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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음식 매일 시켜먹는 동생 어떻게 하나요?

음냐 조회수 : 10,043
작성일 : 2017-12-17 19:49:07
남동생인데 혼자살고 3교대 있는 일해요... 물론 규칙적으로 잘 챙겨 먹는 게 쉽진 않죠

근데 집에 있는 매일매일... 하루 한 끼도 아닌듯... 하루 두 끼 정도 배달음식 시켜먹습니다. 점심엔 피자 시키면서 같이 나오는 까르보나라, 저녁에는 짜장면에 탕수육세트, 그 다음날은 치킨... 잘하면 그다음날, 아니면 같은 날 저녁에 엽떡 이런 식이에요. 다음 날은 돈까스 배달, 나가 먹으면 술에 곱창이나 고기죠...

돈 들어가는 것도 엄청나지만 그보다는 병 금방 찾아올 거 같은데요... 월급은 많이 받는 편이긴 한데... 건강이...지금은 20대 후반인데 별 문제는 없어보이긴 해요 생긴것도 멀쩡. 근데 한순간이죠 ;; 챙겨주라는 분 계시겠지만... 물 끓이는 것도 귀찮아서 안해요. 냉장고서 반찬 꺼내서 먹는다?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거든요.... 심한 말로, 식습관 보면 미친 거 같은데 본인은 그렇게 생각 안하죠...

말로 들을거 같았으면 제가 여기 글 안쓸건데... 방법이 없을까요?
IP : 175.223.xxx.1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17 7:51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20대 후반 성인이 남의 말 듣겠어요?
    본인이 경제적으로건 건강면에서건 절실히 느끼지 않으면 못 고쳐요

  • 2. 윗분
    '17.12.17 7:52 PM (175.223.xxx.19) - 삭제된댓글

    맞는 말씀 저도 그리 생각하긴 합니다만ㆍㆍㆍ그럼에도 묻고 싶습니다

  • 3. ....
    '17.12.17 7:55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냉장고에 반찬 꺼내먹는 정도도 안한다면 어떻게 해줄수 있는 방법이 없네요.
    자기가 차려는 먹어야 반찬을 사다주던지 만들어주던지.
    돈이 많은가봐요. 아직 철이 없는건지
    차라리 200만원짜리 적금통장 같은걸 만들게 유도해보시는건 어떤지
    돈이 없어야 자꾸 집밥도 먹어버릇하거든요

  • 4. ..
    '17.12.17 7:56 PM (121.137.xxx.215)

    본인이 절박함을 느끼지 않는 한 바뀌지 않을 거예요.
    혹시 남동생이 반찬 있으면 그거 꺼내먹는 일도 안하는 수준인가요? 아니면 반찬이 있다면 꺼내는 먹는 타입이라면 온라인 배달반찬 서비스를 이용하라고 하던가, 아니면 시간제 가사도우미 써서 반찬만이라도 정기적으로 냉장고에 채워달라고 하세요. 혼자 사는 남자 살림이야 뭐 도우미 매일 부를 필요도 없고 1주일에 2회 정도여도 충분히 차고 넘칠 겁니다. 밥이야 뭐 부지런하면 해먹을거고, 게으르면 햇반이라도 사다 먹겠죠.

  • 5. ㅡㅡ
    '17.12.17 7:57 PM (1.235.xxx.248)

    그건 아파야 되요. 심하게 죽을똥 살똥 그래야 정신차려요.
    주변보면 저러다 담배 끊고 운동하며 식이 챙기는 남정네들 한번씩 나름 건강에 큰 고비 넘기고 챙기네요.
    아님 절대 안바껴요. 아님 여친이 미친듯이 잔소리
    그러면 여자는 무슨죄. 누나면 그냥

    야 너그럼 결혼 못해.여자 안생겨 요 정도.
    혼자살꺼라면 보험이나 들어라 하는수 밖에

  • 6. ..
    '17.12.17 7:59 PM (121.137.xxx.215)

    근데 님 남동생도 참 대단합니다. 저는 아주 가끔 배달 음식 시켜먹는데 그거 연속해서는 못먹겠던데요. 튀기거나 맵거나 짜거나 고탄수화물인 음식이 대부분이라 한 번 정도 당겨서 먹어도 속이 부대끼거든요. 그리고 배달 최소금액에 맞춰서 시키려면 양도 많구요. 식구가 많아서 입이 여럿이면 모를까, 혼자 먹기엔 양이 많아서 한두번 시키고 나면 돈 아까워서 자주 못시켜먹겠던데..

