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의 자유여행
혼자 가니 엄마입장에서는 걱정스러운데 조심해야 할점이 무엇일까요?
저녁에는 무조건 돌아다니지 말고 조심하라고 하지만 생전 처음 여자 홀로 여행을 한다니 걱정이 되네요
숙박은 호텔로 예약해놓았습니다
교통편은 택시 타지 말고 버스 타라고 물른 다큰 성인이긴해도
잔소리 하게 되네요
1. ...
'17.12.17 9:00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26살에 자유여행 갈 정도면 어머님이 잔소리 하는 내용 이미 다 알고 있을 거예요
요새 인터넷에 정보도 넘쳐나도록 많고요...
그냥 건강히 잘 다녀오고 좋은 추억 많인 만들어 오라고 하세요.2. ㅜㅜ
'17.12.17 9:03 PM (211.172.xxx.154)여행지가 특이하네요. 거의 대부분 뉴욕 샌프란 가던데..
3. ㅇㅇ
'17.12.17 9:05 PM (175.223.xxx.46)그러게요. 혼자 여행하기는 동부가 나을 텐데요
LA나 샌디에고면 차는 렌트 했겠네요.
운전 조심하고 밤에 안 돌아다니면 될 거 같아요.
제가 엘에이 갔을 땐 밤에 좀 무섭더라구요.4. 딸
'17.12.17 9:06 PM (117.111.xxx.95)날씨가 따뜻하다고 하네요
그곳에서 사시는분은 없으시나요
요즘 어떤가요
제가 미국은 안가봐서..5. ..
'17.12.17 9:07 PM (146.115.xxx.111) - 삭제된댓글해외살고 있어요
따님이 운전이 되신다면 차라리 차를 빌리는게 나을듯합니다
로스엔젤레스와 샌디에고의 버스정류장은 어두워질 무렵엔 노숙자천국이 되던데요ㅜ
대중교통수단을 무조건 버스로 한다는건 좀 그러네요
저라면 차라리 우버나 리프트 택시를 이용할듯..
우버에 대해서 말은 많지만
앱을 까시면 딸이 어디서타고 내렸는지 부모도 볼수있고 택시기사에 대한 정보도 다나와있으니까요
개인적으론 우버 보다는 리프트를 권합니다
흑인 기사의 비율이 훨씬 적습니다
아...
호텔 정하실때 베드벅 레지스트리 찾아보세요 미리..
괜히 베드벅 옮아서 짐 다버리게 될지도ㅜ6. 딸
'17.12.17 9:07 PM (117.111.xxx.95)차는 렌트 안하고 대중교통으로 이용해요
7. 휴식같은너
'17.12.17 9:12 PM (117.111.xxx.95)몇칠전에 뉴스에서 그곳 노숙자에 대해서 나왔어오ㅡ
한국 노숙자들이 많다고
그래서 조심하라고 당부했는데 운전은 못해요
친구들하고 같이 가면 덜 불안하겠는데 혼자가니
어쩠던 미국이라는 낳선곳이라서 조심할부분 교퉁이동
등...8. ??
'17.12.17 9:12 PM (223.62.xxx.190) - 삭제된댓글엘에이랑 샌디에고를 대중교통으로요???
9. 휴식같은너
'17.12.17 9:18 PM (117.111.xxx.95)네 대중교통 이용한다고 하네요
버스. 철도등...10. 햇살
'17.12.17 9:21 PM (211.172.xxx.154)딸한테 여행지릏 바꿔보라하세요.
La 와 샌디에고 대중교통으로 혼자 여행하는 경우 못들어봤어요.11. 딸
'17.12.17 9:32 PM (117.111.xxx.95)엘에이 에서 샌디에고는 기차로 이동한다고(2시간정도)
저는 비행기로 이동하라고 하고..
안전하기만 하면 되는데 경험하신분은 없나요?12. 그니까
'17.12.17 9:35 PM (223.62.xxx.190) - 삭제된댓글그 동네가 대중교통 이용하는 동네가 아니라서..
13. 그니까
'17.12.17 9:36 PM (223.62.xxx.190) - 삭제된댓글그 동네가 대중교통 이용하는 동네가 아니라서..
