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쓸신잡.유시민은 사랑입니다.

.... 조회수 : 3,349
작성일 : 2017-12-16 20:45:57
전 이분의 냉철함 분석력 지식....너무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이번회에서 유시민은 사랑하지 않을수 없네요...

IP : 122.34.xxx.6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16 8:51 PM (58.232.xxx.216)

    전 별로... 알쓸신잡 보면서 유시민님 실망 많이 하네요
    이기적이고 남이 자기 이기는꼴을 못보더라구요

  • 2. ....
    '17.12.16 8:53 PM (122.34.xxx.61)

    저는 아우르는게 보이던데...
    같은 방송을 보고도 이렇게 틀리네요..

  • 3. ..
    '17.12.16 8:54 PM (124.216.xxx.111)

    어쩜 문맥이 아까 어떤 인간 댓글과 똑같은지 누가 보면 같은 인간인줄

  • 4. ㅇㅇ
    '17.12.16 8:55 PM (223.33.xxx.97)

    회를 거듭할수록 인간미에 빠져드네요

  • 5. 요즘
    '17.12.16 8:57 PM (116.125.xxx.64)

    얼굴이 너무 편해보여 좋아요
    유시민씨 나오는것 다 좋음

  • 6. ㅇㅇ
    '17.12.16 8:59 PM (121.168.xxx.41)

    첫댓글님 무슨 얘기하는지 알아요
    누가 새로운 얘기를 시작할 때
    딱 끼어들어서 그것에 관한 책이나 사람 이름을 대면서
    이런 내용이죠? 하는 패턴이 있어요
    간단하게 얘기하고 얘기 꺼내는 사람한테 바톤을 건네는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 7. ...
    '17.12.16 9:08 PM (218.234.xxx.185)

    윗님, 그래야 방송이 주고받고가 되고 연결성이 있지 안 그러면 각자 자기 아는 것만 떠들고 남이 말할 땐 관심도 없이 앉아 있는 모 건축가처럼 되죠. 생각이란 걸 좀 해보세요.

  • 8. 노력하는 천재들에 대한 비난
    '17.12.16 9:14 PM (59.26.xxx.197)

    새로운 이야기가 반가워서 자기도 그쪽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어서

    딱 끼어들어서 그것에 관한 책이나 사람 이름을 대면

    유시민 이야기에 딱 맞장구를 치면서 전 유시민이 말한 책이나 사람 이외에

    그와 관련된 재미있는 논리를 대거나 책을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 없네요.
    류시민 선생님에게 늘 감탄하는 것은 분석력도 뛰어날 뿐만 아니라

    매회 어떤 시각으로 이 도시를 볼 수 있게 할 지 정말 많은 고민을 하고 나오시는 것 같다는 겁니다.

    류시민 선생님은 노력하는 천재시더라고요.

    스스로 분석력 하나는 따라올 사람 없다고 단언 할 수 있을 만큼 수많은 책들을 읽고 고민하고 객관화 시키

    려고 남모르게 고민을 많이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전에는 김 영하작가가 조금은 그런 역할을 해줬는데

    새로 들어온 분들 2분은 감탄과 경청(?) 하는 모드로 돌변하시더라고요.

    그나마 뇌과학자는 열심히 공부하는 모드인데 건축가는 그냥 묵묵히 준비없이 오시는 분위기라 매사에

    어떤 일에 임하는 자세를 볼 수 있는 기분입니다.

  • 9. 21C 유시민의 종묘
    '17.12.16 9:19 PM (151.231.xxx.194)

    투어 해주셔서 감사해요 유시민님.
    그 시대 그 자리에 있었던 저는 보는 내내 가슴 뜨거웠습니다.

  • 10. 다른것보다
    '17.12.16 9:30 PM (61.101.xxx.246)

    너무 잘생겼어요.양조위인줄

  • 11. 저도 유시민님 실망
    '17.12.16 9:55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누가 좋은 얘기하면 견디지 못하는게 보여서 실망스러워요.
    어제도 답글 달았는데 정치가 행정가 작가로는 너무 좋지만
    옆에는 두고 싶지 않은 사람 타입이에요.

  • 12. ,,
    '17.12.16 10:21 PM (175.223.xxx.109)

    원글님 말에 완전공감~~~아까운 시민오빠ㅋㅋ

  • 13. 유시민 보면
    '17.12.16 10:31 PM (219.115.xxx.51)

    냉철한 두뇌와 따뜻한 심장이죠. 어제는 형형하던 젊은 유시민이 떠올리며 유작가님이 아나라 호칭없이 유시민이라 부르고 싶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게 느낄 수 있겠지만, 유시민 보면서 누가 좋은 얘기하면 견디지 못하는 게 보인다고 느끼시는 분도 있으시구나.

