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어린애같은 생각일까요

.... 조회수 : 1,206
작성일 : 2017-12-17 23:31:08
시댁 연말 모임이 있는데요
제 개인적인 일로 너무 힘들거든요
저만 빠지고 싶은데..  아프다고 말씀드리고요...
이런 제 행동 너무 어린애 같은가요?
다들 괴로운 일이 있어도 해야 할 일은 하고 사시죠?
IP : 124.49.xxx.10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ㅣㅣ
    '17.12.17 11:39 PM (175.115.xxx.174) - 삭제된댓글

    그럴 수 있죠
    너무 힘들면 한번 빠진다고 뭐 있겠어요

  • 2. ...
    '17.12.18 12:07 AM (1.235.xxx.248)

    아니오.
    어린애 같다니 시댁모임은 절대참석자리 아니라 상황봐서 하세요

    단, 시댁이 어느정도 소통되는 분들이라면 왠만하면 거짓말 하지말고
    사실대로 말하고 빠지는게 어떨까요? 어느쪽이든 거짓말은 지나고 나서도 유익할게 없어요

  • 3. ..
    '17.12.18 12:12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싫고 힘든데 모임 참석하는 게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런 거죠.
    마인드가 젤 중요하니까.

  • 4. ...
    '17.12.18 1:50 AM (117.111.xxx.190) - 삭제된댓글

    남편하고 상의해보세요

  • 5. happy
    '17.12.18 2:20 AM (122.45.xxx.28)

    남편하고 상의했다가 시댁에 말 흘러 들어가면
    앞으로가 힘들어지겠죠.
    그저 님이 가기 싫은 거니까
    명분만 있게 행동하세요.
    안가더라도 납득될 이유만 있음 되는 거니까
    모임 전날 남편 스스로 원글님 가면 안되겠다
    먼저 말하게끔 않아 눕던지
    다친 척을 하든지
    남편이 부모님 속인다 생각지 않게 해보세요.
    남이 아닌 나를 위한 삶을 살아요.
    굳이 남을 위해 내 감정따위 하찮게 취급하고 살지 마세요.
    후회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5661 미스티 봤는데요... 12 깍뚜기 2018/02/05 5,664
775660 문 대통령, 오늘 IOC 총회 개회식 참석…평창 외교 시작 10 고딩맘 2018/02/05 859
775659 딱 동거하는 가족에게만 안짖는 개가 처음 본 사람에게 안짖는데 .. 9 짖는 개 2018/02/05 2,057
775658 최저임금 2 ... 2018/02/05 800
775657 스무디 보냉병에 넣어서 몇 시간 지나도 맛 괜찮을까요? 스무디 2018/02/05 327
775656 배드민턴 같이 치실 분 혹시 계신가요? 9 .. 2018/02/05 1,107
775655 이제서 알게된 이효리 최고의 장점ᆢ 20 성공이유 2018/02/05 15,879
775654 동탄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31 니모 2018/02/05 4,705
775653 올림픽이 며칠후인데 북한놈들 오는거만 신경쓰네 34 거지들 2018/02/05 1,252
775652 성추행으로 고소중인데요... 상대가 무죄나올까 겁나요 13 df 2018/02/05 2,784
775651 스트레이트 볼수 없나요? 2 무료 2018/02/05 674
775650 삼치를 구워봤는데 부푸는게 정상인가요 1 생선구이 2018/02/05 704
775649 이거 칭찬이에요 흉이에요? 13 .. 2018/02/05 4,433
775648 류여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상대로 1억원 손배소 10 ㅅㄷ 2018/02/05 1,424
775647 이효리는 몸에 체지방이 없나봐오 39 .. 2018/02/05 24,025
775646 집 김치국물에 종가집 김치 사서 넣어두면 맛이 좋아질까요?? 3 ,, 2018/02/05 1,577
775645 르쿠르제 김치찌개 옮겨놔야 할 까요? 3 김치찌개 2018/02/05 2,076
775644 48 눈물바람 2018/02/05 5,319
775643 스마트폰의 폐해 중 가장 심각한게 뭐라 생각하시나요? 8 스마트폰 2018/02/05 1,640
775642 가즈아~이말투 아시나요? 10 ... 2018/02/05 2,931
775641 효리네 민박 아쉬워요 35 ..... 2018/02/05 14,906
775640 이명박, 독도 매국발언 사실로 8 ... 2018/02/05 1,748
775639 미래 늙은 얼굴 보여주는 어플..엄마얼굴이 보이네요 7 . 2018/02/05 7,651
775638 자식땜에 좋으신가요? 힘드신가요? 10 .. 2018/02/05 2,803
775637 역사공부하기 좋은 사극.. 있을까요? 14 역사흥미 2018/02/05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