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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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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결로 문제

골치아파 조회수 : 2,948
작성일 : 2017-12-18 09:41:31

올 6월에 입주하는 아파트에 9월에 세입자로 이사 왔어요.

결로가 심해서 여쭈어요.



안방 베란다 부분은 확장 하지 않고 세탁 건조대가 설치 되어 있는데

정말 심하게 결로가 생겨 곰팡이가  심합니다.

곰팡이 제거 스프레이를 사다가 뿌리긴 했는데 임시 방편인거 같고

  베란다에 제습기를 틀어 놓으면 줄어들까요?


방마다 유리창틀에 물이 고일 정도로 결로가 생기고

창틀 실리콘 자리에도 곰팡이가 자리 잡기 시작했습니다.

엘지 하우시스 유리창만 보다 kcc라서 기술이 차이가 나는건지 ...


난방에 대해 21도 정도 유지하고 낮에는 햇빛으로 23도 까지 오르더라구요.

난방비 절감도 있지만 건조해서 코속이 마르는게 싫어서 난방을 강하지 하지 않습니다.



말로만 듣던 결로라 서요.


그간 새아파트 많이 살아 봤는데 이런 경우 첨입니다.




하자 보수 신청해야 하는 사안인가요?

아님 관리 부실인가요?





IP : 112.155.xxx.24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야당때문
    '17.12.18 9:44 AM (61.254.xxx.195)

    이미 벽에 습기가 찬거라...난방 세게 올려서 베이크 이틀정도 한 후에 난방시공(폼벽지등) 하면
    좀 덜하죠. 결로는 난방 환기가 답이라 어쩔 수 없어요.

  • 2. ~~
    '17.12.18 9:49 AM (1.237.xxx.137)

    창문을 살짝만 열어놓으면 나아질텐데..저층이시나요?

  • 3. 골치아파
    '17.12.18 9:54 AM (112.155.xxx.241)

    고층입니다.
    벽 부분 보다
    모서리마다 심하게 피어 있어요.

    창틀에 물이 흔건히 고이는것도 환기로 해결 되나요?

  • 4. ...
    '17.12.18 9:55 AM (119.71.xxx.61)

    100퍼 하자예요
    주인에게 알리세요
    맞벌이 15년 환기할새 없이 살았어요
    심지어 제가 휴직하고 남편따라 외국나가서 8개월 동안 집비운적도 있습니다

  • 5. ~~
    '17.12.18 9:58 AM (1.237.xxx.137)

    창문 살짝 열어놓으니 창틀에 물이 고이는건 없어졌어요.

  • 6. ㅡㅡㅡ
    '17.12.18 9:59 AM (116.37.xxx.94)

    환기밖에는..

  • 7. ㅇㅇ
    '17.12.18 9:59 AM (210.105.xxx.253)

    곰팡이라도 생기면 집주인하고 문제생길수 있으니 미리 얘기하시고 환기랑 습기제거는 하고있는데 관리 수준이상이라고 말씀하시고 하자보수 신청하라고하세요. 점검 등에는 협조하겠다고

  • 8.
    '17.12.18 10:04 AM (223.33.xxx.184) - 삭제된댓글

    하자100%맞아요.
    단열이 안되서 그래요.
    어디선가 밖의 찬바람이 들어와서 안의 더운바람이 만나서 물방울이 맞히는거.
    문을 안열어놔서 어쩌고는 말도 안되는 소리고
    백프로 단열이 안되서 생기는거에요.
    방의 온도를 높이면 곰팡이 더피어요.
    이사밖에 답이 없어요
    여름이면 습기제거 안한 세입자 문제지만
    겨울에 누가 습기제거한다고 문을 열어놔요?
    단열이 잘못된거니 주인에게 꼭 말하세요.
    나중에 덤터기 쓸수있어요.

  • 9. ...
    '17.12.18 10:04 AM (117.111.xxx.145)

    신축이면 세입자가 여러모로 집주인 도와주시는게 좋고
    고지하는게 나중에 분쟁도 없어요
    지금 아셔야 부담없으실것 같아 알려드린다고 하시고
    때마다 사진찍고 하자알리는 문자보내세요
    제 동생네는 뒷베란다 타일이 불룩하게 올라와서 깨진걸 세입자가 보고도 방치했었네요
    말해주면 그냥 고칠 수 있었는데

  • 10.
    '17.12.18 10:05 AM (61.77.xxx.130)

    하자예요
    결로는 난방할수록 밖과 온도차가 더 나서 심해져요
    저희도 하자보수하고 드레스룸 결로 사라졌어요

  • 11. 아울렛
    '17.12.18 10:37 AM (59.15.xxx.193)

    우리가 평생에 아파트 많이 살아보았는데 결로생기는 아파트는 안살아보았네요 혹시 빌라 아니예요
    새아파트가 결로라니요 어느건설사가 지은 아파트인가요 25년된 아파트도 결로생긴적 없는데

  • 12. 베란다 부분
    '17.12.18 10:44 AM (211.222.xxx.99) - 삭제된댓글

    결로는 하자로 쳐주지도 않아요. 절대 안해줍니다.. 문을 살짝 열어 놓으라고 충고하고 끝입니다
    그리고 신축 아파트는 물기가 엄청나게 맺히더라구요 한 2년은 더 그래요
    처음에 걸레 들고 아침마다 물 퍼내는게 일이었다는..
    방 결로는 하자가 되는데 베란다는 안된다고 계속 반복 반복 하더만요

  • 13. pᆢ
    '17.12.18 10:49 AM (223.38.xxx.36)

    지금이라도 우선 양쪽 사이드로 문 약간만이라도 열어놔두 더 번지지는 거 막을텐데요ᆢ

  • 14. 뉴스에
    '17.12.18 10:51 AM (49.164.xxx.78) - 삭제된댓글

    그런집 나왔어요. 모서리 부분이 엄청 습한대 뜯어보니 단열이 안됐다더라고요. 열감지기로도 차이가 다 보였어요. 샤시는 특성상 환기가 답이라 하대요.

  • 15. ㅇㅇ
    '17.12.18 11:14 AM (165.156.xxx.23)

    작년에 가을에 이사왔는데 다 좋은데 겨울에만 뒷베란다에 결로 생기네요
    아직 곰팡이 같은 건 없는데 아침에 물 나와있는 거 보면 짜증나요!
    방법도 없다하고.. 그냥 키친타월로 구석구석 뭉쳐놓고 다녀요

  • 16. 하자
    '17.12.18 11:42 AM (59.15.xxx.58)

    부실공사해서 그런거예요
    일단 주인에게 알려야죠.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 알게되면 기함합니다. 최대한 환기시키구요. 세입자 잘못은 아니니 걱정마세요.

  • 17. 원글
    '17.12.18 12:02 PM (112.155.xxx.241)

    비싼동 들인 집이 그모양이라 문제고

    곰팡이가 몸에 안좋으니 걱정이조. 락스로 딱으면 락스 냄새도 엄청나고 ...

  • 18. 부성해
    '17.12.19 10:44 PM (122.44.xxx.132)

    결로는 하자죠


    환기 난방이요
    환기 해도 큰 소용 없구요
    난방은 더 합니다
    결로 있응 난방 안해도 생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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