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쁜데 클럽을 한번도 안가본 친구

아름 조회수 : 9,617
작성일 : 2017-12-16 18:53:03
친구중에 예쁜데 클럽을 한번 가보고  안가는 친구가 있는데요. 클럽 조명 음악 춤 술 이런게 자기랑 너무 안맞대요 
그런데  성적매력도 있는데 그런데 한번도 안가보고 어떻게 스트레스를 풀까 궁금하니  오히려 자기는 클럽가는 여자들이 이해가 안간대요  저는 결혼해서  안가지만  이런친구 이해되세요? 매력이 아깝지 않나요? 실컷 놀고 결혼해도 좋을것 같은데 말이죠 
IP : 116.41.xxx.229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2.16 6:55 PM (111.118.xxx.4)

    즉석만남 이런거 싫어하는 사람 많아요

  • 2. 무섭지도않나요
    '17.12.16 6:56 PM (223.33.xxx.41)

    그런데서 즉석으로만나서 술마시고
    사건사고도 많잖아요

  • 3. ......
    '17.12.16 6:58 PM (117.111.xxx.108) - 삭제된댓글

    친구 너무 이해가는데요? 가기 싫어요 :)

  • 4. 클럽
    '17.12.16 7:01 PM (211.200.xxx.6)

    안간다고 안타까워 하시네요
    세상에 놀거리 즐길거리가
    얼마나 많고 다양한데요

  • 5. .......
    '17.12.16 7:03 PM (222.101.xxx.27) - 삭제된댓글

    그런 데 안가도 스트레스 풀 곳 얼마든지 많아요.
    학생 때 친구들과 가끔 갈 때 있었지만 특별히 거기간다고 다른 취미 같은 것보다 스트레스가 더 풀리고 그런 건 아니에요.

  • 6. ㅇㅇ
    '17.12.16 7:03 PM (58.140.xxx.26)

    그런사람들은 클럽다니는 남자여자들을 이해 못하죠.

  • 7. .......
    '17.12.16 7:04 PM (222.101.xxx.27)

    그런 데 안가도 스트레스 풀 곳 얼마든지 많고 매력발산은 그냥 그 사람 자체에서 나오는 거지 유흥의 장소에서 나오는 게 아니에요.
    학생 때 친구들과 가끔 갈 때 있었지만 특별히 거기간다고 다른 취미 같은 것보다 스트레스가 더 풀리고 그런 건 아니에요.

  • 8. ㅇㅇ
    '17.12.16 7:05 PM (175.223.xxx.61) - 삭제된댓글

    이게 무슨 성급한 일반화인지
    이쁜거랑 클럽이렁 뭔상관

    글구 저랑 제 친구들도 클럽 한 번도 안 가봤어요.

  • 9. ....
    '17.12.16 7:06 PM (117.111.xxx.108) - 삭제된댓글

    혹시..남자세요? ^^a

  • 10. 별게 다 아깝군요
    '17.12.16 7:07 PM (218.54.xxx.254) - 삭제된댓글

    예쁜 여자는 일상생활 할때도 항상 매력적입니다. 정신까지 건강하니 더 매력있네요--;

  • 11. ...
    '17.12.16 7:10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저도 돈내고 클럽 가서 노는거 이해 안가는데..
    취미에 맞으면 차라리 취미살려서 돈을 벌던가 ㅎㅎㅎ

  • 12. ㅋㅋ
    '17.12.16 7:12 PM (119.66.xxx.76) - 삭제된댓글

    혹시..남자세요? ^^222222222

  • 13. 00
    '17.12.16 7:12 PM (117.111.xxx.116) - 삭제된댓글

    전 대학 신입때 자주 다니다가 흥미 잃고 안갔어요

    4학년때 함께 알바하던 동갑여자애가 클럽가봤냐고
    그런데 다니는 애들 저질이고 헤프고 날나리라고
    열변을 토하더라구요

    자신은 노래방도 안간다고 고고한척하더니
    무슨 얘기 끝에 동거중이고 낙태 두번 했단 얘기를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더군요

    그 친구의 가치관에 정말 경악했던 기억이 나네요

  • 14. 저도
    '17.12.16 7:14 PM (175.223.xxx.176)

    클럽 나이트 등등 한번도 안가봤어요.
    신입사원 시절 선배들이 저 밤문화(?) 구경시켜준다고 하얏트 제이제이인가??
    딱 한번 가본게 전부..
    (전 안예뻐서 당연한가요 ㅋㅋ)
    클럽 아녀도 재밌는게 너무 많아서 굳이 그런데 갈 이유를 몰랐습니다용~ 그 친구분도 그런거 아니실지??

