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흰머리 언제부터 나셨어요?ㅠ 흰머리는 대체 왜 날까요 ㅠ

흰머리 조회수 : 8,381
작성일 : 2017-12-16 13:12:07

ㅠㅠ 너무 우울해요

저보다 일찍 나신분들은 얼마나 그러셨을지요 ㅠ


서른 초인데 머리를 헤집다가 오른쪽 한쪽으로 국소적으로 한 여덟개가 나있더라구요 ㅠ

나올랑말랑하는거 몇개 벌써 길게 뻗은것들하고요 ㅠ

흰머리는 대체 왜 날까요?


흰머리가 혈액순환 잘 안되면 난다고도 하는데

정말인가요?

IP : 175.125.xxx.21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16 1:13 PM (211.246.xxx.61)

    스트레스 and 노화

  • 2. 흠흠
    '17.12.16 1:16 PM (125.179.xxx.41)

    38부터났어요
    한개씩 뽑았는데
    40인지금은 그냥 둬요,. 계속 뽑았다간 대머리될듯요ㅠㅠㅠ

  • 3. 유전
    '17.12.16 1:17 PM (175.209.xxx.57)

    저 아버지 닮아서 30부터 났어요.
    남편이랑 데이트할 때 남편이 뽑아줬어요. ㅋ
    그대신 머리결이 너무너무 좋아요.
    좋은 것에 감사해야죠 뭐. ㅠ

  • 4. 그냥
    '17.12.16 1:19 PM (175.223.xxx.190)

    유전...
    30에 하나둘 보이더니....36세쯤 한쪽 뒤통수가 미친듯 가려워진 후 그 부분이 허옇게...
    45세인 지금...그냥 전체적으로 허옇습니다...포기.

  • 5. ..
    '17.12.16 1:19 PM (219.240.xxx.158)

    저 같은 경우는 아이 사춘기로 힘들때 확 올라오기 시작하더라고요.

  • 6. 흰머리
    '17.12.16 1:21 PM (175.125.xxx.211)

    아....결국 스트레스와 노화인가봐요 ㅠㅠ벌써 노화라니 ㅠㅠ 그냥 인정하고 방지 밖에 없겠네요 ㅠㅠ

  • 7. 케바케
    '17.12.16 1:22 PM (125.131.xxx.235)

    유전인듯요.

    저는 42살부터 흰머리 보였고요.
    사촌네는 오십이 넘어도 거의 흑발.
    친구는 서른중반에 반백.
    어릴때 새치많던사람들이 빨리 흰머리나더군요

  • 8. 유전
    '17.12.16 1:31 PM (61.83.xxx.48)

    30대 초반부터 하나씩 생기더니 30대후반부터는 반백 45살인 지금은 80프로가 흰머리에요ㅠㅠ

  • 9. 흰머리는
    '17.12.16 1:39 PM (121.130.xxx.60)

    거의 유전이 크고 다음 스트레스인데 머리많이 쓰는 노동하면 빨리 샌대요

  • 10. dd
    '17.12.16 1:51 PM (211.215.xxx.146)

    전 고등때부터 속에 새치가 많았는데 스물여섯에 첫애낳고부터 앞쪽이 반백됬어요 십년동안 삼주에 한번씩 뿌염하는데 귀찮아 죽겠네요

  • 11. ..
    '17.12.16 2:00 PM (124.111.xxx.201)

    유전이죠.
    남편은 서른 넘으니 나기 시작하고
    저는 쉰 다섯 되도록 제 눈으로 발견한 새치가 없어요.
    미용사말로는 뒤나 옆 속머리엔 몇가닥 있다네요.

  • 12.
    '17.12.16 2:04 PM (118.34.xxx.205)

    멜라닌색소가 결정하는데 나이들수록 줄어드나봐요.
    사람따라다른데 60되서도 흰머리 안.나는사람도있어요

  • 13. ··
    '17.12.16 2:14 PM (58.226.xxx.35)

    유전이에요. 기본적으로 유전이고, 스트레스 받으면 확 느는것 같아요. 위 댓글에 머리쓰는 노동에도 동감하는게... 저희집안에서 가장 흰머리 많은 사람이 금융업 종사자에요 ㅎㅎ 서른초반에 반백됨. 저도 집안 유전인데 서른초반에 원글님처럼 흰머리가 보이더니 중반되니까 어마어마하게 늘었어요. 저는 이제 뽑지도 않고 냅둡니다. 뽑을 수 있는 숫자가 아니에요 ㅡㅡ 다행히 머리바깥으로는 아직 안보이고 안쪽에 있어서 아직 염색은 안하고 있는데..조만간 염색도 하게될듯해요 ㅜㅜ

  • 14. 유전
    '17.12.16 2:17 PM (125.132.xxx.145) - 삭제된댓글

    제 동생은 엄마닮아서 고딩때부터 새치 있었고-본인은 스스로가 공부를 많이해서 그렇다고;;-
    저는 아빠닮아서 42인데 거의 없어요.

  • 15. 유전인가봐요
    '17.12.16 2:18 PM (121.157.xxx.28)

    70대중후반 부모님
    아직도 흰머리 조금있어요.
    언니 48 저46
    언니는 흑발 저는 올초 1개 난게 다에요.

  • 16. 무조건
    '17.12.16 2:33 PM (58.127.xxx.251)

    유전이예요
    머리써서 그러면 박사 들 머리 다 30부터 하얗나요?
    몸쓰는일하면 덜나고요?

