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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해법: 진정성으로 다가서는 한중관계복원과 항일건국뿌리찾기
4일동안 보여줬던 문대통령의 적극적인 대중관계회복의 의 조회수 : 720
작성일 : 2017-12-18 06:44:41
1. 낮은자세로 중국민과 아침식사를 함께 하다
문대통령은 첫날 평범한 중국식당에서 중국민들과 함께 보편적 아침식사인 요우탸오와 또우쟝을 먹는 것으로 방문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중국민의 마음 가운데로 들어가는 진정성의 표현이었지요.
이러한 문대통령의 행보는 2013년 12월 시진핑주석이 베이징의 한 만두가게에서 중국서민들과 격의없이 담소를 나누며 만두를 먹었던 장면으로 중국민들에게 오버랩됩니다. 시진핑주석이 밟았던 서민행보로 시진핑과 중국민들의 마음에 다가가는 문재인대통령의 마음의 표현은 중국민의 마음을 열기에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이후 시주석은 사드에 대해 한마디도 하지 않고 “한국이 잘 처리해줄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지요.
(참고: 김형석 페이스북 https://goo.gl/TgTn4d)
식사 후 대통령의 모바일결제도 IT최강국 한국이 중국의 IT기술발전에 대한 경외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었습니다.
2. 난징대학살, 일제만행으로 인한 동병상련의 양국 공감대 형성
문대통령 방문 첫날 중국은 난징대학살 80주년 추모식이 있었습니다. 노영민 주중대사를 그 추모식에 보내고, 문대통령은 베이징대학교 연설에서 중국의 난징대학살에 대한 공감을 언급합니다.
난징대학살은 1937년 12월 13일 일본군이 국민정부(國民政府)의 수도였던 난징(南京)을 점령한 뒤 이듬해 2월까지 대량학살과 강간, 방화 등을 저지른 사건을 말합니다. 약 6주 동안 일본군에게 2~30만 명의 중국인이 잔인하게 학살되었으며, 강간 피해를 입은 여성의 수도 2~8만 명에 이릅니다. 당시 일본군의 방화와 약탈로 난징시 안의 건축물 약 23.8%가 불에 타고, 88.5%가 파괴된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는 일제의 만행의 극치를 보여준 사건으로 중국의 이러한 역사는 결코 일본에 중국이 좋은 감정을 가질 수 없음을 시사합니다. (참고: https://goo.gl/zRXsMQ)
문대통령은 베이징연설에서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중국인의 아픈 상처를 위로하며 공감대를 끌어내었습니다.
“제가 중국에 도착한 13일은 '난징대학살' 80주년 추모일이었습니다. 한국인들은 중국인들이 겪은 이 고통스러운 사건에 깊은 동질감과 상련의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불행했던 역사로 인해 희생되거나 여전히 아픔을 간직한 모든 분에게 위로의 뜻을 전합니다. 이러한 불행한 일이 다시는 되풀이 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 과거를 직시하고 성찰하면서 동북아의 새로운 미래의 문, 협력의 문을 더 활짝 열어나가야 할 것입니다.”
(MBN 문재인 베이징대 연설 부분발췌 https://goo.gl/DJwpQu)
3. 4대원칙, 한반도 평화안정을 공식화하다
시진핑주석은 문재인대통령을 최고의 예우로 환대했고,
비록 난징대학살 기념으로 비공개로 진행되었지만 중국역사상 첫 합동 문화공연도 있었습니다.
한중정상회담 이후 우리 측은 언론발표문을 통해
▶ 한반도에서의 전쟁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
▶ 한반도의 비핵화 원칙을 확고하게 견지한다
▶ 북한의 비핵화를 포함한 모든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한다
▶ 남북한 간의 관계 개선은 궁극적으로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된다 등
한반도 평화를 위한 4대 원칙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평화적 해결에 대한 합의는 한중이 미국에 끌려가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며 전쟁을 운운하는 미국에 사실 불편함을 갖고 있는 중국의 자존심을 세워주는 것입니다. 동시에 사드문제로 양국갈등이 불거진 상황에서 한반도안정에 대한 실리를 챙기는 것을 뜻합니다.
한국과 중국은 양국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FTA부터 미세먼지 공동대응까지 7개의 양해각서(MOU)를 맺었습니다.
①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 양해각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중국 상무부장)
② 상호 교류 및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 중국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 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③ 2018-2022 환경협력계획 (환경부장관 – 중국 환경보호부장)
④ 보건의료협력 양해각서 갱신 (보건복지부장관 – 중국 국가위생화계획생육위원회 주임)
⑤ 친환경-생태산업개발분야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중국 공업신식화부장)
⑥ 에너지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중국 국가에너지국장)
⑦ 동물위생 및 검역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중국 농업부장)
참고: https://www1.president.go.kr/articles/1761
4. 리커창, 경제물꼬를 트는 것에 합의하다
중국의 실질적인 경제수장인 리커창 총리는 중한관계의 봄날을 기대할만하다고 한다면서 많은 것을 약속했습니다.
문 대통령에게 "한중 경제교류가 재가동될 것이라면서 이로 인해 한국기업들이 많은 혜택을 얻을 것, 향후 양국 경제무역 부처간 채널을 재가동하고 소통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을 말했지요.
2018년 평창올림픽에 많은 중국인들이 한국을 방문해 경기를 관람하고 관광도 하게 될 것이라며 평창올림픽을 지원하는 발언도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리 총리에게 ▶미세먼지 공동저감 ▶의료협력 및 서해수산자원 보호 ▶4차 산업혁명 공동대응 ▶인적교류 및 문화교류 분야의 양국간 협력을 구체적으로 제안했습니다.