  • 15. ...
    '17.12.16 7:19 PM (223.38.xxx.223) - 삭제된댓글

    사람이 다 똑같은 걸 좋아하고 흥미 느끼는 게 아니란 걸 모르다니...지금이라도 깨우치고 자녀들 키우세요.

  • 16. 에구
    '17.12.16 7:21 PM (112.154.xxx.224)

    전 나이트세대인데..그런데 좋아했는데 한번도 부킹안하고 놀았어요,
    남친이나 남사친들 가족이랑 주로 가고
    여자들끼리는 그렇게 강압적인데 아닌 다른 곳 가서 거절하며
    놀았어요..
    제 철칙이 모르는 남자랑 술 안마신다였거든요

  • 17. 안 가 본 사람
    '17.12.16 7:24 PM (110.70.xxx.156)

    많을 걸요. 전혀 안 궁금하고 가고 싶지도 않음.
    각자 재밌어 하는 게 다른 게 당연한 거잖아요.

  • 18. ...
    '17.12.16 7:26 PM (117.111.xxx.10)

    매력 있다고 흘리고 다녀야 하나요..ㅋㅋ
    응큼하시네

  • 19. ㅡㅡ
    '17.12.16 7:27 PM (39.7.xxx.38)

    혹시.. 남자세요?333333333333

  • 20. ....
    '17.12.16 7:29 PM (221.157.xxx.127)

    저는 세번가보고 안갔어요 그런분위기 잼 없던데

  • 21. 저도
    '17.12.16 7:30 PM (58.227.xxx.77)

    진짜 클럽싫어요~~

  • 22. 저도
    '17.12.16 7:31 PM (211.203.xxx.105)

    한번도 안가보고 결혼하고 지금도 안가봤는데 그거에 대해 별생각 없구요..그냥 취향이 다른거죠..거기서 누굴 알게됐다고 해도 많이들 술좋아하고 춤좋아하는...성향들이 제 스타일도 아닐거 같고 해서 신나는 분위기자체에 대한 호기심은 있는데 뭐 안가도 그냥 그만이네요.

  • 23. ㄷㄷㄷ
    '17.12.16 7:35 PM (121.135.xxx.185)

    거기서 만날 수 있는 남자들이 뻔하잖아요 ㅋㅋㅋ
    시간낭비 에너지 낭비 뭐하러 가나요 ㅋㅋㅋ

  • 24. ...
    '17.12.16 7:36 PM (119.64.xxx.157)

    그곳이 얼마나 더러운곳인데 흠

  • 25. ...
    '17.12.16 7:44 PM (58.230.xxx.110)

    우리애가 친구들 겪은얘기 듣고 너무 충격이라구요~
    굳이 거기 안가도 공대라 주위에 남자들 많구요...
    가본 남자애들도 다 가지말라 말린다네요~
    더럽다구...

  • 26. ㅁㅁㅁㅁ
    '17.12.16 7:53 PM (119.70.xxx.206)

    너무 잘 이해돼요

  • 27. ㅇㅇ
    '17.12.16 7:55 PM (223.38.xxx.176)

    전 남자들 와서 자꾸 부비적대는게 너무 싫네요.

  • 28. 굳이
    '17.12.16 8:00 PM (119.69.xxx.28)

    안가도 사방에서 대시 받아서 스트레스가 안쌓이기 때문에?

  • 29. 아...
    '17.12.16 8:09 PM (39.7.xxx.112)

    이런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 30. 저두
    '17.12.16 8:25 PM (1.227.xxx.29)

    클럽 싫어해요.
    무용시간도 싫어한 저는 춤추는게 싫더라구요,
    에어로빅도 싫어하고.
    춤추는게 뭐가 좋은지 모르겠어요.ㅠㅠ

  • 31. ㅣㅣ
    '17.12.16 8:37 PM (223.33.xxx.149) - 삭제된댓글

    클럽 싫어하는 사람도 많아요
    흥없고 몸치고 시끄러운거 싫어하고 그러면 클럽 가고 싶은 맘도 안든답니다
    클럽 가는거 하고 예쁜거 하고는 무슨 상관 있나요?
    예쁘든 안예쁘든 가고싶으면 가는거고 안가고싶으면
    아가는거지

  • 32. 헉...
    '17.12.16 8:49 PM (1.236.xxx.13)

    원글님의 이분법적인 사고가
    더 무섭네요

  • 33. 50대
    '17.12.16 9:50 PM (61.98.xxx.144)

    전 대학생때 디스코텍 가는게 너무 좋았는데
    딸들은 한번도 안가네요

    왜지?

