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시어머님이 김장김치 20키로를
보내주십니다.
그런데 양념이 너무 많고 배추도 짜서 찌개용으로 소비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작년부터 안짜게 달랑무를 저려서 3단쯤 그김장김치에 넣어 함께 버무립니다.
그리고 2주쯤 놔두면 배추김치도 간이 적당하고
맛난 달랑무 김치도 10키로쯤 생깁니다.
혹시 짠 김장김치가 있으신분 저처럼 달랑무 싱겁게 절여 함께
넣어보세요. 일거양득 하실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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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김장 김치 살리기
은하수 조회수 : 1,691
작성일 : 2017-12-16 19:35:22
IP : 58.142.xxx.8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무
'17.12.16 7:42 PM (14.54.xxx.205)져며 넣는거랑 같은 이치네요
그런데 포기 김치에 달랑무를 어찌 버무리나요?
양념이 묻지도 않을거 같고2. 은하수
'17.12.16 8:33 PM (58.142.xxx.84)달랑무랑 포기김치를 서로 막 비벼요. 그럼 양념이 달랑무에 묻어서 김치 두종류가 완성됩니다. 다먹을때까지
둘다 함께 한통에 담아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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