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가 아주 건조하시데요...
찢어지는것 같다고 ㅜㅜ 그래서 제가 집에 있는 크림 없는 크림(빌리프 수분크림 같은거) 다 발라드렸는데 그래도 소용없어 이러세요...
마침 항상 애용하시는 콜드크림 (세수 하고 나셔서 그걸로 한번 닦아내시고 스킨 쓰시고 로션 바르시고 크림 바르셔요..)을 안가져 오셔서 세수하시고 맨살에 스킨로션하고 제가 쓰는 크림만 바르려니 당긴다고 생각되셨나봐요.
설화수 자음생 크림 저희 엄마가 바르시면 피부 속당김이 좀 개선이 될까요?
그런데 여기 보면 무슨 바세린을 발라라, 니베아 파란통이 좋다 그러잖아요... 저희 엄마는 그동안 참존이랑 쓰셨는데 쓰시면서도 그냥 쓰던거니까 쓰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저 어렸을때는 쥬단학, 아모레 같은거 쓰시다가 참존도 쓰시다가 또 요즘 보니까 콜드크림(?)은 미샤거네요. 아무튼 제가 철들고 생각해보니 한번도 비싼 화장품은 바르지를 않으셨어요 ㅜㅜ
제가 기초 화장품 전체를 바꿔드리지는 못해도 일년에 자음생 크림 두통은 사드릴수 있습니다. 70순 어르신분들 자음생 크림 좋아하시는지, 왜 바르시는지, 건조한 피부에 도움이 되셨는지 여쭤보고 싶어요.
저희 참고로 저희 아버지는 니베아 크림만 바르세요. 저희 엄마는 그런것은 손에나 바르는것이라며 질색을 하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