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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9 학번이신 분들 그때 대입 제도 어땠나요?

대입 조회수 : 5,804
작성일 : 2017-12-16 13:06:44

제가 87학번인데,

저희 때부터 과목이 확 축소가 됐었어요.

체력장 합해서 10과목으로요.

학력고사 치르고 점수 나오면 그에 맞춰 원서 내고

내신성적은 등급당 2.3 점 정도 깍였던 걸로 기억해요.

논술이 있고 면접이 있었는데 당락에 크게 영향을 줬던 거 같진 않아요.

(아마 논술은 전부 본듯 해요. 수리논술 아니고 주어진 주제에 대해 논하는.)

근데 선지원 후시험하는 학번이 있었다는데 80년대라고 들었어요.

88,89 학번은 제도가 어땠는지 문득 궁금하네요.

IP : 175.209.xxx.5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16 1:09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88 선지원 후시험 논술 있음
    89 선지원 후시험 논술 없음

  • 2. ...
    '17.12.16 1:10 PM (220.116.xxx.6)

    88학번입니다.
    과목은 87때랑 같았구요.
    논술 없었구요
    대신 주관식 문제가 몇개 들어있었어요.
    선지원이 저희때부터 처음 시작이어서 지원한 대학교가서 시험봤어요

  • 3. ..
    '17.12.16 1:11 PM (175.192.xxx.72)

    윗분 말씀대로 지망 대학가서 시험보고 주관식 있었죠.
    논술 없었어요,

  • 4. 덧붙여
    '17.12.16 1:12 PM (123.108.xxx.39)

    90 선지원 후시험
    전후기 분할모집
    논술없음

  • 5. 아,
    '17.12.16 1:13 PM (175.209.xxx.57)

    88부터 선지원이었군요...그럼 딱 한 군데 지원하고...그걸로 끝인가요?

  • 6. ...
    '17.12.16 1:13 PM (220.116.xxx.6)

    전기 한군데, 후기 한군데...
    전기 붙으면 딱 한학교만 해보고 끝인 셈이죠

  • 7. ....
    '17.12.16 1:14 PM (221.157.xxx.127)

    전기대한군대지원 끝 떨어지면 후기대가 있긴했죠

  • 8. 90학번
    '17.12.16 1:14 PM (14.47.xxx.229)

    선지원 후시험 같은대학 3지망까지 쓸수있었어요

  • 9. 89
    '17.12.16 1:30 PM (59.5.xxx.203) - 삭제된댓글

    ㅇㅇ여대 1지망 떨어지고 2지망에 붙었음.
    전기.후기.전문대 코스였어요.
    해당 대학 지역까지가서 시험.면접보느라 2박3일 친척집에 민폐끼침.
    후기.전문대 시험도 다 따로 치른것 같아요.
    전문대까지 3번 치르는 친구 있었음.

  • 10. ..
    '17.12.16 1:40 PM (110.70.xxx.78)

    전 90인데요
    요즘 입시제도 문제 많다 해도 선지원 후시험으로 단 한번의 기회만 있었던 우리때보다는 지금이 훨 나은것 같아요.
    후기대가 있었지만 괜찮은 대학은..한양대 같은곳..서연고 정도 썼다 떨어진 경우만 가능했죠.
    지금은 서울대 떨어져도 연고대는 갈수있으니까요.

  • 11. 91
    '17.12.16 1:55 PM (58.127.xxx.251)

    아마 93년입학생부터 수능으로 바뀐걸로알아요
    옛날에는 선지원이라 떨어질까봐 하향지원하는경우도 많았죠
    저도 좀 그런경우였는데 시험끝나고 점수매겨보면 훨씬더 좋은 대학갈수있는경우였단.ㅠ
    물론 간신히 턱걸이하는 사람도 있었고
    어차피 떨어지던말던 걍 높은 커트라인대학학과 시험봤다가 의외로 정원미달이라 붙은 케이스도 있었고요
    전 지금의 수능제도가 저한테는 맞는것같아요 조금 늦게 태어났더라면 좋았을것을

  • 12. 88
    '17.12.16 2:01 PM (110.15.xxx.47)

    내신도 10등급제 였어요
    그 전에는 15등급 이었을거예요
    15등급일때는 3프로가 1등급이고 10등급일때는 5프로가 1등급이어서 제가 3.xx여서 혜택 받았던걸로 기억나네요

  • 13. ...
    '17.12.16 2:13 PM (219.248.xxx.238)

    94학번부터 수능
    수능 초기에는 수능 2번 치렀어요.

