뽁뽁이를 유리에 붙이는 것보다
테이프로 테두리를 빙 둘러
붙이는게 더 효과가 좋을까요?
유리에만 붙이면 틈새로 들어오는
바람은 못잡잖아요.
확장한 방이 넘 추운데
환기 포기하고 창을 뽁뽁이 여러장 이어붙여서
창틀까지
다 막아버릴까봐요.
뽁뽁이가 유리에 붙지않고 들떠서
냉기 차단에 별로일까요?
1. ..
'17.12.16 12:13 PM (124.111.xxx.201)저도 아이방은 샤시 자체가 밀폐가 덜되어 창틀까지 다 발라버렸는데요. 효과 있어요.
2. 그럼 환기는 ㅠㅠ
'17.12.16 12:18 PM (1.240.xxx.7)베란다 샷시 창틀에
뽁뽁이 끼워도 황소바람 잡아요3. ,,,,
'17.12.16 12:19 PM (218.157.xxx.156) - 삭제된댓글커튼 치거나, 김장 봉투 대자 사서 붙이는 방법
이중창해도 바람 많이 들어옴4. ㅇㅇㅇ
'17.12.16 12:19 PM (112.184.xxx.17)이번에 시어머니집 거실창을 아예 큰 비닐로 막았어요.
섀시 틈으로 바람이 많이 들어오더라구요.
전체를 막아버리니 덜 썰렁해요5. ...
'17.12.16 12:21 PM (112.152.xxx.97)난방용 비닐있어요.
친구네보니 창틀과 비닐에 찍찍이 붙여 뗐다붙였다하며 환기시키던데...6. 흠흠
'17.12.16 12:22 PM (125.179.xxx.41)저는 작년부터 그러고있어요
물리적으로 막는게 제일이더라구요
확실히 냉기가 사라져요
환기는 가끔씩뜯어서 하구요
지금 당장해보세요 뽁뽁이유리에 붙이는것과는
비교불가에요7. 둘다 하세요
'17.12.16 12:27 PM (115.140.xxx.66)그럼 효과 정말 좋아요
8. ㅠㅠ
'17.12.16 12:39 PM (125.176.xxx.13)자크달린 난방용 비닐있던데요. 환기할때 열라고..
원하는 사이즈로 재단도 해주던데요9. blessed
'17.12.16 12:52 PM (175.112.xxx.163) - 삭제된댓글뽁뽁이는 결로및 곰팡이 때문에 환기필수에요
지퍼달린 난방용 비닐은 소재가 pvc라 좀 꺼려져요10. 우유
'17.12.16 1:04 PM (220.118.xxx.190)방산 시장에서 택배로 받아서 창문 몽땅 앞 뒤로 뽁뽁이 붙였어요
복도쪽 창도 몽땅 앞 뒤로
냉기 사라지고 베란다 창 틈새는 방풍테이프로 바람 들어 오는곳 다 밀어 넣었더니 겨울 추운거 잘 몰라요
현관 문도 방풍 테이프 사방으로 테두리 몽땅 돌아 가면 붙었더니 정말 바람 들어오는곳이 없어요
오늘은 해가 반짝해서 빨래 한 가득해서 널고 베란다와 거실 문 열어 놓고 있네요11. 원글
'17.12.16 1:57 PM (114.206.xxx.36)잡아주는 손 없이 혼자 하려니
큰 창은 힘드네요.
모양새 포기하고 효과 위주로
덕지덕지 하고 있네요~
결로 살펴가며 환기도 신경써야겠군요.
친절한 답글들 감사합니다~~
좋은 경험 있으신 분들 추가 답글 부탁드려요^^12. 저는
'17.12.16 2:15 PM (175.223.xxx.198)단독 처음 살아 보는데 오래된 주택이라 벽에서 바람이 솔솔
생각하다 은박용 돗자리 2개로 벽 전체를 막았어요.13. 오래된아파트
'17.12.16 3:17 PM (220.116.xxx.72)우리집은 유리에 뽁뽁이 붙이고
창틀 틈새를 3M스카치테입넓은것 으로 빙둘러붙였어요.
쓰리엠으로 붙인 이유는 이게 나중에 뗄때 끈끈이가 안남더라구요.14. 흠흠
'17.12.16 3:49 PM (125.179.xxx.41)지퍼달린비닐은 효과는좋지만
겨울지나고뗄때 양면테이프자국 남아서 비추래요
그냥 뽁뽁이 테이프로 발라놓고
떼는게 속편해요15. 비추
'17.12.16 4:06 PM (183.109.xxx.87)해봤는데 둘다 하는게 낫구요
테잎만 둘러도 추워요
게다가 테잎 자국 남아서 비추구요16. 흠
'17.12.17 2:42 AM (58.234.xxx.3)저 예전에 옥탑에 살때
정말 너무너무 추워서
뽁뽁이 하고 그 위에 비닐로 아예 다 덮었는데
효과는 확실히 있어요
근데 부작용으로 방에 곰팡이가 엄청 생겼어요
아예 다 덮어버리니 환기는 포기했고
벽지에 온통 곰팡이가 생겨서;;
덮더라도 적당히 하시고 환기도 시켜주세요
곰팡이 한번 번지기 시작하면
겆잡을수 없을만큼 번지더라구요17. 우유
'17.12.17 12:23 PM (220.118.xxx.190)원글님 저도 혼자 살아서
혼자 다 했습니다
줄자로 가로 세로 재고 가위로 재단해서 붙이면 간단해요
붙일때 의자에 올라갔다 내려왔다 하기 번잡하니 주머니 달린 옷에 칼 같은 것
분무기 넣고 작업하세요
뽁뽁이 같은 경우는 가로 세로 재서 싸인펜으로 표시하고 무늬가 있어 그대로 자르면
할만해요
조금 힘들지만 추운 겨울 그나마 따듯하게 지낼 수 있다면 조금 힘들어도 영차 영차
옆집도 제가 가서 잘라서 간단하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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