  • 14. 저는
    '17.12.16 11:22 PM (223.62.xxx.194)

    유시민님 좋은 이야기에 겸손하게 받아들이는겅 보고 좋다 생각했는데 경청하는 사람이 아닌것처럼 보이나요???
    전 유시민님 이거 보고 팬되었네요.
    누님 유시춘님도 잠깐 나와서 검색해보니 문빠시던데.
    운동권이셨구요

  • 15. ㅇㅇ
    '17.12.17 1:00 AM (121.168.xxx.41)

    그래야 방송이 주고받고가 되고 연결성이 있지 안 그러면 각자 자기 아는 것만 떠들고 남이 말할 땐 관심도 없이 앉아 있는 모 건축가처럼 되죠. 생각이란 걸 좀 해보세요.
    ㅡㅡㅡ
    아뇨 그 상황은 전혀 주고 받기로 보이지 않아요.
    그 얘기 나도 아는 거다, 나 안다.. 이걸로 보여요.
    그리고 생각이란 걸 좀 해보세요..라고요?
    아주 웃기는 짬뽕이네요

  • 16. 그렇죠
    '17.12.17 1:04 AM (218.236.xxx.162)

    이번주 썰전도 넘 좋았어요~

  • 17. oo 님
    '17.12.17 1:22 AM (59.26.xxx.197)

    님은 연예를 다큐로 받아들이시는 것 같은데 하루종일 찍은 분량을 한시간으로 편집 하는 겁니다.

    무조건 류시민 선생님이 치고들어가는 게 아니라 들어주고 답을 해주고 다른 사람들 이야기를 듣고

    그중에 괜찮은 것들 편집하다보니 그 괜찮은 것들이 류시민 선생님 말 밖에 없어서

    그렇게 치고들어오는 것 처럼 밖에 안보일겁니다.

    전 유시민님 정도로 분석력이 뛰어난 사람은 아니지만 굉장히 학식이 높은 학계에서 이름난 교수님과

    사적으로 2시간정도 이야기 할 기회가 있었는데 솔직히 너무 좋은 말과 그쪽 학계에 전반적인 흐름과

    맥을 잡아주어서 그 2시간을 녹음하고 싶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알쓸신잡 보면서 모르는 도시의 사소한 역사를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시각으로 도시나 사건을 보려고

    노력하는지 전체적인 숲을 보려고 하는 방법을 많이 배웁니다.

  • 18. 동시대인
    '17.12.17 9:14 AM (211.186.xxx.231)

    유시민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 19. 너무나 소중한
    '17.12.17 10:33 AM (112.173.xxx.236) - 삭제된댓글

    지식인이에요. 냉철하면서도 마음 따뜻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0075 드라마 리턴 넘 자극적이네요 15 2018/01/17 8,076
770074 조건 쩌는데 결혼 안하는 금수저 사촌오빠 이유??? 57 금수저미혼이.. 2018/01/17 26,271
770073 식물 고수님 계신가요? 아레카야자 6 식물 2018/01/17 1,222
770072 감빵생활. 약쟁이 넘 하네요 ㅠㅠ 8 .. 2018/01/17 6,634
770071 감탄)文대통령 "아이스하키 단일팀, 비인기 설움 날릴.. 40 설움 2018/01/17 4,173
770070 이제 한겨울 지난거죠? 19 ㅁㅁ 2018/01/17 5,400
770069 중고나라 샤넬포장박스..쇼핑백 4 어디에 2018/01/17 3,687
770068 리턴 보면서 2 yaani 2018/01/17 2,416
770067 정두언이 오늘 말한 mb의 소름돋는 미담 ㄷㄷㄷ 9 펌글 2018/01/17 6,073
770066 여기는 제주 입니다. 2 11 .. 2018/01/17 2,541
770065 주인보고 짖는 개ㅜㅜ 11 .. 2018/01/17 3,325
770064 아이가 외국에 있는데 방광염 증상이요 22 ㅇㅇ 2018/01/17 7,678
770063 '찰스 디킨스의 비밀 서재' 전 재밌게 봤는데 관객수 너무 없.. 6 아마 2018/01/17 1,520
770062 우리나라에서 어디 쌀국수가 제일 맛있나요? 28 쌀국수 2018/01/17 5,018
770061 제제 가사 이부분 보세요 ...참 ... 55 무슨의미? 2018/01/17 5,389
770060 9호선 타는데 mb** 때문에 짜증나요 5 .... 2018/01/17 1,946
770059 지멘스 식기세척기 구매 전에 설치 가능여부 미리 알아볼 수 있나.. 식세기 2018/01/17 559
770058 해외에서 1년 지내고 중3으로 오는데,닥치고 수학인가요? 4 해외 2018/01/17 1,503
770057 여자의 적은 여자.. 7 ... 2018/01/17 2,659
770056 영재발굴단의 첼로천재소년이 올림픽에서 임진강을 연주한다면 2 개회식 2018/01/17 2,501
770055 아이유 너무 싫어요 107 완전 실타 2018/01/17 27,355
770054 누구나 쉽고 공정하게 3 바램 2018/01/17 470
770053 학원비 문의 2 궁금 2018/01/17 1,071
770052 국민여론을 중시하는 문재인 정부 7 수렴 2018/01/17 1,241
770051 40대중반 직장인 기본형 폴로롱코트 어떨가요 .. 2018/01/17 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