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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 내 놨는데 안 나가요ㅜㅜ

ㄴㄷ 조회수 : 4,671
작성일 : 2017-12-17 22:37:56
살던 집 전세 놓고 2월말에 이사가야 하는데
집 보러 오는 사람이 없네요.
지금 비수기인가요?
새학기에 맞춰 올 사람은 지금 집 계약들 하시지 않나요?
수원 인근인데 심란합니다 ㅜㅜ
IP : 116.126.xxx.1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7.12.17 10:38 PM (118.127.xxx.136)

    추울때 잘 안 나가더라구요. 지금 비수기 맞아요

  • 2. richwoman
    '17.12.17 10:39 PM (27.35.xxx.78)

    지금 비수기에요. 한달은 더 두고보세요.

  • 3. ...
    '17.12.17 10:40 PM (223.62.xxx.192)

    화성 오산쪽에 물량이 많아
    새집도 전세 아주 싸게 들어가더라구요...

  • 4. ㅇㅇ
    '17.12.17 10:45 PM (116.126.xxx.14)

    동탄 쪽 새 집 싸긴해도
    인프라,학군, 유치원 등
    신혼이면 몰라도
    학령기 아이가진 부모라면
    입주하기 꺼려질듯도 싶은데..
    동탄 물량 폭탄 때문이라면 장기전이 될것 같고
    지금이 비수기라 그런거면
    좀 위안이 되구요~

  • 5. 동탄2때문에
    '17.12.17 10:46 PM (110.11.xxx.44)

    수원 화성 용인. 전세 나가지도 않고 가격도 하락세에요.
    신규 유입이 거의 없다고 하네요.

  • 6. ..
    '17.12.17 10:50 PM (117.111.xxx.47)

    영등포 당산쪽인데 3주만에 나갔어요

  • 7. 동탄2때문에
    '17.12.17 10:51 PM (110.11.xxx.44)

    저도 가을에 수원에서 집 내놓고 영통으로 전세 나왔는데 4월말에 내놓은 집 8월에 5천 내려서 전세줬어요. 것도 애들 보육땜에 시댁 옆으로 오는 집이라 같은 아파트 구하느라 들어온거라고... 이사갈 집 먼저 구하고 전세자금대출 받아 이사가고 2달 지나서 집 나갔어요. 올 초만 해도 집 내놓으면 내놓자마자 나가던 아파트였는데도 저랬어요. 동탄2 30평대가 2억이라고 하더군요. 부동산에서도 10년동안 이렇게 사람 없는 적 처음이라고 하더라구요.

  • 8. ㅇㅇ
    '17.12.17 10:56 PM (125.132.xxx.233) - 삭제된댓글

    저희도 집 전세 내놨는데 아무도 안보러와요.
    내놓은지 두어달 됐고 의정부역에서
    걸어서 5분도 안걸리는 곳인데도요.

  • 9. 집값
    '17.12.17 11:09 PM (221.148.xxx.8)

    집값이 오를 거 같은 심리 때문에 실거주 괜찮은 지역이면 전세 안 해요 요즘 결혼하고 막 집구하는 사람들 매매하지

  • 10. 웃음조각*^^*
    '17.12.17 11:49 PM (203.142.xxx.72)

    겨울 방학 들어가기 시작하면 매기가 오는 시기입니다.(겨울방학부터 봄방학까지.. 올해는 겨울방학이 많이 늦어서 그래요 보통 학부모들이 집 옮기는 시기가 요때입니다)
    그때 대비해서라도 최대한 넓고 환하게 보이게 준비해두세요.

    손님이 온다는 통보가 오면 집안 곳곳에 다 불켜두시고 (심지어 화장실까지)
    바닥에 물건 최대한 안보이게 해서 넓게 보이게 하세요.
    (추운때가 아니면 미리 환기시켜서 잡냄새가 안나게 하시고요)
    집의 강점이 있다면 슬쩍 이야기도 해보시고요.

    이렇게 해서 매번 전세살던 곳과 파는 곳 모두 보여준 사람이 3팀 이상 넘어간 적이 별로 없어요. 그 전에 다 계약..

  • 11. ...
    '17.12.17 11:50 PM (180.69.xxx.213)

    결혼건수가 계속 줄어들고 있어요.
    아무래도 영향이 있는거죠.

  • 12. 경기남부
    '17.12.18 12:26 AM (223.38.xxx.34)

    역전세난이랍니다 입주물량이 많아서 내년초에는 더 심각해진답니다.서울 일부 지역은 전세가 귀하고..

  • 13. ...
    '17.12.18 12:51 AM (125.176.xxx.103)

    청소 깨끗히 해놓고 집은 최대한 밝게하시고
    커피도 내려서 커피향도 은은히 ..

  • 14. 커피
    '17.12.18 2:00 AM (218.145.xxx.179)

    부동산에서 집보러 온단 전화 받으면 커피 내리고 핍콘 튀겼어요 고소한향 나게요.
    환기도 잘 시키고 정리정돈 신경 좀 쓰고요~~
    어서 나가길요 행운을 빕니다!!

  • 15. 그쪽지역
    '17.12.18 2:28 AM (1.239.xxx.146)

    입주 폭탄이예요.새아파트가 전세금이 싼데 당연히 그리로 갈거예요.시세보다 싸게 내놓지 않으면 힘들겁니다.

  • 16. ...
    '17.12.18 6:54 AM (123.213.xxx.82)

    2월 이사철 극성수기인데 이때 옮기는 사람들 지금쯤 보러다녀요
    보통 이사하기 2개월전에 전세 계약하는게 일반적입니다.
    지금 비수기 결코 아닌데 보러 오는 사람이 없다는거는 주변에 저렴한 신축 전세가 많아 그집에 관심이 없는거에요
    가격을 많이 낮춰야 합니다

  • 17. ...
    '17.12.18 8:23 AM (125.177.xxx.172)

    경부타고 가다보면 동탄 보이는데 거긴 왜 그리 아파트를 지어댄대요? 서울서도 한참을 내려오던데... 거기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사나 싶기도 하고. 이제 인구 줄면 원거리부터 몰락할텐데 하는 생각도 들고. 요즘 다주택자 규제로 똘똘이 남기고 정리하는 시즌이라 경기남부 북부 마구 두들겨맞고 있어서 전세도 안나가고 매매고 안되고 그러네요

  • 18. 신기
    '17.12.18 11:33 AM (58.230.xxx.144)

    현관손잡아에 가위 거꾸로 매달아놓고 바로 나갔어요...함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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