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슬기로운감빵 고박사보고 남편이 ㅜ

조회수 : 5,627
작성일 : 2017-12-16 14:15:41
나중에 죄 더 뒤집어쓰고
대신 급여 3배 준다고 편지왔잖아요.

대기업.과장.월급.자체도 적지않은데 3배면
매달 천만원 넘을거잖아요,

그거보더니 남편이
자기도 그냥 저 돈 매달 입금받으며 감방.가고싶다구.

제가 깜놀하니까
넌 감옥.가면 그돈 쓰지도못하는데
뭔소용.이냐니까

지금 몇탕씩 일하고 먹고살기 넘 힘든데
저 돈이면 저.호강시키고 가족들 넉넉히.살고
집도 사고
애 유학도 가고
자기도.감방가면 일 안하고 좀.쉬고싶다고
가면 공짜로 먹여주고 재워주지않냐며

전.그런 생각해본적도 없는데
마음이.슬프네요
IP : 118.34.xxx.20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16 2:18 PM (124.111.xxx.201)

    슬퍼요.
    우리나라 가장들은 어깨에 돌짐을 지고있네요.

  • 2. ...
    '17.12.16 2:19 PM (117.111.xxx.89) - 삭제된댓글

    교도소 생활이 어떤건지 실제로 체감이 안되서 그런말하는거죠
    그리고 교도소 간 아버지가 있는데 가족들일이 잘풀리겠어요
    시아버지나 장인어른 삼촌 큰아버지가 교도소에 수감생활하고있는집 주위에 거의 없어요
    쉬쉬하는지

  • 3. ...
    '17.12.16 2:20 PM (117.111.xxx.9) - 삭제된댓글

    그리고 그 회사도 끝까지 월급을 줄지도 미지수

  • 4.
    '17.12.16 2:20 PM (118.34.xxx.205)

    ㄴ그니까요. 제 남편이 좀 주말에도 따로 알바뛰고 죽어라일하거든요. ㅜ 본인이 쉬는거자체에 죄책감느끼는거같아요. 빚이.있긴하지만 제 체력으론 상상.못해요

  • 5. 어휴
    '17.12.16 2:23 PM (59.30.xxx.248)

    감옥이 그냥 먹여주고 재워주는거 아니예요.
    자유를 억압한다는게 어떤건데.
    힘들때 여기가 감옥이다 그러겠어요.

  • 6. 가장의 짐
    '17.12.16 2:26 PM (125.186.xxx.221) - 삭제된댓글

    제가 어렸을적에 아버지들이 사우디가서 돈벌어 오는
    붐이 일었을 때였어요
    5년만 고생하면 집하나 살수있다
    해서 가고 그랬을때였죠
    실상가서 그 먼 타국에서 다치거나 죽거나 왕왕 있었고
    어느집은 몇년모은 돈을 갖고 아내가 바람나서 나가고
    막상 받으면 차떼고 포떼고 금액 얼마안되고
    배운거 없고 청춘하나로 고생하셨던 젊은아빠들
    지금은 아무도 봐주지 않는 노인들이라는거
    참 인생 서글퍼요

  • 7. ㅁㅁ참
    '17.12.16 2:26 PM (39.155.xxx.107)

    참 철딱서니 없네요

  • 8.
    '17.12.16 2:26 PM (118.34.xxx.205)

    그냥 드라마보며 한 말인데 너무 다큐로 받지말아주세요.

    근데 문득 느낀건데 자본주의사회에선
    옛날 곤장대신맞아주는것처럼
    돈받고 죄뒤집어쓰고 감옥대신가주는 사람들 실제로 있겠단.생각도 드네요. 영화 침묵 봐도 그렇고

  • 9. 가을여행
    '17.12.16 2:31 PM (218.157.xxx.81)

    그 드라마 잘 보고 있는데 살짝 걱정되는게,,감옥생활이 너무 낭만적으로만 그려지는거 아닐까 ?
    그 방 사람들 서로 의좋고 다들 인간성 좋고 심지어 재미있게 지내기 까지 하잖아요..
    그런면으로 살짝 걱정은 되요

  • 10. ...
    '17.12.16 2:33 PM (121.140.xxx.155) - 삭제된댓글

    감옥이 어떤지 모르고 단지 무서운줄로만 아는 청소년도
    10억주면 감옥갈까 하는 설문에 80프로 인가가 10억받고 감옥간다 했어요
    슬기로운 보니 감옥이 상상한거 보다는 살만 한거 같던데요
    퇴직시까지 월급 세배 준다면 10억은 될듯해요

