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은 이거 아닙니까..ㅋㅋㅋ

tree1 조회수 : 4,127
작성일 : 2017-12-17 16:54:48

사랑은 신성입니다

자기안의 신성이 투사되는 것이 사랑입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신에 대한 사랑

이걸 제일 소중하게 생각했죠

그러다가 서양에서 몇백년전부터

이걸

지금과 같은 사랑으로 내려놓은겁니다


그래서 요즘 나오는 영화나 드라마처럼

서로를 사랑하는

로맨스

여기에서 이제는 신성을 찾을수 있습니다


이게 사랑입니다...


이시점부터 서양이 급속발전했다하던데요...


그러니까

사람이 가진 가장 소중한 가치

그게 사랑이죠...


사랑에는 세종류가 있습니다

애착

성욕

신성


애착이 정으로 산다 이거구요

성욕은 성욕이고

신성은 위게 저거고요


일단 우리는 상대를 발견하면

쉬운 단계가 성욕이죠

그래서 결혼하면 애착이 생기고요


그런데 여기서 좀 똑똑한 사람들은

신성까지 발견하는거에요

신성을발견할수 있는 사람은

드뭅니다

그러니까 사랑해본사람이 드물다는 말이 저거인거에요...


영화에서 다루는 사랑은

신성을 다룹니다

그냥 성욕을 다룰 이유가 있겠습니까...



IP : 122.254.xxx.2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ree1
    '17.12.17 4:57 PM (122.254.xxx.22)

    사랑을 해보는 사람은 굉장히 드뭅니다..

  • 2. tree1
    '17.12.17 4:58 PM (122.254.xxx.22)

    그렇습니다^^

  • 3. --
    '17.12.17 5:14 PM (112.148.xxx.230)

    인간의 성품=인성, 신의 성품=신성.

  • 4. --
    '17.12.17 5:16 PM (112.148.xxx.230)

    본문 내용은 神聖이 아니라 神性인거 같은데요.

  • 5. 신성?
    '17.12.17 5:18 PM (220.78.xxx.226)

    죄송하지만 이해도 공감도 안되네요

  • 6. ...
    '17.12.17 5:26 PM (125.185.xxx.178)

    사랑하는 사람의 믿음, 사랑으로
    그 사람이 가지고 있던 한계에서 벗어나
    더 깊이있는 사람이 될때 그것이 신성이겠지요.

  • 7. 원글님
    '17.12.17 8:42 PM (175.223.xxx.223)

    신성을 다룬 아름다운 영화 한 편 추천해주시죠^^

  • 8. tree1
    '17.12.17 8:45 PM (122.254.xxx.22)

    이프온리요^^

  • 9. 음..
    '17.12.17 8:56 PM (175.223.xxx.153)

    남녀 사이에도 신성이 존재한다면 플라토닉 러브와 흡사한걸까요?

  • 10. tree1
    '17.12.17 8:58 PM (122.254.xxx.22)

    성욕보다 더 강렬하고 특별하다고 하니까
    그렇지 않을까 합니다^^..ㅎㅎㅎ

  • 11. tree1
    '17.12.17 8:59 PM (122.254.xxx.22)

    성욕을 넘어서 자기의 소중한 것을 바칠수 있는 상태
    이런거 아닐까요...

  • 12. 음..
    '17.12.17 9:10 PM (175.223.xxx.160)

    섹스는 상상할 때가 가장 설레고 아름다운 거 같은데.. 신성이라면 감히 이런 상상조차도 허락되지 않는 사랑일까요^^

  • 13. tree1
    '17.12.17 9:17 PM (122.254.xxx.22)

    그정도는 아니겠죠
    이미 몇백년전에
    신에게서 연인에게로 신성이 내려왔잖아요...ㅎㅎ

  • 14. tree1
    '17.12.17 9:17 PM (122.254.xxx.22)

    원시시대부터 신에게 바치던 경배를
    연인에게 바치는 것인데
    그럴려면
    성욕과도 결합해야 하고..
    뭐 대충 그렇지 않을까요...

