거에요.
교사들 중에 가끔 생각 짧고 인성이 너무 별로인 사람들이 있어요.17. 이건
'17.12.18 9:28 PM (175.120.xxx.181)아닌거 같네요
소외된 애도 교사가 친구로 만들어 줘야 할텐데
왕따조장하시네요18. 그런가요?
'17.12.18 9:28 PM (61.74.xxx.54)생일에 초대하고 싶지 않은 친구조사를 학급왕따에 대해 본인은 책임이 없다는 근거로 들던 선생을 알아요
저 조사 끝나고 애들끼리 너 누구 썼냐고 안물어볼까요?
몰아가기라고 생각해요
학급운영 잘하는 선생님들이 이런 조사 했다는 이야기는 못들어봤네요19. .........
'17.12.18 9:28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내 아이 이름이 적힐 수도 있다 생각하니.
가슴이 찢어지네요.20. 댓글
'17.12.18 9:31 PM (211.245.xxx.178)읽어보니, 왜 저런 조사를 하는지 알겠네요.
음...괜찮다는 분들의 자식들이 이름 적혔으면 좋겠어요.
저는 우리애가 적는것도 싫고 적히는것도 싫거든요..21. 이게 뭔가요?
'17.12.18 9:32 PM (210.2.xxx.194)왕따 공공 조장이지. 반에서 제일 인기없거나 소심한 애 적을 가능성이 백프로일텐데.
22. ㅇ
'17.12.18 9:35 PM (122.46.xxx.134) - 삭제된댓글초등학교 짝꿍같은거 없이
그냥 1인씩 앉는 책상구조면 좋을 것 같은덕23. ㅜㅜㅜㅜㅜㅜ
'17.12.18 9:43 PM (58.127.xxx.232) - 삭제된댓글그 설문지 직접 읽어보고 말씀하시는건지 우선 물어봅니다.
24. 진심으로요.
'17.12.18 9:44 PM (223.39.xxx.31)괜찮다는 님들의 자녀이름이
꼭 저런 명단에 적혀지길 바랍니다.
왕년에 왕따주동 좀 해보셨나봐요~25. .......
'17.12.18 9:51 PM (211.178.xxx.50)학폭 가해자를 돌아서 찾는 방법인가요??
저 중학교땐 써서내라고햇었어요
우리반에서 친구들을 괴롭히는사람 써내라 뭐 이런거요.26. 아효
'17.12.18 9:57 PM (1.11.xxx.4) - 삭제된댓글저거 교육적으로 괜찮은건지 진심 궁금해서 묻습니다
전 아이들 체험이나 소풍갈때도 번호대로 앉히거나 하는 선생님들 좋아요
친한사람끼리 앉으라하거나 교실에서도 짝 하고 싶은사람끼리 짝하라고 하는선생님들 있는데
그렇게 하는 이유도 알고 싶네요
친한친구 없는애들에게 그거 엄청 상처되는일이라는거 진정 모르고 그러는지.
어떻게 보면 애들 보다 더 유치하고 잔인해요27. ..
'17.12.18 9:57 PM (61.74.xxx.219)저희 아이 중등인데 초등때 많이 했어요
초등교사들이 편하게(?) 아이들 관리하려고 하는거죠...
완전 구시대적 발상28. 교우관계를 알기위한
'17.12.18 10:02 PM (124.5.xxx.71) - 삭제된댓글설문조사에서 부정적인 질문은 하지않는거로 알고있어요.
예전에는 앉고 싶은 친구5명을 쓰라고 했었어요.
담임이 잘못물어본거예요.29. 원글
'17.12.18 10:03 PM (180.224.xxx.96)1학기에도 질문이 다르지만 부정적인 질문으로 아이들에게 투표했습니다 얼마 전에는 남자친구는 앉아 있고 여자친구들이
같이 앉고 싶은 남자아이 옆에 가서 앉는 식으로 했다는데 참 1년 내막 이해를 할 수 없는 선생님입니다30. ㅇㅇ
'17.12.18 10:04 PM (117.111.xxx.8)아직도 이런 비상식적으로 애들 가르치는
교사가 있다는게 충격입니다. 기막히네요31. gfsrt
'17.12.18 10:27 PM (211.202.xxx.83)부모가 항의해야합니다.
교사도 배워야합니다32. 보리보리11
'17.12.18 10:31 PM (211.228.xxx.146)선생 의도가 궁금하네요. 뭔 생각인지..
33. 아
'17.12.18 10:31 PM (39.7.xxx.98)이건 정말...
뭔 이런 세상이 다있대요34. ..
'17.12.18 11:09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평소 인기없고 친구없고 왕따당하고 있는 아이는 얼마나 무섭고 두려울까요? 참 교육적이지 못하네요.
35. ㅇ
'17.12.18 11:13 PM (61.83.xxx.48)저런 선생도 있나보네요ㅉㅉ
36. ..
'17.12.18 11:22 PM (219.254.xxx.151)이상한선생이네요
37. ᆢ
'17.12.19 12:08 AM (175.117.xxx.158)학년마다 하던데요 반만들때 참고한다고 내놓고 얘기하던데요ᆢ
왕따 인기 있는애들 그거 모를까요ᆢ38. 이런것을
'17.12.19 12:13 AM (220.73.xxx.20)교육청에 민원 넣어야지요
어느학굡니까
제가 넣어드릴게요39. 헐
'17.12.19 1:13 AM (110.70.xxx.67)미친선생이네!!!!!!!!
전 너무 놀랐는데
댓글반응에 더 놀람..40. 취지는
'17.12.19 3:47 AM (74.75.xxx.61)알겠는데 방법이 안 좋네요. 왕따 성향이 있을 수록 그걸 막도록 노력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41. 이게
'17.12.19 4:13 AM (223.33.xxx.149) - 삭제된댓글학년 말에 하면 반배정때문인 이유가있는것같고
학기초면 아이들 교우관계를 미리 알기위함인것같더군요
제아이는 전학생이라 초대하고 싶은 친구에 하나 초대하고싶지않은 친구에는 0표였는데 담임 선생님 왈 튀지않는게 제일 좋다고 하셨던게 기억나네요
저희애들 학교는 학년말 다음학년에 꼭 피하고싶은 아이들이 있으면 학부모가 따로 상담가서 부탁한다고들하던데 저처럼 선생님을 따로 만나는게 부담인 학부형이라면 이방법도 그리 나쁜것같진않아요42. ㄷㅈ
'17.12.19 6:14 AM (61.109.xxx.31) - 삭제된댓글교육적으로 당연히 안좋은 거 아닌가요 분명 친한 애들끼린 누구적었는지 공유할텐데 반에서 누가 제일 인기없나 조사하는 거죠? 왕따 낙인찍기 왕따 조장하기 부작용이 있을 거 같아요
43. 왕따
'17.12.19 8:04 AM (115.139.xxx.164) - 삭제된댓글누가 왕따시키는지 써내라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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