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살면살수록 실망투성이지만 집안의 어떠한일에도 나서고 해결하는건 뒷전인 인간땜에 진짜진짜 싫네요.
애가 아파도 병원한번 데려가는것 도 안하니.
집안의 모든 일은 제가 다 알아서 처리. 해결해야 히니 이런 성향의 인간은 뭘까요?
어쩌다 엮인건지.
저도 집안의 대소사의논하고 다정하게 서로에게 버팀목이 되어주는 결혼생활이란걸 하고픈데 입아프게 말해도 인간은 안변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의편이랑 살고계신가요? 아닌가요?
인간이란 조회수 : 2,225
작성일 : 2017-12-17 18:57:32
IP : 211.208.xxx.16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
'17.12.17 7:00 PM (175.115.xxx.174) - 삭제된댓글포기하세요ㅜ
사람 단점은 특히나 안고쳐져요
많이들 뒤늦게 후회 많이 합니다 답은 없어요2. 음
'17.12.17 7:05 PM (125.190.xxx.161)결혼은 분명 사랑해서 했을텐데 남자들은 결혼하면 다 변하나보네요
3. ㅁㅁㅁㅁ
'17.12.17 7:05 PM (119.70.xxx.206) - 삭제된댓글저도 그래요
문제가 있으면 회피. 도망.
결국 밖에서 하지말아야할 행동까지.4. ㅁㅁㅁㅁ
'17.12.17 7:06 PM (119.70.xxx.206)저도 그렇습니다...
죽기 전에 달라지려나요.5. ‥
'17.12.17 7:10 PM (211.208.xxx.164)저 정말 마음의 한계예요.
자식땜에 버티고 있지.다들 이러진 않을텐데 제가 전생에 갚아야할 빚이 많은건지.제 복이겠죠6. 피곤타
'17.12.17 7:15 PM (175.115.xxx.174) - 삭제된댓글한번씩 남의 편에게 실망할 때 마다
물어요
너 내남편 맞냐고
의지가 되는 푸근하고 따뜻한 사람 만나는 것도
진짜 자기 복이죠
나도 전생에 뭔죄가 있나 합니다;;;7. ㅌㅌ
'17.12.17 7:55 PM (58.234.xxx.9)저도 요즘 심각하게 고민하네요
저뿐아니라 애들도 바람막이역할이 안되고
자기 섭섭한거 밖에 없네요
애가 이제 고등 가는데 아빠란놈이 관심도 없고
사춘기 아이들때매 힘들어 의논을 하려해도 관심이 없어요
전부 제몫인게 넘 버거운데 자식이나 마누라나 또 본인 대접 안한다고 짜증 너무 힘들게 합니다8. ᆢ
'17.12.17 7:59 PM (121.167.xxx.212)자식 잘 키우면 딸이든 아들이든 열살 만 되면 옆에서 의논 상대 되고 점점 커갈수록 위안이 되요
9. .....
'17.12.17 9:37 PM (223.62.xxx.133)가끔 엄마가뿔났다처럼 애들크고 한시적으로 집나갈 상상하며 혼자 버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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