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슴이 메인다며 대통령이 충칭에서 보낸 경고

고딩맘 조회수 : 2,782
작성일 : 2017-12-17 16:21:38

(...) 16일 문 대통령이 충칭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했습니다.

(...) 역대 대통령 중 처음으로 방문한 역사의 현장에서 느끼는 감회가 남다른 듯 보이기도 했습니다.

(...) 문 대통령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대한민국 헌법에 대한민국이 임시정부 법통을 계승한다고 명시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임시정부 수립을 대한민국 건국으로, 건국의 시작으로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2019년은 3.1 운동 100주년이면서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고, 그것은 곧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이 됩니다. 건국 100주년이 되도록 우리가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제대로 기념하고 기리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말 여기 와서 보니 가슴이 메인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의 역사를 제대로 기억해야 나라도 미래가 있다"고 경고했고, 또한 "2019년을 맞아 대한민국 임시정부 건국 100주년의 정신을 제대로 살려내는 것이 국격 있는 나라"라고 강조했습니다.

(...) 문 대통령은 다시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광복 시기 가장 안타까웠던 일이 우리 임시정부가 대표성을 갖고 귀국하지 못하고, 개인 자격으로 중국을 통해 귀국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해방 정국에 임시정부가 대한민국을 이끌지 못했다는 점이 우리로선 한스러운 부분입니다."


원문보기 : http://v.media.daum.net/v/20171216170511989

못 본 사진이 있어서 가져왔어요
IP : 183.96.xxx.24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17.12.17 4:29 PM (125.176.xxx.237)

    매국 친일노들은 패스해라

    그들의 알바들도 패스해라

  • 2. ㅠㅠㅠ
    '17.12.17 4:29 PM (118.218.xxx.190)

    눈물이 난다,,,,,

  • 3. ...
    '17.12.17 4:32 PM (218.236.xxx.162)

    2019년 대한민국 건국100주년 설레이네요
    그간 알게모르게 가려졌던 임시정부와 광복군 널리 알려지길 바랍니다

  • 4. 고딩맘
    '17.12.17 4:41 PM (183.96.xxx.241)

    그쵸 내후년 문재인 정부에서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건국 100주년 저도 기다리는 맘이 간절해지고 뜨거워지네요

  • 5. 고품격
    '17.12.17 4:50 PM (211.224.xxx.63)

    우리 대통령이라 고맙습니다
    나라의 품격이 날로 상승하고 있네요

  • 6. 제발
    '17.12.17 5:02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국립묘지에 애국자 코스프레 하며 자빠져 있는 친일매국놈들 제발 좀 파내 주시길 부탁합니다.

  • 7. ㅇㅇ
    '17.12.17 5:05 PM (223.62.xxx.9)

    아침에 종편에서 홍준표는 워낙 아베랑 친분이 있어서 그렇게 인사한거라며 별의미 없었다는 식으로 쉴드치더니 문통에겐 아직도 준비없이 가서 홀대 받았다고 난리네요 최소 중립의무는 없어보입니다.답답하네요

  • 8. ..
    '17.12.17 5:12 PM (221.140.xxx.107)

    슬프고 한스러운 역사네요 이제는 제대로 대접받으시길

  • 9.
    '17.12.17 5:23 PM (1.250.xxx.100)


    ㅠ.ㅠ

  • 10. ......
    '17.12.17 5:30 PM (222.101.xxx.27)

    개인자격으로 귀국하게 한 거 미국이 주도했죠.

  • 11. 고딩맘
    '17.12.17 5:37 PM (183.96.xxx.241)

    원문보기 : https://www.facebook.com/youmi.jo.12/posts/949273918555157
    문 대통령의 충칭 방문 이후 '온라인을 휘감고 있는' 사진 한장
    이 사진이 온라인을 휘감자 누군가 하나하나 이름을 붙여놓았다. 지금이라도 이름 한번씩 불러드리자고...

  • 12. 눈물 나고
    '17.12.17 6:17 PM (121.129.xxx.115)

    가슴이 메이네요~ 우리들이 대한민국을 더 좋은 나라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13. 쓸개코
    '17.12.17 9:42 PM (121.163.xxx.199)

    임시정부 수립이 당연히 건국의 시작이죠!!!
    1948년 얘기하는 자들은 저기가서 저런사진 안찍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6067 늙는다는게 참 서글프고 서러운거 맞나요 ? 15 생로병사 2018/03/04 5,537
786066 충청도 아산시에 사시는분들 지리 좀 알려주세요 ㅜㅜ 12 ㅇㅇ 2018/03/04 1,209
786065 맛있는 망고젤리 이름이 뭔가요? 2 2018/03/04 1,657
786064 친정 분위기때문에 힘들어요 24 ... 2018/03/04 11,284
786063 에어컨 지금 살까요 좀 더 기다릴까요? 5 한여름 2018/03/04 1,523
786062 염창동 가양동쪽 피부과 추천해주실래요? 1 피부야 2018/03/04 2,837
786061 황금빛 민들레~ 20 2018/03/04 5,801
786060 생리전 증후군으로 어떤 증상들이 나타나시나요? 26 생리 2018/03/04 5,850
786059 씽크대 상판이 깨졌는데... 2 ㅠㅠ 2018/03/04 1,772
786058 계란 후라이틀vs3구 프라이팬... 5 ... 2018/03/04 1,902
786057 대학생 남매가 유럽한달 자유여행가는데 12 ... 2018/03/04 5,289
786056 한혜진 비비안웨스트 우드 원피스 백화점에 매장 있나요? 6 원피스 2018/03/04 10,986
786055 이름풀이좀 해주세요 2 ... 2018/03/04 537
786054 질문)강아지 칩을 하면 표시가 나나요? 12 걈둥이~^^.. 2018/03/04 1,306
786053 엄마 생신 조선호텔 나인스 게이트 vs 루브리카 둘 중 어디가 .. 2 ... 2018/03/04 1,779
786052 황금빛내인생에서 노회장 집에 같이 있는 여자는 누구인가요? 17 2018/03/04 6,653
786051 회사 여직원이랑 저녁먹는 남편.. 62 심란 2018/03/04 31,127
786050 이나란 왜이런 악마들이 많은건가요?단역배우 자매 성폭행 자살사건.. 4 ㅇㅇ 2018/03/04 1,572
786049 겨울 다 갔는데 코트 하나 봐주십숑 18 옷타령 2018/03/04 5,668
786048 혼술만 하는 술집이 있음좋겠어요 7 혼술 2018/03/04 2,608
786047 대학 졸업시진.. 3 .. 2018/03/04 1,329
786046 2018 경남 진단평가 1 지나는이 2018/03/04 919
786045 돈이 많으면 노후에 5 ㅇㅇㅇㅇ 2018/03/04 4,645
786044 버버리 발모랄 이제 백화점에 안 파나요? 1 2018/03/04 1,433
786043 참 공부시켜도 갈곳이없긴해요 2 참공부 2018/03/04 3,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