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승훈 피디 페이스북.jpg
1. rolrol
'17.12.16 5:36 PM (211.185.xxx.68)이승훈 피디가 이전에 무슨 말을 했고 앞으로 무슨 말을 하느냐를 떠나 오늘 이 글 만큼은 정말 제 심경과 시각을 복사한 듯이 그대로 말했네요. 더할 것도 덜할 것도 없습니다.
풍찬노숙하며 사람들이 고통 겪을 때 입 다물고, 뭐가 중한 줄 모르고 본인들 당한 일이나 시끄럽게 떠들어 대면서 그 일조차 객관적이고, 발로 뛰는 취재는 요만큼도 안하고 성명서 작성에만 힘을 쏟는 지금의 언론에 실망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대부분의 서민은 권력에 기생한 것이 아니라 갈등보다는 안정을 바라기에 참아 준 것 뿐입니다. 참아주고 가만히 있었더니 묵인인 줄 아는 것 같아서 더 이상은 잘 지내고 싶지 않네요.2. 많이
'17.12.16 5:44 PM (118.218.xxx.190)동의 합니다..
언론이 얼마나 권력의 앞잡이였으면
폭력에도 국민들이 편을 들어 주지 않는 현실...3. 1234
'17.12.16 6:10 PM (175.208.xxx.197)권력의 앞잡이.
피해자는 국민들.
사회근간을 해치는 기레기기자들.
전 도저히 편들어줄 수 없네요.
중국법으로 처벌받았으면 좋겠어요.4. ㅇㅇ
'17.12.16 6:42 PM (220.93.xxx.137)전 격공하네요. 솔직히 기레기란 말도 이리와요.
돈때문에 저러는거라면 진짜 소패는 같은것들이에요.
특히 세월호보도관련해선 진짜 사패같았구요.5. 8번은
'17.12.16 7:21 PM (121.128.xxx.234)....
오죽하면 오죽하면 평범한 국민들이 그런 마음이 들 정도로
그들은 지난 9년간 어론의 의무를 져버렸다는 겁니다.그걸로도 모자라 변화는 커녕 지금도 그대로 진행 중.6. 문재인지지자 타령
'17.12.16 7:55 PM (116.123.xxx.198)실컷 방중외교 제정신인 듯이 쓰다가도 말미에 기자폭행 끼워넣어 까고야 마는 기레기들처럼
맞아도 싸다는 국민들의 분노에 즉각 문재인지지자 얹어서 끼워팔며 훈계하는 이 글은
참으로 역겹다.
문재인지지자 아니면 맞아도 싸다는 소리 안 하는 줄 아는가?
여기에 지지자 타령이 왜 나와 유사기레기야.7. 쓸개코
'17.12.16 8:04 PM (218.148.xxx.244)3. 세월호 유족들이 비닐을 뒤집어 쓰고 추운 길거리에서 풍찬노숙을 할 때
당신들이 지금 보여주는 분노의 반의 반만 보여줬어도
사람들이 이렇게 말하지는 않았을거다.
4. 두분의 기자가 맞앗다고 들었다........... 그 광경을 보던 다른 기자들은 왜 말리지 않고 보고만 있었나.......8. phua
'17.12.17 10:36 AM (211.209.xxx.24)마지막 사진에서 그냥 무너집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