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체꿈 ;

.... 조회수 : 1,215
작성일 : 2017-12-18 16:31:11


남편이 꾸었는데

본인이 시체검시관(?)이고

욕조같은곳에 시체가 한구 있고

남편주위엔 범죄수사관이 단체로 서 있더래요

부검을 할려고 칼들고 시체위에 덮혀있는 하얀가루를 털어내고

부검을 할려고 하는데

갑자기 위쪽에서 하얀빛이 나더니

일어나..일어나...소리가 들리고

꿈에서 깼데요 ㅋ

제가 일어나라고 두번말하고 부엌으로 갔거던요

일어나는거 분명 봤는데 아무 기척이 없길래

다시 가봤더니

열심히 꿈 검색중..-_-

좋은꿈으로 검색되니

저보고 왜 깨웠냐고 궁시렁 ㅋㅋㅋ

남편이 연말에 표창장 받는다는 얘기가 나왔다던데

상받는꿈인가 싶기도 하고 ㅋ

꿈속에서 깨우는 제 목소리가 너무 영롱했다고 해서 엄청 웃었어요 ㅋㅋㅋ



IP : 112.220.xxx.10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7.12.18 4:35 PM (42.147.xxx.246)

    님은 ...하얀 빛의 주인공?
    즉 엄청 훌륭한 분?

    남편이 님을 보시고 사는 게 출세의 비결 같습니다.

  • 2. ....
    '17.12.18 4:38 PM (112.220.xxx.102)

    헉..몸둘바를...
    과찬의 말씀이십니다..ㅎㅎㅎ

  • 3. 근데
    '17.12.18 4:45 PM (175.213.xxx.248)

    시체꿈은 길몽인거 같아요
    제가 시체꿈꾸고 공채 합격했었어요
    20대초반에요 ㅎㅎ 지금은 40대
    그때가 제 인생에 황금기였어요

  • 4. 유지니맘
    '17.12.18 4:46 PM (124.54.xxx.49)

    시체꿈은 어찌 되었던지 좋은 꿈이더군요 .
    제 주변분들중 100% 다 뭐가 되던지
    좋은 일이 생겼어요

    멋진 일이 생기시길 ~~~

  • 5. ....
    '17.12.18 4:50 PM (112.220.xxx.102)

    와.. 공채합격
    꿈내용이 궁금해요 ㅎㅎ
    남편주위에 여러사람들이 남편을 지켜보며 있었다고해서
    전 직원들앞에서 상받는꿈으로 생각을ㅋ

  • 6. ....
    '17.12.18 4:54 PM (112.220.xxx.102)

    유니지맘님 감사합니다~
    다들 감동적인 댓글만 주셔서 울컥하네요 ㅎ
    꿈꾼날 바로 로또하나 사보라고 했는데 구입했나 몰겠어요..ㅎ
    지금 톡으로 물어봐야겠어요..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5236 유기농사과 9 사과 2018/02/02 1,055
775235 젝스키스 이재진, ‘더치페이 팬미팅’ 논란 14 ㅋㅋ 2018/02/02 8,233
775234 여선웅 김재련팩폭ㅎㅎ 7 ㄱㄴㄷ 2018/02/02 1,790
775233 에너지바 추천해 주세요 식사 대용 2018/02/02 361
775232 옥돔은 어떻게 요리해먹나요 6 주말요리 2018/02/02 1,839
775231 채널A "여자아이스하키팀 인터뷰 조작사실 인정 29 ㅇㅇ 2018/02/02 4,040
775230 내일 광화문에서 무슨 집회있나요? 8 광화문 2018/02/02 1,274
775229 해외 여행 처음 가요 16 겨울 2018/02/02 3,761
775228 무료 정치 잡지 신청하세요. 1 ... 2018/02/02 603
775227 전기 압력밥솥 어느정도 오래 쓰세요?? 5 공공이 2018/02/02 1,747
775226 서검사와 박장관이 주고받은 메일 전문이랍니다. 30 .. 2018/02/02 4,963
775225 매일경제의 저주 8 고딩맘 2018/02/02 1,472
775224 6학년, 중1 아이들 다 핸드폰 있나요? 7 2018/02/02 1,034
775223 꿈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나오셨는데요. 1 지난밤 2018/02/02 2,310
775222 성폭행 피해자를 이렇게 누군지 정확히 알리려고 노력한 기사는 무.. 5 뭐냐 2018/02/02 3,134
775221 생기부 장래 희망 수정 언제까지 가능할가요?.. 4 고등. 2018/02/02 1,013
775220 유치원 원복이 원피스인데, 그럼 타이즈 신어야하는건가요? 5 헌님댁 2018/02/02 1,872
775219 정시 결과 아직도 진행중인가요? 14 입시 2018/02/02 3,595
775218 민사소송재판할때도 거대로펌 선임하는게 도움이 될까요 3 궁금해요 2018/02/02 675
775217 82게시판에서도 ‘안태근검사 성추행사건’으로 부릅시다. 7 제안합니다 2018/02/02 784
775216 권인숙, '법무부 성희롱·성범죄 대책위원회' 대책위원장 맡아 6 oo 2018/02/02 902
775215 예비고3 미워요 7 미운.. 2018/02/02 1,857
775214 샷시 모헤어 교체 해보신분 계세요? 7 2018/02/02 5,775
775213 박수현 대변인 고별브리핑, 김의겸 신임대변인 첫 브리핑 12 고딩맘 2018/02/02 2,172
775212 쇼핑카트 사라져서 한참 찾았네요 4 코스트코 2018/02/02 2,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