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원룸 사는데 옆집에 갓난 아이가 있어서 새벽마다 깨서 힘들다는 글을 썼어요
원룸이 반지하에다가 낡고 좁아요
이런걸 떠나서 아이어서 그런지 새벽 2~3시마다 한번씩 깨서 울더라고요
저도 직장 다니고 거의 9시 넘어서 집에 와요 한 11시경 잠들면 저 시간에 꼭 저도 한번 깨니까
피곤하더라고요
그래도 아이가 우는 거니까 그러려니 ..하고 말아요
그냥 피곤해서 여기다가 옆집에서 아이 키워서 새벽마다 잠귀가 예민해서 깬다
그냥 빨리 내 원룸이 계약이 끝나서 이사 가고 싶다
이렇게 글 썼어요
그집에다가 시끄럽다고 한적도 없고요 집주인한테 뭐라 한적도 없어요
그런데 이런 글 자체가 안좋은 글이고 그집 보증금은 어쩌냐
이런글 자체가 불편한 글이다..
이렇게 계속해서 리플 리플을 쓰네요
아니..제가 그 집한테 한번이라도 뭐라 한것도 아니고
단지 내가 계약 만료되면 나가겠다고 쓴건데
왜 저런 이상한 리플을 쓰는지 모르겠어요
그렇게 따지만 윗층에 아이들이 살고 아이들 때문에 시끄러워 하는 아파트 사람들은
그 층간 소음에 대해 말도 하면 안되겠네요
아이가 노는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