무슨 다큐 찍으러 일부러 그러는것도 아니고14. 미국
'17.12.17 9:38 PM (211.195.xxx.35)기차가 우리나라랑 달라요. 노숙자같은 사람들도 많고
그래도 탈거면 비싼 좌석 타라고 하세요.15. ???
'17.12.17 9:39 PM (116.117.xxx.73) - 삭제된댓글열여섯도 아니고 26에 여행지에 대해 기본파악도 못하고 어딜가려는건지...
16. 딸
'17.12.17 9:40 PM (117.111.xxx.95)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해서 알려주겠습니다17. 음
'17.12.17 9:41 PM (222.251.xxx.215)암트랙타나봐요. 그래도 비행기로 이동하는게 나을텐데
암트랙타면 3시간 안에 도착하긴하지만 혼자는^^;
미국은 대중교통 만으론 좀 힘들어요. 기차나 버스역도 좀 무섭더라구요. 우리나라처럼 스케줄대로 딱맞춰오는 편도 아니구요.18. ....
'17.12.17 9:46 PM (125.186.xxx.152)버스가 동네마다 분위기가 달라요.
LA에선 버스 분위기 안 좋아요.
코리아 타운도 밤에는 걸어다니면 안돼요.
운전 못하는데 미국여행 가려면
지하철 있는 도시로 가세요. 대표적으로 뉴욕.19. 여행
'17.12.17 9:56 PM (210.205.xxx.26)진짜 대중교통을 이동수단으로 생각한 여행지가 엘에이 샌디에고라면 정말 무지한 선택이라고 봐요.
엘에이나 샌디에고에 지인이 살고 같이 여행을 댕긴다고 하면 맘이 좀 놓이겠지만...
그리고 미국 엘에이 같은 곳에서 버스배차 간격도 한국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장을 보려고 해도 차가 필요한 동네입니다.
엘에이는 낮에 걸어댕길때도 조심해야 해요.
워낙 이상한 사람들이 길에 많이 댕깁니다.
샌디에고는 가본적이 없어서 뭐라 말할 수 없지만...
미국이란 나라에서 그나마 차없이 대중교통 이용할 수 있는 도시가 뉴욕이나 시카고 샌프란정도인걸로 알고 있어요.20. ㅇㅇ
'17.12.17 10:02 PM (175.223.xxx.46)제가 엘에이 샌디에고 뉴욕 다 가봤어요.
렌트 없이 엘에이는 불가능 할텐데요?
아마 거기 지인이 있을 거에요.
아니면 운전 하는 친구가 같이 가거나요.
엘에이에서 샌디에고 갈 때는 저는 차 타고 하루종일
갔었어요. 거꾸로 올 때는 경비행기 타고 왔구요.
진짜 운전 못 하는 따님 혼자 가는 거면
장소 바꿔야 해요.21. 딸
'17.12.17 10:12 PM (117.111.xxx.95)감사합니다
22. 아무리 잔소리라도
'17.12.17 10:14 PM (112.169.xxx.30)어려서부터 듣고 보고 교육받고 잔소리들은건
그사람 마음속에 새겨져 인생에 이정표가 되고
삶의 기준이되는거예요
세뇌나 주입과는 또다른거예요
그 잔소리가 아이 인새에 자양분이 되는걸요
듣기싫어해도 아이 마음속에 깊이박혀요
애초부터 걸러먹은 인성나쁜 아이가 아니라면요23. 아무리 잔소리라도
'17.12.17 10:15 PM (112.169.xxx.30)인새에 ㅡ인생에
24. 그냥
'17.12.17 11:39 PM (117.111.xxx.28)뉴욕 가라고 하세요
왜 혼자 그런 선택을 한건지 의문이네요25. ㅠㅠ
'17.12.17 11:45 PM (211.172.xxx.154)여행지 선택이 이상함
26. 아이고
'17.12.18 12:13 AM (175.209.xxx.57)혼자서 차도 없이 엘에이,샌디에고.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돼요.
절대 말리세요. 어찌 그런 무모한 선택을. 26세면 알 거 다 알 수 있는데...27. ...
