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험 때만 되면 예민해져 설사하는 자녀 없으신가요?

조회수 : 722
작성일 : 2017-12-18 14:12:06
이런 애들은 시험 때 뭘 먹여 보내야하나요?
평소에 느긋하게 아무 생각없이 지내다가
큰 일 앞두고는 소심하고 예민해져
장까지 말썽이네요ㅜ

IP : 39.7.xxx.1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7.12.18 2:15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진경제 미리 먹이세요
    과민성이라 저희 큰애가 설사를 잘해요
    넘 자주한다 싶음 진경제 먹입니다
    그럼 진정이 돼요

  • 2. ...
    '17.12.18 2:15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제가 어렸을 때 좀 그런 편이었어요.
    설사하거나.. 아니면 배 아프거나...
    시험보다가 화장실 가야 했던 경우도!

    그래서 전 시험날은 아예 빈 속에 갔던 경우가 많아요.
    보통 시험 오전이면 끝나니까, 끝나고 많이 먹고요.
    여러번 경험 해 보니 설사나고, 배 아픈 것 보다는 배 고픈게 훨 낫었거든요.

    이것 저것 먹여 보시고, 괜찮은 걸 찾아야 하는데요. (사람마다 좀 달라서)

    죽 먹고 갈 때도 있었어요. (제가 50을 바라보니, 그때는 다른게 그닥 먹을게 없죠. 죽이그나마...)
    약간의 죽 먹으면 그닥 문제는 없었던것 같아요.

    요즘엔 이것 저것 애들에게 먹을게 많으니까요.

  • 3. T
    '17.12.18 2:15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제가 그런사람인데요
    방법 없어요. ㅠㅠ
    전 오히려 굶는게 편하더라구요.
    학교, 회사 가기전에 꼭 화장실 들리고 가구요.
    저는 성인이 되고서도 회사에서 중요한 프리젠테이션 있거나 그러면 여지없어요.
    그런데 학생때 시험도 잘봤고 회사에서 발표할때 떨거나 하지는 않아요.
    잘하는데 그걸 준비하면서 받는 스트레스가 커서 그래요.

  • 4. 잠을
    '17.12.18 2:27 PM (122.38.xxx.28)

    푹 못자면 체온이 떨어져서 설사를 하더라구요. 평상시보다 일찍 일어나서 찬바람 쐬도 설사하고..잘 자야 돼요. 근데 그럴 수가 없으니..

  • 5. 저희애
    '17.12.18 5:37 PM (59.15.xxx.87)

    모든 시험때마다 긴장해서
    아침 못먹겠다해서 굶길레
    약국에서 포도당캔디 사서 먹였어요.
    평소에는 밥굶으면 어지럽다는 애라서..

  • 6. --
    '17.12.18 6:41 PM (58.120.xxx.213)

    우리 애가 그래요. 과민성 대장증상이죠.
    한약도 먹이고 홍삼도 먹이고 그래도 그때 뿐.
    학기 초에 꼭 장염 앓아요.
    그래서 면역력 높이고 그래도 식익섬유 많아 좋다길래요.
    생강차, 사과 잘 먹여요.
    사과는 유기농이나 저농약 사과 사서 껍질째 먹어요. 사과는 껍질 바로 아래 영양분이 많다죠.
    사과가 장에 좋다네요.

    저도 장이 안 좋아서 매일 설사하는데, 사과 열심히 먹으면 좀 덜한 것 같긴 해요.
    생강차 먹으면 몸에 열이 오르고 감기 예방도 되고 좋거든요.
    생강, 대추 넣고 끓여서 꿀 타서 마시게 해요.
    파는 생강차는 설탕만 너무 많고 생강은 없어서요.
    한 번 이거라도 먹게 해보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4085 초등아이, 김밥한줄 다먹나요? 12 .. 2018/01/29 2,272
774084 엄마의 소생! 공항 도착장에서 감회가 깊습니다. 2 감회깊은 공.. 2018/01/29 1,720
774083 안철수 대박이네요. 16 부창부수 2018/01/29 4,859
774082 교통방송.앱이 안열려요.. 4 에공 2018/01/29 911
774081 하나님 믿으시는 분들께 22 .. 2018/01/29 2,832
774080 강수지 김국진 결혼 초읽기, 방배동 대형 빌라 이사 24 .. 2018/01/29 27,983
774079 안철수 안랩시절 별명이 안틀러 ㅋㅋㅋㅋ/펌 11 와우 2018/01/29 3,267
774078 7세 아이 무서운책보고도 아플수있나요? 5 망고나무나무.. 2018/01/29 1,067
774077 바른 국민 통합 패러디 보셨어요? 5 재간동이 2018/01/29 994
774076 외국 사시는 분들..노후준비 어떻게 하시나요 8 2018/01/29 3,469
774075 근육통이 심한데 응급조치 방법 알려 주세요 16 현재 도교 .. 2018/01/29 3,901
774074 엄마가 되고나서 바뀐 점 있으세요? 6 엄마 2018/01/29 1,809
774073 [펌] 네이버 광고차단을 제안합니다. 3 스벤스카 2018/01/29 789
774072 공동주택가격확인서 인터넷발급되나요? 1 주민센터 2018/01/29 2,798
774071 사회성 좋은 성격이 되려면 어릴 때부터 어떻게 키워야 하나요? 14 사회성 2018/01/29 5,477
774070 강선생의 친절한 역사 이야기 제2편 : 근대 인물 열전 1 living.. 2018/01/29 856
774069 명절이나 제사지낼때 고사리 도라지 이거 중국산 써본적 있으세요... 5 .. 2018/01/29 2,066
774068 양은냄비에 조리시 조심하세요. 1 .... 2018/01/29 2,226
774067 31일 월식 기대되요 7 설명충이래요.. 2018/01/29 1,357
774066 죽음 죽고싶다 죽으면 안아프겟지 13 자유 2018/01/29 3,081
774065 녹말 대신 부침가루 쓸수 있나요? 2 슈퍼바이저 2018/01/29 2,669
774064 유시민 한국 현대사 55년 3 강연 2018/01/29 1,682
774063 쉐이커라고 기구에 올라가면 흔들리는거요 아이가 해도 괜찮을까요?.. 4 큰일났네 2018/01/29 1,006
774062 최근 인천공항 입국하신 분 질문요~~ 5 ... 2018/01/29 1,966
774061 저 오늘 생일이에요 32 생일자 2018/01/29 1,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