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타벅스, 먹은거 안치우고 가네요
1. 응
'17.12.17 3:46 PM (223.39.xxx.20) - 삭제된댓글안치우고 가도 됩니다-현 스벅 파트너
2. ....
'17.12.17 3:48 PM (112.119.xxx.35) - 삭제된댓글외국인 아닐까요?
외국은 커피숍,푸드코트,패스트푸드 서빙만 직접 하고 치우는 직원 따로 있잖아요.3. ......
'17.12.17 3:53 PM (39.7.xxx.166)이거 결론 나지 않았어요? 맥도널드도 안치워도 된다고
4. ...
'17.12.17 4:01 PM (120.50.xxx.205)치워도 되고안되고를 떠나서
사람의 기본 예의 센스문제
특히나 저런 번화한곳에서 오천원 냈으니 할거 다했다하고 몸만나오는건 좀5. ㅍㅍ
'17.12.17 4:02 PM (1.230.xxx.11)동남아는 100프로 안치워요
치우면 이상한사람...
홀담당이 따로있어서 치우러 다니는것 같더라구요
혹시 관광객이었을까요6. 헐
'17.12.17 4:05 PM (116.34.xxx.84) - 삭제된댓글아무리 매장 방침이 안 치워도 된다지만
식당도 아니고 그런 매장에선 제 자리는 제가 깔끔히 정리하고 나와야 제 마음이 편해요.
그런 패스트푸드나 커피전문점이 손님 나간다고 바로바로 와서
치울 상황이 안되는데 그럼 내가 남긴 쓰레기를 다른 사람더러
치우라는 얘기쟎아요.
기본적인 매너라고 생각해요.
매장 방침에 편승해서 내 몸 하나 편하면 그만이라는 사람들
솔직히 촌스럽고 무식해보여요.7. ㅉㅉ
'17.12.17 4:11 PM (124.50.xxx.200)스벅서 일했던 사람이거나
어디서 안치워도 된다고 주워들은건 있어가지고
아는척하느라 그런가 보네요~8. 안치우고
'17.12.17 4:15 PM (117.111.xxx.94) - 삭제된댓글가는 사람들 너무 별로잖아요
분리해가며 버리고 가는 사람들 보면 깔끔하고 센스있어 보이잖아요9. ㅇ
'17.12.17 4:26 PM (116.125.xxx.9)에휴 82하나봐요
10. ...
'17.12.17 4:34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우린 그 장소에 있기위해 돈을 지불했는데 왜 다 치우고 까지 나와야 하죠?
의문이 드네요11. 왜치워야
'17.12.17 4:38 PM (175.123.xxx.2)하는지 모르겠어요.편하려고 돈 주고 가는데.서비스 받으려고 가는곳이지않나요. 자기들.편하려고 그러는것 같아요
12. 오
'17.12.17 4:40 PM (58.226.xxx.120)오 안치워도 되나요 ??
전 무조건 치워야하는줄 알았는데
안치워도 되는거면 당연히 문제없는거죠13. 헐
'17.12.17 4:41 PM (116.34.xxx.84) - 삭제된댓글남이 뭐라해도 내가 낸 돈만큼의 대접은 죽어도 받아야겠다.
설령 남이 피해를 본다해도—————> 이게 바로 전형적인 진상 마인드.
아무리 사소한거라도 남 배려해서 행동하는게 그리 어려운 일인가요?14. ???
'17.12.17 4:44 PM (116.117.xxx.73)본인들 치우고 나오는거야 자기맘이구요
남이 안치운다고 비난하는건 아니죠
매장관리 청소는 직원의 일...그들이 자원봉사 하나요? 돈받고 하는 자기일임15. ...
'17.12.17 4:45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전담 치우는 직원이 있는데도 치우고 나오는 것은 시녀 스러워요..
스타벅스 직원이 나서서 안치워도 된다는데도 치워야 한다?
이건 매너가 아니라 시녀가 몸에 배인것.
밥 먹으러 가서도 그릇 치우고 나오나요?16. ...
'17.12.17 4:48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왜 우리가 업주까지 생각해서 스스로 치우고 나와야 하는건지?
손님이 나가면 빨리 테이블 정리하는건 업장에서 할일이지..17. 그런데
'17.12.17 4:49 PM (218.234.xxx.114)그런 거 치우고 나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거기 직원 많이 잘리겠죠.
남의 일자리 뺏는 무개념 행동이에요.18. ???
'17.12.17 4:51 PM (116.117.xxx.73)남 배려한다며 치우고 나온다는 분들은 동네 커피숍가도 치우는지, 식당가서 밥먹고도 치우는지 궁금...
19. 헐
'17.12.17 4:51 PM (116.34.xxx.84) - 삭제된댓글우리 사회 정말 품위가 무엇인지 고민하는 사람이 유별난 사람이 되어버려요.
나의 행동 하나 하나, 몸 가짐등이 나라는 사람의 수준과 품격을 말해주는거라 생각해요.