'17.12.18 12:41 AM (125.176.xxx.103)많은 참고가 됬습니다
딸이 미국사는 운전하는친구한테 연락해서 같이 차로 여행하기로 했습니다
혼자 자신만만하기에 여기에 있는 글 보여주었어요28. ᆢㅡ
'17.12.18 6:56 AM (110.8.xxx.157)제 생각엔 ᆢ따님이 어머니께 동행하는 사람 얘기를
안 한 것 같네요ᆢ
혹시 남자친구가 있나요?
혼자라면 그 곳들을 대중교통으로 굳이 택하지
않았을텐데ᆢ29. ㅇㅇ
'17.12.18 9:55 AM (223.38.xxx.23)대중교통으로 여행 불가능합니다. 거기는요
30. ㅇㅇ
'17.12.18 3:15 PM (121.134.xxx.249)미국땅이 워낙 넓어서 번갈아 운전하지 않으면 힘들던데... 저라면 유럽을 가라고 권하겠네요. 유럽은 혼자 대중교통 이용한 자유여행 얼마든지 가능하니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04929 | 지금 생중계 어느 채널로 보세요? 4 | .... | 2018/04/27 | 1,174 |
804928 | 김정은 진지하네요 21 | 00 | 2018/04/27 | 6,941 |
804927 | 전 줌으로 안당겼음 좋겠어요 8 | 매애애애 | 2018/04/27 | 1,897 |
804926 | 썬팅필름지와 커튼 어떤 것이 나을까요? 1 | 때인뜨 | 2018/04/27 | 708 |
804925 | 저 얼마나 그림이 좋나요 20 | nake | 2018/04/27 | 3,241 |
804924 | 갑자기 이럴때 어쩌죠?(더러움 주의) 2 | 고동 | 2018/04/27 | 879 |
804923 | 이니! 으니~~ 사겨라~~~.. 19 | 좋은 날.... | 2018/04/27 | 2,817 |
804922 | 으니 정감가네요 ㅋㅋㅋㅋ 25 | ... | 2018/04/27 | 3,267 |
804921 | 아이가 은따를 계속 당하는데 어떻게 하죠? 5 | 본스앙 | 2018/04/27 | 2,090 |
804920 | 상견례 시어머니 복장? 1 | 시어머니자리.. | 2018/04/27 | 2,642 |
804919 | 대통령님 하나는 기가 막히게 뽑아 놨네요 8 | .... | 2018/04/27 | 1,679 |
804918 | 정은아~~ 10 | .... | 2018/04/27 | 3,162 |
804917 | 공동식수행사 시작합니다 16 | 기레기아웃 | 2018/04/27 | 1,820 |
804916 | 영어가 맞는 문장인지 도와주세요 8 | 영작 | 2018/04/27 | 706 |
804915 | 늦은 저녁 방콕 공항에 아이랑 도착할때요 (차량문제) 15 | 초여름 | 2018/04/27 | 1,991 |
804914 | 만찬에 제주소년 오연준군이 바람이 불어오는 곳 부른대요! 4 | 청아 | 2018/04/27 | 3,228 |
804913 | 저 좀 혼내주세요 5 | 어지러워 | 2018/04/27 | 1,289 |
804912 | 김정은이나 김여정이나 글씨체가 특이하네요 11 | .... | 2018/04/27 | 3,843 |
804911 | KBS 아차차 엠바고 깨, 만찬 참석인사 靑발표 중계해버려 3 | @@ | 2018/04/27 | 2,783 |
804910 | 단지 드라마의 역일 뿐인데 1 | 가니 | 2018/04/27 | 794 |
804909 | 우리나라의 주적은 북이 아니라.... 20 | 통찰력 | 2018/04/27 | 3,621 |
804908 | 남북정상회담 All-day 라이브, 역사의 현장을 함께하세요/비.. 2 | 기레기아웃 | 2018/04/27 | 729 |
804907 | 자유한국당 “방심위 남북정상회담 新보도지침 법적조치할 것” 6 | 세우실 | 2018/04/27 | 1,671 |
804906 | 층간소음 피해자? 아님 가해자? 14 | 원글 | 2018/04/27 | 1,541 |
804905 | 세종대왕은 오늘 회담이 열릴지 어찌 아셨을까요? 12 | 500년전에.. | 2018/04/27 | 5,0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