  • 34. ...
    '17.12.16 11:19 PM (118.176.xxx.202)

    본인글에 답이 있네요

    클럽이 단순히 스트레스만 풀러가는 건전한 곳이면
    결혼하고는 왜 못가나요??????

  • 35. ???
    '17.12.16 11:28 PM (121.178.xxx.180)

    클럽 시끄러워서 한 번도 안 가고 결혼했는데요 ~ 그런델 가야만 스트레스가 풀리고 이성을 만나나요 ? ㅎㅎㅎ 웃고갑니다

  • 36. ..
    '17.12.17 1:54 AM (183.98.xxx.13)

    춤도 싫고 술도 싫으면 당연히 안가겠죠
    다른 취미가 있겠지요. 그런 사람은 춤추는거나 술자리 자체가 스트레스일텐데.

  • 37. ㅎㅎㅎㅎㅎ
    '17.12.17 4:43 AM (59.6.xxx.151)

    싫어합니다
    매력이ㅎㅎㅎㅎ 그 어두운 조명에 취한 사람들 눈에 매력있어 보여야 할 만큼 아쉽지 않은 거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5406 네일샵 사장이 개인적인 이야기를 너무 하니 스트레스네요 7 레몬 2018/02/02 2,784
775405 홍준표 류여해 점입가경이네요 6 ... 2018/02/02 2,682
775404 김재련 덕분에(?) 리마인드 합니다... 1 뱃살겅쥬 2018/02/02 1,003
775403 머리 좋은건 따라 갈수가 없나봅니다 42 역시 2018/02/02 21,708
775402 재테크 문의 (주식) 14 ... 2018/02/02 4,409
775401 황신혜랑 강문영 닮은것같아요. 6 .. 2018/02/02 2,470
775400 홍발정, MBN에 취재거부ㅡ장제원,MBN 기자들과 고성 충돌 현.. 3 고딩맘 2018/02/02 1,093
775399 [올림픽] 귀가한 자원봉사자는 10명 안팎이래요. 2천여명은 합.. 2 사실은 2018/02/02 1,365
775398 꿈 안꾸는 방법은 없겟지요? 1 11 2018/02/02 1,007
775397 좀 괜찮은 아파트 있을까요 1 번화 2018/02/02 1,615
775396 서검사 성추행 피해 사건 진짜 웃기네요. 28 ... 2018/02/02 7,720
775395 추억의 멍소 글 보고... 6 fay 2018/02/02 812
775394 돈버는데 혈안이 된 사람 ㅜ 4 .. 2018/02/02 2,913
775393 SRT 예약하는데 무슨 열차라고 나왔는데 뭐였을지? 1 SRT 2018/02/02 859
775392 연말정산 월세 입금 내역이요, 반드시 이체확인증을 4 .. 2018/02/02 3,417
775391 임은정 검사, 조희진 단장 물러나야..과거 성폭력 사건 무마, .. 2 고딩맘 2018/02/02 1,993
775390 방과후 코디가 협박했어요 12 .. 2018/02/02 8,303
775389 82쿡에 올라온 무료 사주본 후기 21 싱글이 2018/02/02 7,943
775388 영어학원을 안다녀서 질문드려요 6 예비고 2018/02/02 1,359
775387 붕어빵과 잉어빵의 차이는 뭔가요? 3 ? 2018/02/02 1,490
775386 인공기 관련 글 왜 삭제했남? 1 잉? 2018/02/02 412
775385 서울 고등학교 배정 잘 받으셨나요?? 6 고등배정 2018/02/02 1,767
775384 언어가 빠르고 암기력이 좋은 아이 16 8세맘 2018/02/02 6,368
775383 오마주 투 연아2(여왕의 위엄)!!! 5 아마 2018/02/02 2,173
775382 드라마 역적의 한장면에 반했어요...이거 재미있나요? 14 캐멋짐 2018/02/02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