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기저귀 떼는 연습 중인데, 도와 주세요
1. 기저귀 입힌 상태에서
'17.12.18 9:51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간간히 애를 데려가서
기저귀 내리고 쉬.... 시킵니다.
쉬하면 칭찬. 잘벗네. 잘 누네... 등등
쉬 안하면. 쉬 마려우면 또 오자. 하고 나오고요2. ...
'17.12.18 9:51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오줌 쌀만한 타이밍마다 무조건 변기에서 싸버릇해야되요.
그러니까 아기가 팬티를 적실 시간을 안주는거죠.
애가 늘 팬티에 오줌을 싸는데 엄마가 치워주면 그게 적응되서 별로 불편하단걸 몰라요
늘 뽀송뽀송하게 있다가 갑자기 팬티를 적시면 당황하겠죠?
그래서 애가 아예 팬티에 오줌쌀 시간을 주심 안되요
최소 며칠이라도요.
원래 궁딩이는 뽀송뽀송한거다 라는걸 알려주셔야해요3. 저희
'17.12.18 9:51 AM (175.223.xxx.108) - 삭제된댓글저희아이도 그랬어요
팬티내리는법을 모르는게 아니라 팔과 손 힘이없고 아직 정교하지못해서 그래요 좀지나면 내릴수있게되면 내릴거에요 그때까진 쉬 하면 달려가서 뉘어주세요
전 세돌인데도 아직 팬티내리는게 느려서 제가 안
내려줘요4. ..
'17.12.18 9:52 AM (218.148.xxx.195)변기가 중요한것보다는
소변을 그냥 쌋을대 찝찝함을 빨리 느끼고 그래야 금방 소변을 가리더라구요
집에서 항상 내복반바지같은거 입히고 뗏죠
지금은 너무 추우니 봄에 시도해보세요5. ..
'17.12.18 9:52 AM (175.212.xxx.137)놀다보면소변 눌타이밍대충 알잖아요
그때 데리고 가면 되어요6. 전
'17.12.18 9:58 AM (119.149.xxx.131)여아인데
아이챌린지나 동화 그리고 인형놀이로
화장실 연습 늘 했었고요
그런데 자기는 기저귀에 그냥 하고싶다고 그래서 놔뒀었어요.
30개월되니 이제 기저귀 안하고 싶다길래
소변 보러갈때 말하면 늘 같이 가서 도와줬어요.
기저귀 안한다하더니 밤기저귀도 바로 거부하더군요.
36개월되니 옷 벗고 입고 알아서합니다.7. 수리
'17.12.18 10:05 AM (111.91.xxx.231)배변팬티도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약간의 방수 기능이 있어서 쉬를 하면 아기가 바로 찝찝함을 느낄 수 있구요.
바지 까지 새는데 시간이 걸려서 엄마가 대응할 시간이 좀 더 생기더라구요.8. 저희는
'17.12.18 10:10 AM (211.107.xxx.100)그때쯤이면 말귀 다 알아듣고 간단한 단어 조합 말하는 시기죠. 저희는 우선 기저귀 찬채로 말로 시작했어요.
"쉬 하고 싶으면 '엄마 쉬' 라고 해 " 라고 자주 말해줬어요.
그리고 아이가 '엄마 쉬'하면 아기변기로 데려가서 기저귀 벗기고 쉬하도록 도와줬어요. 그게 좀 익숙해지면 윗분들 말씀처럼 쉬 할 시간에 쉬해볼까 하고 뉘어보고 안한다고 하면 또 얘기해줘요. 그러면서 가렸어요.
여름에 하면 좀 수월해요.
1월생이라 돌지난 여름에 금방 가렸어요.
너무 조급히 하지마시고 천천히 해보세요.9. 변기에
'17.12.18 10:11 AM (218.237.xxx.241) - 삭제된댓글소변누는 정도로도 너무 잘하는데요
아직 혼자는 어려울것 같아요
엄마가 팬티내려주고 도와주시고 변기에 누는것까지로 만족하세요
그렇게 겨울은 집에서 많이 지내니 겨울지내면
봄에는 아이도 크고 변기도 익숙해지고 스스로 팬티내리고 소변볼것 같은데요10. ...
'17.12.18 10:23 AM (175.124.xxx.123)기저귀 쉽게 떼려면
여름에 배변교육하면 편해요.
며칠 아랫도리를 벗겨놓았어요.
무릎정도 오는 옷 입혀 놓았어요.
그래도 이땐 외부손님 못 오게 해야죠.