  • 17. 유전의힘도 있지만
    '17.12.16 2:37 PM (39.112.xxx.143)

    칼륨이 부족하면 흰머리가난다네요
    어디서들은 풍월입니다~^^
    남편이 난치병을앓아 전에생로병사에서
    청혈쥬스에대한나온적이있어 지푸라기라도
    붙잡는심정으로4년째 갈아주고있는데
    그덕분인지 6남매시댁형제중 유일하게 남편만
    50대중반인데 머리카락이 까맣습니다
    아~ 그리고 25년째 저희집 흑미밥먹고있고요
    시동생도 흰머리가득한데 저희남편은 혼자 검은머리고요
    저는집안유전이라 까맣습니다
    난치병을 7년넘어 8년째면 보통 증증으로가는데
    평행성달리고있어서 청혈쥬스때문인지
    머리카락도 까맣고해서
    하루에한번은 사과한개 ᆞ귤두개ᆞ당근한개ᆞ양파1조각해서 꼭식사대용으로 싹 갈아서 주면 보약이다하고
    잘먹어줍니다 과일에 칼륨이 많이들어있다고들었는데
    그영향인지 암튼 지금도 새카맣습니다

  • 18.
    '17.12.16 2:50 PM (175.117.xxx.158)

    늙는 징표죠 생식기털도 나중에 흰거 나요

  • 19. ..
    '17.12.16 2:53 PM (223.62.xxx.79)

    유전요소가 큰거같아요. 55,53,51 저희 자매 모두 염색 안합니다. 49정도부터 한개씩 난거 같아요.

  • 20.
    '17.12.16 5:57 PM (223.33.xxx.19)

    유전이에요 저 님 나이때부터 염색했어요
    주위에서 흰머리 많다고 하도 얘기들어서요
    지금은 내년이면 40인데
    한달에 한번씩 염색합니다ㅠ

  • 21. 유전
    '17.12.16 6:56 PM (68.172.xxx.226)

    우리 형제들 다 흑발이예요.
    낼 모레 육십 되는 큰오빠 아직 흰머리 없고,
    그러고 보니 부모님 흰머리도 70넘어서 생기고
    지금 80중반 연세인데도 친구분들과 비교하면
    확실히 흰머리가 적어요.

  • 22. 이상해
    '17.12.16 8:39 PM (123.111.xxx.10)

    유전탓인가 외할머니도 친정엄마도 흰머리 거의 60다되어 났고 저도 40인데 없어요.
    근데 아래털은 2년전부터 흰머리가 ㅠ
    이거 왜 이런거죠 ㅠ

  • 23. 머릿결은
    '17.12.16 9:15 PM (175.113.xxx.216)

    가늘고 얇고 반곱슬이라 미용실도 손놨는데
    42살이지만 흰머리는 아직 없어요.
    아주 죽으란법은 없나보다해요

  • 24. ..
    '17.12.16 9:45 PM (220.120.xxx.207) - 삭제된댓글

    48인데 아직 흰머리없어요.
    노안은 47에 왔고 몸이 건강한 체질은 아닌데 흰머리는 아직 안나네요.
    제 남동생은 흰머리 많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9489 교복기부할때 1 교복 2018/01/16 576
769488 "北해역 조업권 구매..NLL 해상시장 추진".. 5 샬랄라 2018/01/16 542
769487 7살 아이 짜파게티 먹이시나요 27 짜파게티 2018/01/16 6,387
769486 김필원 아나운서는 요즘 뭐하나요? 6 ... 2018/01/16 1,644
769485 펌)지금 야당은 반항심에 가득 찬 중2 같다. 11 Sati 2018/01/16 1,046
769484 엄마가 갑자기 자꾸 한 쪽 혀를 씹으신다는데요. 혹시 뇌졸중초기.. 6 행복한라이프.. 2018/01/16 2,530
769483 며느리의 임신에서 시작된 유쾌한 변화 1 ㅎㅎㅎ 2018/01/16 3,273
769482 콜라비 당뇨에 괜찮나요? 4 모모 2018/01/16 3,235
769481 진주 경상대 근처 모텔 문의 2 질문 2018/01/16 2,732
769480 주택 구입 대작전!!!! 5 집마련하기 2018/01/16 1,979
769479 미드 로스트같이 재미난 거 없을까요? 7 미드 2018/01/16 1,267
769478 차라리 추운게 낫지 최악 초미세먼지 지옥이네요ㅠㅠ 9 넘실타 2018/01/16 2,699
769477 이번에 대학교기숙사 들어가는데 캐리어 보관문제 어떻게... 8 새내기맘 2018/01/16 3,784
769476 대학병원은 돈은 말 안해주나요 5 불안 2018/01/16 1,951
769475 아이 초등학교때 직장 퇴사 하신 분 어떠세요? 13 애둘 엄마 2018/01/16 2,783
769474 중국청도(칭타오)에서사온 녹차 농약잔여물 안전할까요? 6 푸른바다 2018/01/16 1,143
769473 버스에도 이상한 사람 많아요 10 ㅎㅎ 2018/01/16 2,257
769472 배드민턴 라켓 추천 부탁드립니다. 6 배드민턴 2018/01/16 965
769471 미국 가정집서 사슬묶인 남매 13명 발견..부모 고문혐의로 체포.. 17 .. 2018/01/16 18,570
769470 심장두근거림..이거 무슨 증상인가요? 9 질문 2018/01/16 3,017
769469 아기 발톱 염증생겼는데 혹시 과다처방인가요? 3 지봉 2018/01/16 1,441
769468 초등입학 책상 7 gfsrt 2018/01/16 808
769467 제천화재사건을 보면 82랑 일베가 다르지 않은 것 같아요. 83 솔직히 2018/01/16 1,746
769466 친정오빠가 남편보다 나이가 어린 경우 존댓말 쓰나요? 11 .. 2018/01/16 2,115
769465 항공기 날씨 회항..빠르게 물어봅니다 6 qweras.. 2018/01/16 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