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화예대 아세요?

ㅇㅇㅇ 조회수 : 1,551
작성일 : 2017-12-16 21:04:25

명동에 있는 미용전문학교였다가 전문대학으로 바뀌었다고 알고 있어요.

딸아이가 강남 일반고인데 공부라고는 도통 진지하게 하질 않고

본인 꾸미는 정도만 감각 있게 해요.

내신이 어느 정도냐면요, 6이에요.

그래서 여자아이고 멀리 보낼 거 없이 서울 도심에 있는

이 학교 메이크업학과에 보낼까 하는데

이 학교 나오면 진로가 어떻게 되나요?

본인 직장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토익 800점 갖고 있어요.

IP : 124.49.xxx.1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7.12.16 9:09 PM (211.225.xxx.140) - 삭제된댓글

    잘 모르는 학교였는데요
    제가 미용학원에서 행정을 6개월 정도 본 적이 있었는데
    거의 강사나 교수님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정화예대 출신이더라구요
    저는 정화예대가 어디 있는지도 몰랐어요
    헤어, 메이크업 ,네일 등은 특화 된 곳인거 같아요
    소질 있으면 보내셔도 좋을거 같아요

  • 2. 저는 찬성해요
    '17.12.16 9:54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그래도 그 분야에서는 알려져 있어요.
    내 직업 가지는거 중요하다는거 인정해요.
    방송국 메이크업 전문 될수도 있고 각종 결혼식이나 돌잔치에도 화장 수요는 꾸준히 있어요.
    그거는 일반인들이 자기 손으로 못하는 영역이에요

  • 3. ....
    '17.12.16 10:18 PM (58.127.xxx.213)

    제 친구가 거기 교직원인데 그 학교가 미용 뷰티쪽으로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 4. ㅇㅇㅇ
    '17.12.16 11:10 PM (124.49.xxx.143)

    다들 모르는 학교라 답글 안달릴까봐 걱정했는데
    괜찮은 곳이라고 하시니 힘이 나네요.
    이방인 보면서 가족 간에 끈끈한 추신수네 가정이
    공부 스트레스 안 받고 좋아하는 예체능에 매진하는 거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하여사가 참 현명하면서도 세 아이의 엄마로서 모자람이 없어보이고
    마냥 부럽더라고요.
    이제 아이에게 비난보다 용기를 줄 수 있는
    좋은 엄마가 되고 싶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7426 회냉면 맛있는곳 아세요? 1 ㄱㅇ 2018/01/12 818
767425 어머니가 중요합니까? 아내가 중요 합니까? 20 겨울 2018/01/12 6,380
767424 서해산 문어 손질 4 .. 2018/01/12 628
767423 1987당시 조선일보는 별 일 안한건가요? 4 어머 2018/01/12 1,005
767422 오늘(1/12) 오후 3시 현재 국민의당 상황.jpg 14 오유펌 2018/01/12 2,103
767421 유부초밥이랑 잘 어울리는 음식 하나만 추천해주신다면? 17 유부 2018/01/12 20,790
767420 북경오리도 싸네요~ 3 배고파 2018/01/12 1,067
767419 아침에 잘 못 일어나는것은 체질인가요? 20 ... 2018/01/12 7,210
767418 시중은행 가상계좌 정리 움직임에 가상화폐 업계 '패닉' 8 샬랄라 2018/01/12 1,474
767417 코타키나발루 여행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2 여행 2018/01/12 1,169
767416 40평 정도 되는집 난방온도 및 난방비 18 2018/01/12 8,946
767415 인천 국제공항이나 김포 한정식집 추천 부탁드려요 4 꽃보다생등심.. 2018/01/12 829
767414 실손보험료 얼마내세요? 5 52세 2018/01/12 2,358
767413 남편이 들들 볶아서 미치겠어요. 9 돌돌 2018/01/12 4,692
767412 인구현황 2018 2018/01/12 451
767411 거실에 유아매트를 깔았는데요 건강이 나빠졌어요 7 2018/01/12 2,974
767410 영하 20도 한파에 서있는 경비아저씨.. 13 햇살 2018/01/12 5,747
767409 인간관계 힘듦으로 이사하는거.. 16 멘탈붕괴 2018/01/12 4,317
767408 앞으로도 전세가 계속 오를까요? 이사 고민중인데 1 ㅡㅡ 2018/01/12 685
767407 이 식품은 꼭 쟁여놓는다. 있나요 ? 26 혹시 2018/01/12 7,149
767406 82여론조사 - 문프 생축 뭐에 관심가세요? 23 그냥한번 2018/01/12 1,197
767405 베란타 바닥 타일 갈라짐 ㅠㅠ 어떻게 해야할까요 3 베란다 2018/01/12 1,507
767404 종이돈이 없어지는 세상이 올까요? 13 가상화폐 2018/01/12 2,291
767403 정부는 기업에게 평창 표 사달라고 구걸말아야지 45 그러지마 2018/01/12 2,529
767402 살 빠지면 피부가.. 6 목표치 2018/01/12 3,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