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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들께 안부인사를 보내면. 답장이 없네요

답장 조회수 : 4,336
작성일 : 2017-12-17 14:48:00
안부인사를 보냈을때 답장이 없으면.
신경 많이 쓰이시나요?
저는. 제가 뭘 잘못해서 오해가 있어서. 화가나서 답장은 안쓰나.. 하고
걱정이 되요. 잘못한것도 없으면서.. 
그냥 답장이 없군. 하고 쿨하게 넘기지 못해요.. 
IP : 81.207.xxx.4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17 2:49 PM (175.115.xxx.174) - 삭제된댓글

    보통은 늦게라도 답이 오지 않나요?
    안부인사 인데요

  • 2. ㅇㅇ
    '17.12.17 2:51 PM (125.190.xxx.161)

    단체톡이라 생각하고 넘어가는거일수도...

  • 3. ...
    '17.12.17 2:54 PM (112.216.xxx.250)

    지극히 정상이에요. 빈말으로라도 답장 보내는게 인지 상정이고..
    보면 사회생활 못하는 사람들이 꼭 답장이 없어요.

  • 4. 답장
    '17.12.17 3:03 PM (122.38.xxx.28)

    안보내는 사람은 못 배워서 그런거에요. 아주 원수나 기피대상 아니면 답장할 말 없어도 하기싫어도 하죠. 아님 나중에 해야지 하다가 까먹었던지..

  • 5.
    '17.12.17 3:24 PM (121.191.xxx.158)

    너무 오글거리는 말에는 답장도 하기 싫더라고요.
    나까지 요사스러워지는 기분이 들어서요.
    좀 담담하고 심플하게 인사말 보내면 뭐가 어때서 그렇게 손발이 오그라드는 멘트를 보내는건지.
    그리고 누가 봐도 뻔한 단체 톡에도 아까운 시간 들여서 답하기 귀찮아요.

  • 6. ..
    '17.12.17 3:27 PM (211.243.xxx.103)

    답장 안오는 분께는 보내지마시구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 7. 성의없는
    '17.12.17 3:42 PM (211.245.xxx.178)

    인터넷 연하장같은거 때마다 보내는 이웃있어요.
    답문자했는데 안 읽더라구요.ㅎ
    그래서 그 뒤로는 저도 답문자안해요.
    그냥 새해 복많이 받으라는 문자가 낫지 인터넷 연하장은 별루더라구요

  • 8. ...
    '17.12.17 3:45 PM (211.108.xxx.216)

    톡 확인을 했어도 답을 쓰려면 인삿말 생각하느라 혹은 급한 일부터 처리하느라 시간이 좀 걸릴 때가 있긴 해요.
    늦더라도 답은 꼭 합니다.
    다만 개인 톡으로 왔거나 단톡방이라도 사람 수가 너무 적어 썰렁할 때만 그렇게 답해요.
    사람 많은 단체톡방에 올라오는 인삿말에는 번거롭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해서 잘 답톡 안 합니다.

  • 9. ..
    '17.12.17 3:48 PM (222.236.xxx.4)

    당연히 신경쓰이죠..... 근데 저라면 한두번 하다가 안오면 다시는 안보낼것 같아요..근데 답변 안오는 사람들은 잘 없던데요..... 늦게라도 오더라구요....

  • 10. 단체톡
    '17.12.17 3:53 PM (1.237.xxx.222)

    때되면 보내는 단체톡에는 답장 안 합니다.
    그거 왜 보내나 몰라요.

  • 11. 답장없으면
    '17.12.17 4:01 PM (110.45.xxx.161)

    나 안좋아하는구나하고 잊어요.

  • 12. 그래요
    '17.12.17 4:28 PM (223.62.xxx.210) - 삭제된댓글

    답장 없으면 그냥 연락처 삭제 하세요
    연락받고 싶지 않은 사람이 문자 보내는데
    몇번 답장 하다가 최근에 답장 안했어요
    연락하지 말라고 답장 보내기도 뭐하잖아요
    무응답이 응답일 수 있으니 그 사람은 이제 신경쓰지 마세요

  • 13. 답장
    '17.12.17 5:38 PM (81.207.xxx.40)

    조언 감사합니다. 주신 댓글들로 마음이 정리되고 담담해집니다.
    감사합니다.

  • 14. 저는 꼭 답장하는데
    '17.12.17 8:08 PM (59.6.xxx.151)

    사실 그냥 귀찮긴 해요
    별로 다감한 편이 아니라 ㅎㅎㅎ
    거기에 좀 오글거리거나 장문의 좋은 말씀 같은 건 더 읽기 싫지만
    암튼,, 예의상 답은 하는 걸로,,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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