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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산균 복용 후 변을 더 힘들게 보는 분 없나요..;;

저처럼 조회수 : 3,323
작성일 : 2017-12-17 12:52:07
면역력도 키우고 몸에 좋다해서 큰 맘 먹고 제 수준에서는
비싼 유산균 사서 아침에 공복으로 꾸준히 복용 중인데요
몸에 표나게 효과보는건 기대 안했어도
변은 좀 수월하게 볼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먹기 전과 별 다를바 없고
오히려 더 힘들게 보는 것 같거든요.
제 장이 특이한걸까요~~^^;
혹시 저같은 분도 있을까봐 궁금해서 글 올려봐요.
차라리 막걸리 먹는게 더 나아요ㅋㅋ
캡슐로 된 제법 비싼 유산균인데 저한테 안맞는걸까요..^^
IP : 122.42.xxx.21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마다조금씩
    '17.12.17 12:55 PM (118.32.xxx.208)

    저는 아침 일찍일어나 찬우유 마시는것이 젤 효가있고 나머진 모르겠어요.

  • 2. 본인한테
    '17.12.17 12:59 PM (223.62.xxx.108)

    맞는 유산균이 있대요.저도 여러 유산균 먹어 봤는데 전혀 효과 없어서 기존에 샀던거 그대로 두고 또 샀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맞는거 찾았네요.

  • 3. ....
    '17.12.17 1:00 PM (211.108.xxx.216)

    유산균도 자기한테 맞는 종류가 있나 봐요.
    저는 특정 브랜드 유산균을 먹으면 종일 방귀대장 뿡뿡이가 돼서 원래 그런 건가 했는데
    이것저것 바꿔보니까 맞는 게 따로 있었어요.
    사람마다 장내 생물군이 다르다고 하니 다양한 종류로 시도해 보세요. 안 맞는데 굳이 먹을 이유는 없죠.

  • 4.
    '17.12.17 1:06 PM (175.117.xxx.158)

    오히려 먹고 배가 더부글ᆢ안먹어요
    비타민 ㆍ유산균 이런거 다 유행타는 건강식품요

  • 5. 비타민이 유행타는
    '17.12.17 1:08 PM (223.62.xxx.44)

    건강식품은 아니라고 봐요.먹기전.후가 확실히 달라요.예전에는 그렇게 생각해서 안먹었는데 지금은 꼬바꼬박 챙겨 먹어요.

  • 6. ...
    '17.12.17 1:36 PM (211.46.xxx.36)

    유산균도 사람마다 맞는게 따로 있는것 같아요.
    저는 평 괜찮았던 셀티아이 먹었는데 전혀 아무런 효과를 못봤고 여에스더는 꽤 효과를 보고 있어요.
    다른걸로 바꿔서 시도해보세요.

  • 7. 저도
    '17.12.17 1:37 PM (112.170.xxx.211)

    프로바이오틱스 먹으면 변비와서 못먹어요,
    예전에 먹어보고 변비와서 먹다 말았는데
    몇주전에 혹시나 하고 새로사서 먹고 다시 실패했어요.
    방송에서 하도 좋다하니 한 번 실패하고도 또 구입했네요,ㅜㅜ

  • 8. ...
    '17.12.17 1:45 PM (119.71.xxx.61)

    그럴땐 양을 확 줄여서 서서히 늘려가래요

  • 9. ..
    '17.12.17 2:17 PM (175.223.xxx.207)

    유산균도 종류가 있어서
    변비에 좋은 거, 설사에 맞춤한 것이
    다 따로랍니다.
    알아보고 드셔야해요.

  • 10. 윗분들
    '17.12.17 2:43 PM (182.211.xxx.94) - 삭제된댓글

    말씀이 다 맞아요. 유산균도 효능이 사람마다 달라요. 요구르트 마시고 변비 해결된사람, 악화된 사람 다 있거든요. 변비는 장쾌력*림 같은걸 먹는게 부작용 내성 없이 해결하는 방법이고요. 유산균은 변비에는 보조적인 역할이고, 무엇보다 장기간 복용해야 효과가 있는걸로 알아요

  • 11. 저요.
    '17.12.17 6:54 PM (59.4.xxx.232)

    암*이 유산균 복용하고 한번도 변비가 있은적이 없어 내가 며칠 변을 못보고 있다는 자각을 못하다 자각했을때는 이미 4-5일 지난후였는데 그 뒤로 2일정도 있다 정말 2시간 넘게걸려 출산하는 고통으로 변을 보고나서 계속 고생했어요.

    알아보니 유산균의 부작용이 변비가 많다고 해서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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