  • 11. 가을여행
    '17.12.16 2:34 PM (218.157.xxx.81)

    글코 고박사 그일 해결되고나면 회사에서 한푼도 안 줄걸요,,지금이야 지들이 급하니 세배 주는거지

  • 12. ....
    '17.12.16 2:43 PM (121.140.xxx.155) - 삭제된댓글

    실제로 돈 사기치고 빼돌린후 감옥가서 몸으로 때우는 사람도 많잖아요

  • 13. 월급 3배
    '17.12.16 2:48 PM (223.38.xxx.115)

    안 갈것 같아요.
    백억 뒤집어 썼는데 넘 작네요.

  • 14. ..
    '17.12.16 2:59 PM (110.15.xxx.67)

    남편 분이야 지금 직장 생활이 너무 힘드시니까 월급 3배 딱 그거 하나만 보고 그냥 넋두리 하시는거죠 뭐. 그냥 원글님 남편이 많이 힘드신가보다 하면 되지, 몇몇 댓글은 너무 진지하게 날 선 댓글 다셨네요.

    그것과 별개로 저는 고박사 보면서 안타까운게 사실 백억 뒤집어 쓴 것 치고는 받는 댓가가 너무 작은데다 계약서 한 장 없으니 뭐 나중에 회사에서 우린 몰랐다! 하고 돈도 안주고 더 나쁜 사람 만들어도 보호받을 장치가 없잖아요. 막말로 개자식 상사들 망언이 담긴 녹취 증거 하나도 없는 것 같고. 오너도 아니고 임원급에서 누명 쓴 직원에게 진짜 퇴직 전까지 돈을 줄 리가..조기 마감하겠죠.

  • 15. ...
    '17.12.16 3:07 PM (61.254.xxx.158)

    횡령한 놈들이 고박사한테 평생 월급을 줄 리가 있나요?
    아직 써먹을 데가 있으니 월급주며 꼬시는 거지요.
    조만간 월급 중단할 듯.


    그나저나 가장의 무게는 어머무시합니다 ㅠㅠ

  • 16. 남편이
    '17.12.16 3:12 PM (116.49.xxx.50)

    님 남편이 그렇게 말씀하시는 그 마음만 알아주시면 될것 같ㅇ네요.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날리가 없잖아요.
    힘든가보다 쉬고 싶기도 하겠다 그 마음만 알아주시면...
    직장 다니고 애키울때 넘 힘들어 아프기라도 해서 좀 쉬고 싶다고 생각한 적 있는데 뭐 그런거랑 비슷한 거 같아요.

  • 17. @@
    '17.12.16 3:20 PM (125.137.xxx.148)

    그 월급 평생 주겠어요??
    사기꾼이 달리 사기꾼입니까???

  • 18. 저도 걱정이
    '17.12.16 3:31 PM (175.223.xxx.85)

    감옥생활을 너무 낭만적으로 그리는거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더군요
    주인공이 생활하는 방만 같음 감옥생활 견뎌낼만하다는 생각 갖을수도 있을거 같아요

    드라마서 그리는것들이 실제와 얼마나 괴리가 있나 느끼지만 혹할수는 있을듯

  • 19. 흠흠
    '17.12.16 3:32 PM (125.179.xxx.41) - 삭제된댓글

    철딱서니없다기본단
    짠한데요
    오죽하면...
    그나저나 진짜 감옥이 너무 쾌적?해보여서 저도 좀..
    구치소는 좀 공포스러웠는데
    교도소는...;;;;
    주말에 할일 리스트읊어주다가 팽부장이 그러죠
    "도둑놈새끼들 주말 스케줄이 나보다 낫네ㅡㅡ;;;"

  • 20. 흠흠
    '17.12.16 3:34 PM (125.179.xxx.41)

    철딱서니없다기본단
    짠한데요
    오죽하면...
    그나저나 진짜 감옥이 너무 쾌적?해보여서 저도 좀 그렇더군요
    구치소는 좀 공포스러웠는데
    교도소는 깨끗하고 밝고 넓고...;;;;

    주말에 할일 리스트읊어주다가 팽부장이 그러죠
    "도둑놈새끼들 주말 스케줄이 나보다 낫네ㅡㅡ;;;"

