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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체꿈 ;

.... 조회수 : 1,261
작성일 : 2017-12-18 16:31:11


남편이 꾸었는데

본인이 시체검시관(?)이고

욕조같은곳에 시체가 한구 있고

남편주위엔 범죄수사관이 단체로 서 있더래요

부검을 할려고 칼들고 시체위에 덮혀있는 하얀가루를 털어내고

부검을 할려고 하는데

갑자기 위쪽에서 하얀빛이 나더니

일어나..일어나...소리가 들리고

꿈에서 깼데요 ㅋ

제가 일어나라고 두번말하고 부엌으로 갔거던요

일어나는거 분명 봤는데 아무 기척이 없길래

다시 가봤더니

열심히 꿈 검색중..-_-

좋은꿈으로 검색되니

저보고 왜 깨웠냐고 궁시렁 ㅋㅋㅋ

남편이 연말에 표창장 받는다는 얘기가 나왔다던데

상받는꿈인가 싶기도 하고 ㅋ

꿈속에서 깨우는 제 목소리가 너무 영롱했다고 해서 엄청 웃었어요 ㅋㅋㅋ



IP : 112.220.xxx.10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7.12.18 4:35 PM (42.147.xxx.246)

    님은 ...하얀 빛의 주인공?
    즉 엄청 훌륭한 분?

    남편이 님을 보시고 사는 게 출세의 비결 같습니다.

  • 2. ....
    '17.12.18 4:38 PM (112.220.xxx.102)

    헉..몸둘바를...
    과찬의 말씀이십니다..ㅎㅎㅎ

  • 3. 근데
    '17.12.18 4:45 PM (175.213.xxx.248)

    시체꿈은 길몽인거 같아요
    제가 시체꿈꾸고 공채 합격했었어요
    20대초반에요 ㅎㅎ 지금은 40대
    그때가 제 인생에 황금기였어요

  • 4. 유지니맘
    '17.12.18 4:46 PM (124.54.xxx.49)

    시체꿈은 어찌 되었던지 좋은 꿈이더군요 .
    제 주변분들중 100% 다 뭐가 되던지
    좋은 일이 생겼어요

    멋진 일이 생기시길 ~~~

  • 5. ....
    '17.12.18 4:50 PM (112.220.xxx.102)

    와.. 공채합격
    꿈내용이 궁금해요 ㅎㅎ
    남편주위에 여러사람들이 남편을 지켜보며 있었다고해서
    전 직원들앞에서 상받는꿈으로 생각을ㅋ

  • 6. ....
    '17.12.18 4:54 PM (112.220.xxx.102)

    유니지맘님 감사합니다~
    다들 감동적인 댓글만 주셔서 울컥하네요 ㅎ
    꿈꾼날 바로 로또하나 사보라고 했는데 구입했나 몰겠어요..ㅎ
    지금 톡으로 물어봐야겠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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