  • 15. 운명적인 만남으로
    '17.12.17 9:36 PM (110.70.xxx.114) - 삭제된댓글

    한때 신에게 의지하는 것처럼 온마음으로 의지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때의 감정이 그런 감정이 아니었을지.. 굉장히 헷갈리더라구요ㅠ

  • 16. 움냐
    '17.12.17 9:56 PM (124.50.xxx.73)

    이건좀 어렵네요
    님이 전에 언급하신 책도 간간히 읽어보고
    글도 읽어보지만 댓글은 안달았었어요
    암튼 제가 생각해본적이 없는분야라
    잘읽기만합니다
    신성이라
    이거 바치는 쪽 입장에서의
    마음과 자세 같은건지??
    잘 모르겠네요
    사람에 대해 연연해본게 도대체 언제인지..

  • 17. 흠...
    '17.12.19 2:52 AM (58.140.xxx.192)

    단순 에로스 가 아가페로 보이시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1439 남자들의 성의식, 리턴의 대사가 충격적이네요, 35 알아야할 것.. 2018/01/22 8,570
771438 프리마 호텔 사우나 가봤거나 자주 이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4 사우나 2018/01/22 2,514
771437 냉장고 손잡이에.(정)전기가통해요ㅜㅜ 6 ........ 2018/01/22 1,411
771436 망신주기식 폭로는 MB 수사의 본질만 흐린다 17 고딩맘 2018/01/22 1,762
771435 어렵게 들어간 직장 관둬야 하는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18 .. 2018/01/22 4,686
771434 아파트결정 도와주세요ㅠ 10 주부 2018/01/22 2,577
771433 변정수 리핑 마스크 밴드 사용해 보신분 5 볼살 처짐 2018/01/22 2,011
771432 중앙일보 흔한 조작질ㅎㅎ 5 ㄹㅌ 2018/01/22 1,043
771431 건조기의 단점은 없나요? 30 건조기 2018/01/22 6,882
771430 청국장,고추장,된장 맛있는집이면 사서드시나요? 12 ㅇㅇ 2018/01/22 1,993
771429 생리전 잘 부으면 노화 금방 올까요? 3 ㅂㅈㄷㄱ 2018/01/22 2,555
771428 화유기 재밌네요. 그냥 심심해서 본건데 5 저번에도 썼.. 2018/01/22 2,092
771427 65세 노인은 왜 폭탄을 던졌나? 남의것을탐하.. 2018/01/22 1,308
771426 부모님 세대는 아직도 아들이 최고로 생각하나요? 23 mm 2018/01/22 4,073
771425 지금 열이 있는데 오늘 대학병원 진료에 대해 6 2018/01/22 1,007
771424 자기계발서나 인생 처세에 관한 책 중에서요 2 지혜 2018/01/22 1,076
771423 美 프레이져 보고서: 한국 경제 발전의 진실 digita.. 2018/01/22 1,146
771422 나와 조금 다르게 사랑받고 자란 남편 136 제이니 2018/01/22 32,389
771421 성상품화 광고로 욕먹던 미국 유명 의류 브랜드, 성중립적 아동복.. 5 oo 2018/01/22 2,604
771420 친일파와 대한민국 경찰, 검찰, 판사의 진실 2 collab.. 2018/01/22 726
771419 커뮤니티에 고민얘기를 썼는데 아는사람이 보면 어떡할까요 6 ... 2018/01/22 1,713
771418 방탄 BTS 뮤비 리엑션 by 클래식 뮤지션 12 초가지붕 2018/01/22 1,456
771417 반포 미도아파트근처 김밥까페 맞은편 한식부페 상호 아시나요? 먹고잡다 2018/01/22 919
771416 한집걸러 암환자 전북익산지역 ... 8 대체 2018/01/22 4,555
771415 나경원 의원 평창올림픽 위원직을 파면시켜주세요 8 ㅇㅇㅇㅇㅇ 2018/01/22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