그간 중국과의 무역이나 경제관계의 단절로 마음을 졸이던 수많은 중국동포와 한국민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5. 충칭, 건국의 뿌리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수도
"임시정부는 우리 대한민국의 뿌리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법통입니다."
광복 후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환국할 때까지 선열들이 독립을 위해 싸웠던 곳. 문재인 대통령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충칭 청사를 찾아 대한민국건국의 뿌리가 임시정부에 있음을 만천하에 알렸습니다.
이는 1948년 건국절을 주장하며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정통성을 부정하고있는 친일기득권들에게 못을 박은 것으로, 대한민국은 더 이상 친일파들이 득세할 수 없음을 확고히 한 것입니다.
그 동안 이 나라의 썩은 부패권력의 뿌리가 친일에 있음으로, 친일청산은 중요한 적폐청산의 한 줄기에 있습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위상을 회복하는 것은 독일이 나찌부역자를 찾아 처벌하는 것만큼 중요한 역사적 되돌리기입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들이 광복을 기뻐하며 조국으로 돌아가기 20일전 찍은 이 기념사진이 지금 우리의 가슴을 치는 것처럼,
앞으로 100년후 이 사진은 이 땅에 정의의 역사를 새로 쓴 이정표로 기억될 것입니다.
차세대 후계자인 천민얼과의 회담 역시 미래 중국과의 관계를 밝게 하는 예비적 성격의 회담이었지요. 현대차나 SK등 우리나라 대표기업들의 경제적 전망도 밝아질 가능성이 높아진 곳. 마지막 충칭 일정이었습니다.
6. 친일기득권의 한 뿌리, 자한당과 언론적폐
조공을 보내고 알현을 하러 갔다며 문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비난했던 홍준표는 정작 일본에가서 아베총리를 알현(?)하고 왔습니다. 일본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지는 저 친일 근성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일본신문을 그대로 베껴오는 기레기 기사 역시 그동안 이명박근혜의 썩어빠진 통치를 존속하게 했던 중요한 적폐기둥이 언론이었음을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
문재인대통령의 아침식사 서민행보를 혼밥과 홀대론으로 폄하하고, KOTRA행사에서 가이드라인을 넘어서 중국경호원에게 제지를 받다 폭행까지 당한 기자들 일화로 전 언론을 도배하는 그들의 몰상식에 국민 여론은 그야말로 폭발했지요.
이제 전 국민은 왜 이 나라가 이렇게 바뀌지 않는지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뒷돈받고 뇌물받고 광고기사, 적폐옹호기사 써주는 쓰레기언론이 이 땅 대한민국의 가장 큰 적폐일 수도 있다는 것을요.
그간 중국방문에 대해 중국언론에서 사전에 한 줄 기사조차 나오지 않은 것은 이전 503이 저지른 행보 때문입니다. 전승절에 참여하고 천안문 망루에 올라 한국이 중국의 친구인 듯이 행동하면서 귀국 후 일주일만에 바로 사드배치를 결정하는 몰상식을 보여줬으니까요. 중국은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이 믿을만한 사람인가 조심스레 기다렸다는 생각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방문에서 시작한 서민과 함께하는 낮은 행보로부터 그들의 마음은 해빙되기 시작하여 총 4일동안 보여줬던 문대통령의 적극적인 대중관계회복의 의지는 13억 중국인의 마음을 일시에 돌려놓았습니다.
이러한 큰 흐름을 보지 못하고 비난일색, 폄하일색의 기사를 썼던 기레기들은 앞으로 언론에서 퇴출될 것입니다. 국민들이 기레기적폐인증을 시작할 것이며 청와대기자단해체 청원(참고: https://goo.gl/yK3m3s)에서부터 시작하여 곳곳에서 그러한 흐름들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정의롭고 공정한 국가로 만들고자 하는 흐름은 바로 대한민국 국민에게서 나오고 있습니다. 이 흐름을 반대하는 그 어떤 자도 정의의 물결에 수장될 것입니다.
정의로운 대한민국! 민주정부가 국민과 함께 만듭니다.
출처 :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unfull-movement&logNo=2211652374...
IP : 175.223.xxx.2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참고
'17.12.18 6:52 AM (175.223.xxx.200)‘이니 먹방’ 문재인 대통령, 중국 ‘국민 아침’ 꽈배기로 조찬 ‘서민 행보’ [씨브라더]
https://m.youtube.com/watch?feature=youtu.be&v=O1EW6oj6uSA
한국언론에선 절대 안나오는 장면(예포까지)
https://m.youtube.com/watch?v=leH3KBzj5dE&feature=youtu.be
문 대통령에게 알현이라던 홍준표, 아베에게 폴더 인사?
http://m.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0915#_theptep2. 1234
'17.12.18 7:05 AM (175.208.xxx.197)볼수록 공감되는 글이에요.
국민을 눈가리고 속인 언론인은 사회를 썩게하고
국민정신을 병들게 하는 해악이 있기에 총살할만큼
큰 죄로 다스려야 합니다.3. 샬랄라
'17.12.18 7:11 AM (211.36.xxx.121)기레기는 암같은 것입니다
4. 유투브
'17.12.18 7:18 AM (124.5.xxx.71)찾아서 다 봤어요.
5. cakflfl
'17.12.18 8:55 AM (211.219.xxx.204)기레기들 나라 망치는것들
6. ...
'17.12.20 3:13 PM (122.45.xxx.14)정말 썩을대로 썩은 언론입니다. 달리 기레기가 아니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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