  • 7. ㆍㆍ
    '17.12.17 8:00 PM (175.193.xxx.73)

    저도 첫번째 댓글 님처럼 생각은 했습니다~ 무슨일이든 본인이 깨닫지 않으면 변화가 어렵다는 것을 알기에ㆍㆍㆍㆍ그럼에도 여쭙고 싶었다는

    댓글 말씀처럼 그나마 샐러드 같은 거 매일 배달오게 할 순 있겠네요ㆍㆍㆍ

  • 8.
    '17.12.17 8:01 PM (175.117.xxx.158)

    고때는 혼자고 귀찮고 ᆢ되는대로 먹을때긴한데ᆢ
    차라리 메뉴를 돌아가며 먹어야겠죠 튀긴것만 먹음 지금은 괜찮지만ᆢ

  • 9. ,,,
    '17.12.17 8:03 PM (61.98.xxx.169) - 삭제된댓글

    울 아들도 안해먹어요.
    아침은 굶고 나가고 점심은 구내식당, 저녁은 사먹고
    들어간대요.
    주말에 한다는 요리는 마트표국, 스팸굽기, 생오이 정도
    먹더라구요ㅠ
    엄마집밥을 너무 좋아하던 녀석인데 외국이라 음식
    보내기도 그렇고, 너무 걱정돼요.

  • 10. happ
    '17.12.17 8:08 PM (122.45.xxx.28)

    잘 챙기는 여친이라도 생기면 해결될듯

  • 11. 헐...
    '17.12.17 8:11 PM (1.238.xxx.39)

    저런 상태인데 여친 안 생길듯...
    체중은 정상인가요??
    넘나 고칼로리인것....

  • 12.
    '17.12.17 8:24 PM (49.167.xxx.131)

    혼자먹겠다고 남자가 밥해먹는게 쉽지않을듯 여자도 혼자살면 귀찮자아요. 누나가 자주들여다보는수뿐이없겠네요. 반찬도 자주해다주고

  • 13. 나가서
    '17.12.17 8:39 PM (175.223.xxx.89)

    식당밥이라도 먹으면 다행일 것 같네요
    다 시켜먹어서ㆍㆍㆍ몸과 생긴것도 멀쩡하고 ᆢㆍㆍ부모님도 건강하시고 가족력지병없으니 이 정도가 아닌가 싶어요

    여친은 알 수 없는데... 여친이라고 해도 이리 철없는데 알뜰살뜰 여친 만나겠어요?나가서 다 사먹게 되는게 다행인가... 저번에 보니 여자한테 카드 긁어 신발 옷 사준 정황은 발견되는데ᆢ

    이제 저도 서울에 없어서 아무도 들여다볼 사람이 없네요ㆍㆍㆍ한심하기도 하고 걱정도 되고 그래요...

  • 14. . .
    '17.12.17 8:55 PM (211.230.xxx.41)

    제 딸도 저래요.
    돈도 없으면서
    거의 배달음식이나 길거리음식으로
    전부 해결해요.
    반찬 해주는것도 의미없고
    본인이 생각없으면 답없어요.
    저는 그냥 내려놨어요.
    그래도 마음 아파요.

  • 15. 아고
    '17.12.18 2:10 AM (223.62.xxx.79)

    옆집 살면 나 먹을 때 한 그릇 퍼 주겠고만.....

    (자취에 이력이 나서 금방금방 끓여먹고 치우는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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