내가 먹다 남은 쓰레기 안 치우는게 너무 당연하다는 분들 참 당당하시네요.
내가 떠난 자리에 앉을 사람이 내가 남긴 쓰레기들 보며 느낄 불쾌함은
생각조차 안 해보신건가요?
전 그냥 항상 제가 지나간 자리가 정갈하고 깔끔했으면 좋겠어요.
더군다나 남들과 함께 사용하는 공간이라면 더욱요.20. 뭔
'17.12.17 4:56 PM (86.13.xxx.10) - 삭제된댓글뭔 품위?
식당에서도 그릇 치워서 주방안에 들여다 놓으시나요?
굳이 아무치워도 직원이 치우죠.
이걸로 뭘 품위니 따지고 있어요.
화장실이에요? 나간 자리 치우게.21. ...
'17.12.17 5:00 PM (211.248.xxx.164)안치워도 돼요.
우리나라 매장에선 대부분 치우고 나오긴 하지만 엄연히 그거 치우는 담당 직원이 있어요. 그상태로 한참 있었다면 그 직원이 일을 안한거지 나간 사람 욕할순 없는것같아요.
저도 습관적으로 치우고 나오지만.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들 치우고 나오니 직원을 좀 적게 쓰는것 같아요. 바쁜 매장은 직원을 좀더 고용해야한다고 생각해요.22. ...
'17.12.17 5:09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우리 사회 정말 품위가 무엇인지 고민하는 사람이 유별난 사람이 되어버려요.
ㅡㅡㅡㅡ
이걸 굳이 스타벅스 매장에서 테이블 치우는 걸로 안해도 됩니다..
그곳에서 품위지키는 것은 큰목소리로 안떠들고 음식을 밑에 다 흘리고 던지고 의자에 신발 신고 서거나 신발 벗고 있거나 그런것 정도..
다른곳에서 쓸일 많아요..23. ㅎㅎ
'17.12.17 5:12 PM (211.36.xxx.85)동남아갔더니 치우려 하면 직원이 당황하면서 치우지말라하던데....
우린 셀프인갑다했는데 원래 안 치워도 되는군요
그래도 직원이 없기때문에 치우는데 아마도 그사람은 안 치워야하는 곳에서 오지않았을까요24. 전 지금까지
'17.12.17 5:20 PM (49.1.xxx.183) - 삭제된댓글직접 제가 치워야 하는줄 알았어요 ㅎㅎㅎ
25. 자주
'17.12.17 5:21 PM (117.111.xxx.201) - 삭제된댓글가는 스타벅스 지점들은 빈자리 쟁탈전이에요
일어나면 곧 손님이 앉는데 안치우고 나오면 그 손님은 직원이 치워줄 때까지 기다리거나 본인이 치우니까 치워주고 나오면 좋지 그게 시녀짓이라니..
식당 비유가 적절해요?
참 마음들이 각박하네요26. ...
'17.12.17 5:26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테이블 치우고 정리하는 것 그건 업장에서 할 일입니다.
솔직히 손님가면 직원이 테이블을 정리하고 음식물 흘린것
닦아서 다음 손님 맞는게
정상이지 손님이 직접 치우고 테이블 닦는데 품위지키는 거예요?
롯데리아같은데서 인건비 절약 목적으로 손님 스스로 치우게끔
우리를 길들인것에 우리가 순응하고 산 결과로
스타벅스까지 테이블정리 전담직원이 있음에도 치우고 나오는 시녀병에 걸린거죠27. 헐
'17.12.17 5:30 PM (116.34.xxx.84)주로 논리가 부족할때 말도 안되는 근거를 들며 비약하지요.
여기 식당을 예로 드신 분들처럼요.
전 식당에서도 제가 식사 마친 자리 최대한 정갈하게 정리하고
사용한 냅킨이나 물수건도 깔끔하고 작게 접어
테이블 치우시는 분이 최대한 제가 입 닦은 냅킨에 손 대는 일 없이
하려고 노력해요.
이런 작은 배려가 내 허리 부러지도록 힘든 것도 아니고
몸에 배이면 되는건데 그게 어려우신 분들이 정말 많아
놀라고 갑니다.28. 뉴욕이나 런던에 있는
'17.12.17 5:34 PM (49.1.xxx.183) - 삭제된댓글스타벅스 갔을때도 손님들이 각자 치우고 가던데
런던 유명한 샌드위치 체인 프랫도 그렇구요
제가 잘못 본건지요 -_-;29. ....
'17.12.17 5:35 PM (61.78.xxx.15)아... 안치워도 되는군요.
하지만 전 제가 일어나면서 치울래요.30. ..
'17.12.17 5:37 PM (182.230.xxx.146)스벅이 자리가 없어서 쟁탈전을 하든지 말든지
직원이 치운후에 앉는게 맞는거죠
직원이 치우게 편하게끔 배려는 할수 있지만
의무적으로 치우는거 아니라니 그냥 간 사람 뭐라하면 안되겠네요
솔직히 자리 기다리면서 이 테이블 저 테이블 쳐다보고
다 마신 음료 놓인 테이블 있음 언제 가냐는 표정으로
지켜보는 사람들이 더 무례하다고 느끼는 일인임...31. .....
