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철비 재밌네요.근데 대체 왜 영화관에서..

.. 조회수 : 2,320
작성일 : 2017-12-18 16:45:27
일행이랑 얘기를 하는 걸까요?
통로 건너편 바로 옆에 앉아서
같이 온 일행끼리 서로 묻기도 하고 설명도 해주고...
부시럭부시럭 그 조용한 상황에서 비닐 봉다리에 뭘 싸왔는지..봉지 소리가 나면 좀 꺼내서 먹던지..
영화는 꽤 재밌더라고요.
근데 엑스트라들이 하는 북한 사투리는 전혀 못알아 듣겠더라고요.
말도 너무 빠르고 사투리 자체도 낮설고..
자막을 넣어야 하는거 아닐까 싶기까지 하더라고요.


IP : 125.178.xxx.10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혼영
    '17.12.18 4:53 PM (124.49.xxx.183)

    제말이요 ㅜㅜ 도데체 왜 그, 빵봉지? 제과점 빵봉지가 부스럭대는 소리가 아주 심해요.
    그걸 계~~~속, 남 신경 쓰는 척?하면서.. 소세지빵처럼 냄새나는 빵도 먹고요.
    영화 보는 2시간은 오롯이 영화에 집중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오락영화 아니면 솔직히 팝콘도 싫어요.
    뭐 그렇게들 뭘 그리 틈틈이 수시로 챙겨먹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평일 조조로
    아무 것도 안먹으며
    옆자리에 사람 없이 영화 봐요.
    근데 가끔 빵봉지무리가 들어와서 미치겠어요 ㅜ

  • 2. ..
    '17.12.18 4:59 PM (125.178.xxx.106)

    그러게요.
    뭘 그렇게 먹어야 하는지..
    영화 시작했는데 여전히 작지않은 소리로 통화하는 아줌마도 있더라고요.
    결국 어떤 남자기 아주 큰 소리로 핸드폰!이라고 외쳤어요 아우 정말...
    비매너 너무 많아요.
    몰라서 그러는지 알아도 그러는건지..

  • 3. 강철비
    '17.12.18 10:17 PM (59.5.xxx.133)

    입소문이 좋아서 보러갔는데 역시 재밌었어요. 저도 극장에서 뭐 먹는 거 딱 질색인 사람이라, 원글님 마음이 이해되네요. 고생하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0298 인간관계 너무 힘들어요. 9 힘들어요 2018/03/18 5,374
790297 쇼파가 베이지색이면 거실tv장은 무슨색이 좋을까요 4 ... 2018/03/18 1,225
790296 지금 쇼핑가서 33만원 썼는데 우울하고 죄책감들어요 66 쇼핑 2018/03/18 21,536
790295 와....이정렬 전 판사는 나이 들어 훨 잘생겨 지셨네요.. 14 ... 2018/03/18 3,594
790294 제 성격이 남들과는 많이 다른 편인가요? 3 성격 2018/03/18 1,421
790293 50 이상 이런 창업 어때요? 27 50이상 2018/03/18 6,632
790292 눈커플 얇으신분..... 14 ... 2018/03/18 3,077
790291 정봉주 복당 불허하는 민주당은 제2의 자한당? 40 분노 2018/03/18 2,550
790290 정신과 상담시 인터넷방송을 볼수도 있는건가요 3 상담 2018/03/18 877
790289 싱크대 냄새? 12 흐그 2018/03/18 2,964
790288 자소서 쓸대 도서명, 저자, 논문, 동아리단체명...등 표기를 .. 1 하나요? 2018/03/18 1,741
790287 오십 넘어 할수 있는 있는 일이 없네요. 30 취업 2018/03/18 10,155
790286 모카포트랑 반자동 머신 어떤게 더 쓰기편해요? 6 땅지맘 2018/03/18 1,539
790285 차살때 신한카드로 일시불 구매가능한가요 31 nake 2018/03/18 3,390
790284 정말 거지근성 가진 사람들 상종을 못하겠네요 2 치를떨어 2018/03/18 3,983
790283 리턴에서 봉태규씨 13 다시봐도 2018/03/18 3,877
790282 부부사이 안좋아도 동반모임 하나요? 6 ... 2018/03/18 2,819
790281 인간 김어준 7 2018/03/18 2,309
790280 몰래 알바해서 과소비하는 고딩때문에 잠을 못잤어요ㅠ 38 ... 2018/03/18 7,848
790279 오전에 가슴이 두근두근거리고 힘이 빠지는데.. 7 ㅜㅜ 2018/03/18 2,429
790278 귀에서 맥박소리가 크게 들려요 5 ... 2018/03/18 1,994
790277 9박10일 3 휴가고민 2018/03/18 880
790276 펌)가까운 장래의 일은 얼굴색으로도 알수있다. 8 밝게 2018/03/18 4,097
790275 이런 직무는 어떤가요? 1 .. 2018/03/18 763
790274 시댁 안부전화 바보 3 2018/03/18 3,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