  • 21. 부부가 남인 거 모르네
    '17.12.16 3:38 PM (124.199.xxx.14)

    기러기로 있어도 바람 나는데 감옥 간 남편 두고 지고지순 기다릴거라고 생각하나보네요

  • 22.
    '17.12.16 3:54 PM (118.34.xxx.205)

    다들 너무.다큐로 받으시는듯. ㅎ
    남편은 추운거 질색해요. 고로 그냥 푸념한것임,ㅎ

  • 23. . . .
    '17.12.16 3:55 PM (211.178.xxx.31)

    남편분 가장으로서 책임감의 무게가 느껴집니다
    좋은 남편 두셨네요

  • 24. 저게 다큐로 받는건가요?
    '17.12.16 4:02 PM (124.199.xxx.14)

    각자 걍 떠오르는 생각을 말하는거죠
    대답을 넘 다큐로 받는듯.

  • 25. ᆢᆢ
    '17.12.16 4:18 P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

    저는 고박사 보면서 바보라고 했어요
    돈이 많아도 아이유학도 보내면 뭐해요
    자식과 같이 살지도 못하는데
    그렇게 성실하고 똑똑한데 자기가 벌어 살면 되죠

  • 26.
    '17.12.16 5:08 PM (175.223.xxx.232)

    재방보니까
    지방대라고 너무.서럽게.지내다. 인정받는거에.목매고
    너무순진해서 거절도 못.한거같더라구요

    자네가 우릴 대신해서.싸워주지않겠나란 말에
    우린 가족 이라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9307 82 옵션충들이 관리하나요? 13 .. 2018/01/21 817
769306 집구입 지역선택? 6 ㄴㅅㅇㅈ 2018/01/21 1,416
769305 네이버 댓글 미쳐가요 16 hj 2018/01/21 1,633
769304 현송월.. 9 ㅇㅇ 2018/01/21 2,244
769303 썰전에서는 유시민이 훨씬 단호했어요 5 나누자 2018/01/21 2,916
769302 애호박 하나 볶는데 기름 몇스푼이면 될까요 6 요리초초보 2018/01/21 928
769301 현송월을 보고 느끼는 게, 7 ㅇㅇㅈ 2018/01/21 3,616
769300 이젠 연아까지이용해 먹으려고 하네요.. 2 phua 2018/01/21 1,569
769299 신문대금 현금영수증 며칠째 안올라오는데 본사에 전화하면 빨리 될.. 2 .. 2018/01/21 651
769298 네이버불매운동 핵심!! 27 ㅅㅅ 2018/01/21 2,041
769297 표창원, 홍준표 김성태 나경원은 올림픽 방해사범으로 지탄받아야 7 고딩맘 2018/01/21 1,324
769296 반포냐 대치냐..고민입니다. 21 ㅇㅇ 2018/01/21 4,723
769295 음식으로 살뺀 뒤 요요 막으려면 어떻게? 6 건강해지자 2018/01/21 2,090
769294 네이버 댓글 여론 조작 수사 청원입니다 7 tranqu.. 2018/01/21 824
769293 계수기로 돈세서 현금들고 강남아파트 샀다내요. 15 원세훈자녀 2018/01/21 5,502
769292 여성의 ‘다양한 몸’을 그리며 해방감을 느끼다 oo 2018/01/21 998
769291 마이클럽 아마조네스 게시판에 정치 벌레들 1 사과 2018/01/21 846
769290 네이버댓글 갑자기 심해진거 맞죠? 8 .. 2018/01/21 1,305
769289 동계올림픽 다가오니 김연아 생각나네요 11 .. 2018/01/21 2,373
769288 웨딩드레스 무늬없는 순백 이미지 살린 실크드레스 vs 화려하고 .. 16 고민 2018/01/21 4,969
769287 친한 사이는 외부조건도 비슷한가요 7 ... 2018/01/21 1,474
769286 꿈에 1 2018/01/21 1,062
769285 어마무시, NBC 취재진 2천 명 넘는 인원 17 인류의 핵 2018/01/21 3,782
769284 인천공항으로 동남아쌀 갖고 들어갈수 있나요? 5 88 2018/01/21 1,688
769283 문대통령 생일기념...무료급식소에 떡 전해드린 문지지자들 .jp.. 17 문통지지자 2018/01/21 2,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