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웅인씨가 상당히 비중있는 조연이던데
지금까지 맡은 어떤 역할보다 슬기로운 깜빵생활의 교도관 역이 제일 좋네요.
악역을 많이 맡아서 이번에도 악독한 간수역일줄 알았는데
참 괜찮은....교도관역이네요.
말은 시크하게 하면서도 마음씀씀이가 따뜻합니다.
마이웨이도 멋있게 부르고^^
매우 마음에 듭니다.
정웅인씨가 상당히 비중있는 조연이던데
지금까지 맡은 어떤 역할보다 슬기로운 깜빵생활의 교도관 역이 제일 좋네요.
악역을 많이 맡아서 이번에도 악독한 간수역일줄 알았는데
참 괜찮은....교도관역이네요.
말은 시크하게 하면서도 마음씀씀이가 따뜻합니다.
마이웨이도 멋있게 부르고^^
매우 마음에 듭니다.
고박사 전복사주고 자기는 라면 먹는거 보고 정웅인씨도 사연이 있을거 같아요
근데..성동일은 아주 더러운 인물로 나오고ㅋㅋㅋ
윗님 성동일씨도 나오나요?
못 봤는데...
남의 얘기를 들어 주는 자세가 좋아요.
유대위는 자신의 얘기를 정웅인에게 한 것만으로 분노를 많이 줄였을 거예요.
사람들은 남의 말을 잘 안들어주죠. 가족간에도 그렇죠.
남의 말만 경청해도 오해를 많이 줄일 수 있어요.
직급 좀 있는 교도관한테 본인이 관리하는 죄인들을 우리애들이라고 표현할때 정말 너무 따뜻한사람이구나 싶었어요 편의점에서 급하게 라면 먹으면서 다른사람 먹으라고 일어날때는 눈물날뻔했어요 겉으로만 욕도하고 짜증도 내지 속은 참 알차고 뜨거운사람같어요 그리고 유대위한테 만들어주던 아메리카노도 ㅋㅋ 인상적이였는데 정웅인은 악역뿐만 아니라 코미디나 순한역도 참 잘하는데 악역이나 비열한 캐릭터를 너무 많이해서 안타까운 배우였죠 이드라마의 최고반전은 성동일이 나쁜사람으로 특별출연했다는거고 정웅인이 알고보니 착한사람이였다는거 같어요 참 다른 조연들도 매력있어요
실제로 저런 사람이 있다면 참 좋을 텐데.
저렇게 속 깊고 남의 마음을 헤아려 주는 사람.
저도 반전에 재미있게보내요
진짜 환자가 아파죽겠다는데 소변으로 나올테니
참아보라고 하는의사한테 불끈 하는모습보고
좋더군요
저도 그 “내가 다 죽일거다”하던 역할때문에
이번엔 또 얼마나 무섭고 못되게 나올라나 했더니 완전 츤데레 ㅋㅋ
커피 그래뉼 알갱이 세는거보고 빵터졌어요
ㅎㅎㅎㅎㅎ반말하지 말라며 바락바락 대드는 고박사에게 끝까지 반말하는 뚝심에 빵 터졌어요.
반말은 할 망정 온 마음으로 대하는 교도관이라니ㅎㅎ
저도 편의점 씬에서 울컥 하더라고요. 심지어 먹고 있는 중간이었는데도 손짓으로 일로 오라고 해놓고서 연신 입안의 음식물을 씹으며 주섬주섬 일어나던 모습..ㅠㅠ
저는 정웅인씨 연기를 좋아해요.
직진ㅎㅎㅎ. 얼버무림이 없고 웅얼대는 것도 없고 깨끗하면서도 날이 서있어서 좋아해요.
저도 의사한테 고박사 아픈거 어필하다 욱하는 장면
아메리카노 커피 만들어주는 장면 좋았어요
캐릭터 매력적이네요
츤데레 츤데레 들어만 봤지 내가 츤데레라는 말을 쓸 날이 올 줄이야.
반전 보여주고 착하게만 나올까 걱정했는데 쭉~ 앞에서는 싸가지 없으면서 뒷정 보여주니 더 마음이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