  • 14. ㅂㅂㅂ
    '17.12.16 2:22 PM (222.100.xxx.145) - 삭제된댓글

    저는 90학번인데
    저희도 선지원 후시험이었어요.
    저 고2때 89학번들 학력고사 본 후
    수학문제 역대급으로 어려워서
    걱정을 많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
    생각보다 90학번때에 본 학력고사는 난이도가 그냥 평이했던 기억입니다.
    당락이 한 번에 딱 결정이 되어버리니 깔끔은 했던 걸로...

  • 15. ....
    '17.12.16 2:24 PM (1.227.xxx.251)

    3월부터 본 매월 모의고사 기준으로 원서를 써줘서
    담임하고 상담하고 오면 다들 울고 그랬어요
    국영수에 물리 화학 보고, 나머지는 자세히 기억 안나는데 가정가사 과목은 기억나요
    88년도 선지원 후시험 세대..

  • 16. 92학번
    '17.12.16 3:55 PM (125.178.xxx.93)

    논술시험 없었음.
    선지원 후시험이었음.
    지필 320점 만점 및 체력장 20점 해서 총 340점이 만점이었음.
    체력장 점수는 극한의 약골 아닌다음에다 대부분 20점은 받았음. (아닌 사람도 있을수 있음)

    단 한번의 학력고사 점수가 본인이 선지원한 학교의 당락을 결정했음.
    전기대 떨어지면 후기대 지원하거나 재수 선택, 후기대 떨어지면 전문대나 아님 재수를 정하거나..뭐..이런식.

    92학번생들은 당시 학력고사가 수능으로 바뀌네 마네 하는 마지막 세대란 얘기에
    자신들 점수보다 낮춰 대학을 많이 지원했지만
    결국 93학번까지 학력고사로 끝나고 94학번부터 수능이 시작되었음.

  • 17. ..
    '17.12.16 4:08 PM (178.191.xxx.113)

    논술, 면접 없었음.

    88년도가 첫 선지원 후시험 도입.
    눈치작전으로 이대가 미달많고 턱없이 낮은 점수로 합격된 사람들 많았음.

  • 18.
    '17.12.16 7:16 PM (119.70.xxx.59)

    90학번 돼지띠베이비붐세대 수험생 100만명 어휴 징글징글. 선지원 후시험 340만점이었죠. 94학번 내신15등급나누고 3프로까지1등급.그당시 정시80프로 수시특차20프로였는데 서울대는 특차없이 본고사 4과목 필수응시.그래서 지방 전교1등 여학생들 연대영문과 고대법대 특차로 많이들 갔죠. 수능8원과11월 두 번봤고 1월에 본고사또 봤죠. 논술이 본고사포함이라서 크리스마스이브날 논술수업듣는데 연대 특차 발표나서 수업 도중 집에서 합격전화받고 중간에 야호 소리지르고 나간 애들 몇이나 있었던 기억이 나요. 당시 유두선이라고 국어 일타 쌤 나중에 보니 공무원시장으로 갔더라구요.

  • 19. 위에음 님
    '17.12.16 7:28 PM (219.255.xxx.25)

    유두선샘 저도 배웠어요^^
    반가운마음에 남깁니다

  • 20. ..님 말씀 맞아요
    '17.12.16 8:29 PM (112.170.xxx.103)

    저도 88학번.
    선지원 후시험으로 눈치작전 없앤다고 해서 혼란의 도가니였죠.
    다들 안정지원하느라고 그때 이대가 의외로 낮았고, 이대쓰려다 떨고 숙대쓴 애들 중에
    높은 점수 받은 애들이 많아서 88학번 숙대는 정말 공부잘한 애들이 붙었어요.

    제가 숙대아니고 제 친구중 정말 공부잘하고 똑똑한 애가 이대넣으려다 숙대넣었는데
    완전 똑 떨어지고(2,3지망도 안됌) 후기 서울여대가서 잘압니다.

  • 21. 지방학생인데
    '17.12.16 10:33 PM (121.178.xxx.98)

    원서접수도 직접 그 학교에 가져가서 해야하고
    시험도 지원하는 학교가서 시험봐야 한대서
    서울로 올라와 예비소집 가고 시험 보고 하느라 힘들었어요.
    서울이 집인 애들은 살던 곳에서 편하게 공부하다 가던데, 지방학생들은 여러모로 불리하더군요. 저도 예비소집에 학교 못찾아서 지하철 헤매다 결국 예비소집 지각. ㅠ
    숙소도 제대로 없고 여관 주인이 안깨워줘서 시험 못봤다는 애들 사연 뉴스에도 나오고 그랬죠.

    요즘도 그러면 형평성 어긋난다고 난리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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