일주일 바닥 청소 각오했는데 하루이틀이면 가리더라고요.11. pi
'17.12.18 10:44 AM (223.38.xxx.36)겨울엔추워요 36개월 지나면ᆢ잘떼져요 내년 여름에 벗겨놓고 느낌오면 알아차려요
12. ㅇㅇㅇ
'17.12.18 12:47 PM (175.223.xxx.65) - 삭제된댓글저는 일부러 뗄 생각도 안하고 젖병도 무한정 주려고
했는데 두돌이 되니까 스스로 알아서 하더라구요
그 이유를 생각해보면
두돌쯤이 여름이어서 그런거 같아요
그냥 변기만 사놓고 한번 알려주었는데
덥고 척척하고 싫었던 모양이었던거죠
젖병도 세상 맛나는 음식이 천지인데
우유 먹고 싶었겠어요ㅋㅋ
두돌쯤이 적기이고 여름이 효과적인거 같아요
여름 6개월만 기다리면되는데
조금 기다려보세요13. -ㅌ
'17.12.18 1:09 PM (222.108.xxx.99)요새 배변팬티는 흡수력이 좋아서 그런지 ㅠ
제가 산 팬티는 기저귀처럼 느끼더라구요
밖으로 새는 것도 없으니 배변 훈련 도움 안되서 그냥 팬티로 했어요
저 같은 분 여럿이더라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61625 | 자이언티 신곡 눈과 황지우의 시, 새들도... 5 | midnig.. | 2017/12/25 | 1,964 |
761624 | 요즘은 명문대도 성실함보다 특기나 개성이 있어야 들어가나요? 7 | ㅡㅡ | 2017/12/25 | 2,380 |
761623 | '한진해운 사태 풀렸다'..부산항, 역대 최대 물동량 14 | ㅇㅇㅇ | 2017/12/25 | 3,201 |
761622 | 제가 철이 없는 걸 까요 13 | ... | 2017/12/25 | 6,018 |
761621 | 82와서 알게된 놀라운 사실 7 | 놀랍다.. | 2017/12/25 | 5,563 |
761620 | 제게 의견 묻고 꼭 자기 원하는 대답을 듣고싶은 가족 3 | .. | 2017/12/25 | 1,213 |
761619 | 산타를 믿는 초2아들 이야기 28 | .. | 2017/12/25 | 4,657 |
761618 | 우리는 왜 세뇌당하나? 2 | 치맛바람 | 2017/12/25 | 1,156 |
761617 | 앞집 아이가 산타에게 편지를 써서 현관에 붙여둬요 10 | 해마다ᆢ | 2017/12/25 | 5,114 |
761616 | (펌)문파(文派)의 무공을 공개합니다 8 | ... | 2017/12/25 | 1,342 |
761615 | 실패한 의친왕 임시정부 망명 작전 | sophis.. | 2017/12/25 | 541 |
761614 | 아빠 숨이 막혀요!!!!! 38 | .. | 2017/12/25 | 15,746 |
761613 | 유치원에서 크리스마스선물ᆢ 5 | 참ᆢ | 2017/12/25 | 1,296 |
761612 | 강릉 숙소 추천부탁드려요 3 | 2017/12/25 | 1,788 | |
761611 | 아이가 안자요 5 | ㅡ | 2017/12/25 | 1,248 |
761610 | 닭한마리.. 7 | 양 고민 중.. | 2017/12/25 | 1,912 |
761609 | 통원룸건물 관리해 보신.분 계신가요? 10 | 통원룸건물 | 2017/12/25 | 1,882 |
761608 | KBS1 틀어보세요, 파리나무십자가 합창단 9 | 산타엄마 | 2017/12/25 | 2,175 |
761607 | 독감인줄 모르고 14 | B형독감 | 2017/12/25 | 5,900 |
761606 | 문대통령 이후 두렵습니다 44 | ㅜㅜ | 2017/12/25 | 5,644 |
761605 | 지인의 인상에서 꺼림칙함과 비호감을 느꼈을 때... 6 | ㅇㅇㅇ | 2017/12/25 | 3,709 |
761604 | 제천 화재현장에서 행패부린 자유당의원 3 | 가지가지 | 2017/12/25 | 1,323 |
761603 | 메디칼안마매트 | 혹시나 | 2017/12/25 | 798 |
761602 | 호텔레스토랑 사람보고 자리 안내하나요? 12 | 룽이누이 | 2017/12/25 | 6,151 |
761601 | 13만명 제천에 사다리차 단 1대… 소방서 없는 지자체도 32곳.. 10 | ㅇㅇ | 2017/12/25 | 1,3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