'17.12.17 5:48 PM (171.226.xxx.27)입은 뒀다 뭐해요.
안치워져 있으면(안치우고 갔으면). 직원에게 정리해달라
말을 하세요.32. 원글이생각좀해봐
'17.12.17 6:03 PM (223.39.xxx.71) - 삭제된댓글그 비싼 커피를 먹고 또 치우기까지해야 정상인가... 가게주인이 비싸게 커피팔았으면 치우는 인력을 고용해야지... 비싸도 너무 비싼데 그런 사고방식 정상이 아니다
33. 원글이 생각좀해봐
'17.12.17 6:06 PM (223.39.xxx.71)그 비싼 커피를 손님이 사주고 또 치우기까지해야 정상인가... 가게주인이 비싸게 커피팔았으면 치우는 인력을 고용해야지... 비싸도 너무 비싼데 그런 사고방식 정상이 아니다 스벅진상글 82에 많이 올라오는데 직원들이 글쓰는듯한 느낌적인 느낌.. 힘들면 인력을 충원하라고 주인한테 말하시오
34. 333222
'17.12.17 7:16 PM (211.106.xxx.114)아침에 일어나 자기 잠자리 정리하듯, 밖에서 내가 있었던 자리 깨끗하게 치우고 가면 내 기분도 다음 사람도 정갈한 기분이 들겠지요. 손 갈 것이 얼마 있지도 않은데, 그것이 그리 힘들어서 이런저런 말이 많을까요. 이런 자리에서 손 까딱 안하는 것이 대접받는 것처럼, 이익인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나 본데, 기본도 안되어 있는 사람으로 보여요
35. ....
'17.12.17 7:44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분간을 못하는 사람.
내가 앉은 테이블을 깨끗하게 쓰고 일어나는 것하고
내가 손수 치우고 일어나는 것 하고 차이점 분간을 못하는 사람.
전자는 깨끗한 손님
후자는 과잉 오버에 업주 인건비 절감 행위에 동조하는 사람36. ....
'17.12.17 7:47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분간을 못하는 사람.
내가 앉은 테이블을 깨끗하게 쓰고 일어나는 것하고
내가 손수 치우고 일어나는 것 하고 차이점 분간을 못하는 사람.
전자는 깨끗한 손님
후자는 과잉 오버에 업주 인건비 절감 꼼수에 동화되서 스스로 업주 돈벌어주는 것에 후한 손님 즉 호구37. 자기가
'17.12.18 1:38 AM (110.8.xxx.101)먹은자리 대충이라도 치우고 가는걸 우리는 교양이라고 하지 않나요.
한정식 거하게 먹은거 치우자는것도 아니고 기껏해야 커피잔 냅킨정도 아닌가요.
시녀질이라니 남의 일자리 뺏는 오바니 호구라는 댓글에서 놀라고 갑니다.
나는 돈쓰는 사람, 너는 돈받고 일하는 사람.
이런 생각이 좀 더 나가면 갑질이 되는거 아닌가요.38. weti
'17.12.18 1:55 AM (187.175.xxx.157)전 안치워도 되는거 알지만 항상 치우고 나와요. 그 컵 하나 버리는거 어렵지도않고 ㅡㅡ그리고 스벅직원들 너무 바빠서 빨리빨리 치우지도 못하더라고요. 뭐 직원일자리 없어진다 이러 소리는 말도 안돼는 것 같아요. 꼭 내가 아니더라도 어느손님이든 깨끗한자리 앉은게 기분도좋죠.
39. gg
'17.12.18 11:10 AM (211.38.xxx.42)저는 치우고 오는데다가...혹시라도 제가 버리고 정리하려고하는데 직원이 와서
하겠다고 하면 고맙습니다. 인사하고 왔는데..
근데 안치워도 되는거예요?? 첨 알았네요^^ (안치우고 간 사람 흉봤는데 ^^;;)
그래도 전 치우고 오긴할것 같아요 ^^40. gg
'17.12.18 11:14 AM (211.38.xxx.42)아..글고 치우는것 떠나서 스벅 매장에서 신발 벗고 의자에 발 올리고 있는 사람들
옆에 누가 앉으면 좀 내리는 시늉이라도 하던지...
발냄새가 나던 안나던 매너는 아니지 않나...젊은 아가씨던데 발 쭉 펴고 전화하고
커피마시고.
소파에는 좀 더 나이 많은 아줌마인지 아가씨 신발 받고 두발 다 올려가지고..
아..
그런거는 매장직원들이 말 못하는건가요??
(제가 말하면 싸움날까봐요)
한번은 너무 심해서...죄송한데 발 좀 내려주시면 안되겠냐고 했다가
내자리에서 내 맘대로도 못하냐고
공공장소에서는 조금 지킬것 지켜주시면 어떻겠냐 했다가
머리 쥐어 뜯길뻔했어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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