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선 세우기, 자기 목소리 높이기, 스스로의 욕구 정확히 파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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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사람은 이란 글의 댓글에서 봤는데요

경계선 세우기, 자기 목소리 높이기, 스스로의 욕구 정확히 파악하기 등은
훈련으로 가능합니다.

어떤 훈련을 해야 하나요??
저에게 꼭 필요한거라 알고싶네요..

[배짱]

제 생각엔 자기를 잘 들여다보고 자기 스스로와 친해야해요. 나르시즘이 아니라 난 어떤사람인지 난 뭐를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지금 내 감정은 어떤지 자기 내면을 들여다보고 자기 욕구를 스스로 맞추고 그걸 사회와 조절할줄 아는거죠. 싫으면 싫다고 말하고 거절하고 노라고 말하는걸 어려워 하지 않는 시도를 하세요.

자존감이 낮은 이유는 어린시절 자기의 욕구가 끊임없이 부인당하고 존재가 부정당하기 때문인데 이제 성인이니 자기는 자기가 돌봐주는거죠 처음엔 어색하고 부담스럽지만 하다보면 의외로 남들도 쉽게 받아들입니다.

거절못하고 끌려다니는거보다 처음부터 내가 할 수 있는 선을 정하고 타협해나가는게 관계가 오래갈 수 있는 비결이예요. 거절해도 자신의 욕구를 표현해도 남을 사람은 남습니다. 제일 쉬운건 짧게라도 일기를 쓰면서 자기의 생각과 감정을 정리하는게 좋은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