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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제옷,구제 신발에 진짜 귀신이있을까요?

... 조회수 : 9,315
작성일 : 2017-12-18 18:18:47
진짜 궁금해서요.참고로 저는 비싼옷 안입어요.고등학교때는
비싼옷 많이입었으나.
지금은 무조건 구제의류 너무 좋아해요.
잠바.바지등등.신발도요
특히,저렴한 금액으로 너무나 마음에 드는 품목을 겟했을때는
득템한 기분에 너무 기쁘구요.
그런데,저희엄마는 구제옷을 너~무 싫어하세요.
특히 신발요.죽은사람이 신던거..귀신이 따라붙는다고요.
근데 대부분 구제 사이트보면 예쁘고 저렴한건 없어서 못팔던데..
진짜 구제옷에 안좋은 기운,귀신이 붙는다고 생각하시는가요?
지금도 며칠전 구매한.잠바랑 신발을 의류 재활용통에 넣을까?
말까?고민 중 입니다만은..;;;
82님들 생각은 어떠세요?
IP : 211.36.xxx.23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18 6:19 PM (116.117.xxx.73)

    구제옷이 뭔가요? 중고품 말인가요??

  • 2. 저는
    '17.12.18 6:21 PM (118.36.xxx.11)

    남이 입던 옷 신발 절대 안 입고 안 신어요..
    싸구려라도 새 거 삽니다.

  • 3. -----
    '17.12.18 6:25 PM (61.73.xxx.35) - 삭제된댓글

    설마요 ㅋ 외국 대학생들이나 애들은 구제옷 진짜 많이입어요. 헐리우드 배우들도 빈티지 드레스 시상식장에도 많이 입고요 가구나 그런것도 골동품 엄청 많이 삽니다. 한국이나 집들 다 불타고 콘크리트 일색이고 새거 좋아하지 외국은 프로포즈도 집안에서 내려오는 반지로 많이 해요. 다 귀신들이 따라다니게요.

  • 4. 으이구
    '17.12.18 6:30 PM (221.162.xxx.22) - 삭제된댓글

    저 웬만한 물건은 중고로만 사고요. 옷은 속옷빼고 거의 중고. 5백원-1천원 사이옷 입어요. 10년 가까이 되었는데 아직 귀신 못만났어요

  • 5. 쮜니
    '17.12.18 7:13 PM (115.138.xxx.54)

    저는 어느순간 이런얘기 들으면
    경기가 안좋아서 사람들이 새옷같은거 안사니까
    옷파는 회사나 판매유통업쪽에서 한번씩 퍼트리는
    음모론같아요 ;;;
    사람들이 협력해서
    아나바다운동이랑 중*나라같은곳이
    활성화되면 자기들한테 좋을게 하나도 없으니까요
    중고옷 구제옷 그냥얻은옷 사서도입고 팔아도봤고
    남도 줘봤는데 돈아껴서 가정경제가 좀 나아진거말곤
    구신같은건 본적도 없네요

  • 6. 쮜니
    '17.12.18 7:19 PM (115.138.xxx.54)

    그리고 애들이 입던옷 작아지면 달라던 이웃집 아줌마
    내가아는 아줌마중에 유일하게 빚없이 집을 산 아줌마네요.
    아낄때아끼고 쓸때쓰는 그아줌니보고 구제옷,신발 더 애용하네요

  • 7. 집에
    '17.12.18 7:27 PM (211.195.xxx.35) - 삭제된댓글

    골동품,유물, 장신구 엄청 많은데 귀신 본적 한번도 없어요.
    다 미신이라고 봅니다.

  • 8. 전혀
    '17.12.18 7:36 PM (14.36.xxx.12)

    만일 그렇다면 중고옷이나 가전 빈티지가구전문점..
    그런데 사장들이 먼저 변을 당하지 않을까요?
    그런데 다들 멀쩡히 장사하잖아요

  • 9. 기센여자
    '17.12.18 7:38 PM (116.48.xxx.27) - 삭제된댓글

    저 웬만한 물건은 중고로만 사요.
    1천원-5천원 사이.
    기 세고 귀신한테 욕해서 쫓아보내는 여잔데,
    중고물건 따라 온 귀신은 한 번도 없었어요.

  • 10. 미신이던 아니던
    '17.12.18 8:00 PM (175.197.xxx.89)

    냄새나던데요 한번도 안사봤어요

  • 11. 구제옷이
    '17.12.18 8:36 PM (211.200.xxx.6)

    헌옷 즉 중고아닌가요?
    죽은사람옷도 아닌데 왠 귀신요
    구제는 그런이유가 아니라도
    싫긴하지만 좀 어거지네요

  • 12. 흠...
    '17.12.18 8:45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물론 구제옷들 주인중엔 죽은 사람도 있겠지요.
    이 세상에 안 죽는 사람도 있나요?
    저도 구제옷 좋아해서 저도 입고 가끔 아이들도 입히는데 아직 귀신은 커녕 귀신 그림자도 못 봤어요.

  • 13. 체취
    '17.12.18 8:54 PM (124.111.xxx.38)

    요즘 옷을 닳아서 안 입나요..유행지나고, 질려서 안입지~체형도 변하고,

    근데, 제가 싼옷을 입더라도, 구제가 싫은게,,

    입던 사람의 체취와 땀,,이런게 싫어요.(없어지지 않는것 같아요)

    의류 반품 할때도, 제일 우선이,,냄새가 스며들었는지, 안들었는지~ 라네요..

  • 14. 로또
    '17.12.18 9:20 PM (221.163.xxx.120)

    저는 구제를 좋아합니다. 정확히는 고가의 브랜드 구제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딱 한번 구제옷에 대한 이상한 경험도 한 적 있어요.
    그러나 그건 로또 1등의 확률이라고 생각해요.
    대부분은 평범한 사람들이 작은 옷 품고 살다가 맘먹고 내놓거나 안어울려서 내놓은거니깐요.

  • 15. ,,
    '17.12.18 11:10 PM (1.252.xxx.85)

    윗님 이상한경험이 뭘까요?
    저는 그런거 없다고 믿지만 제가 아는게
    다가 아니니까요

  • 16.
    '17.12.18 11:29 PM (61.83.xxx.48)

    구제옷 많이들 사입나 우리동네는 구제옷가게가 5개나 생겼더라구요 그쪽에서 일하시는분이 그러는데 일본이나 다른나라에서 한트럭씩 물건 싸게 사서 판다고하드라구요

  • 17. ..,
    '17.12.19 12:04 AM (59.12.xxx.4)

    저도 구제품은 안좋아해요 하지만 지인이 안입는옷주면 잘입어요 앤틱이랍시고 오래된 그릇 가구 돈많이주고 사는거보면이해가 안가요 냄새도 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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