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피해 여성을 가해자로 바꾸는 남성들의 마법 같은 프레임
페미니스트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더니 너도나도 페미니스트를 자처하는 화려한 연말이다. 그렇다면 작년에 비해 뭔가 나아졌거나 달라진 점이 있을까. 안타깝게도 남성들은 성범죄 가해자의 95%가 남성이라는 사실을 차마 받아들이지 못하고 ‘잠재적 성범죄자 취급하지 말라’며 여전히 분노하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32&aid=000...
예외에 주목하면서 면피하고 싶기 때문이에요.
ㅡ야,여자도 남자성폭행하잖아.초등생 성폭행한 여선생도 있잖아.
ㅡ남자들만 원정성매매하냐?여자들도 외국까지 나가서 성매매로 돈벌잖아.
ㅡ야동보는 일베만 나빠?그런남자를 혐오하고 안만나주는 너네도 나빠.
범죄피해를 성별 비율로 따져야 되는데,즉 평균적으로 더 피해보는 쪽을 바라봐야 하는데
그저 예외적인 경우만 짚어가며 숨겨지지도 않는 것에 숨어있는 꼴이 머리만 풀숲에 넣은 타조같아요.
지난해만해도 성범죄피해의 95%가 여성인데
왜 본질은 안보려고 발버둥을 칠까요.
머리가 나쁜게 아니고 그렇게 대한민국에서 키워진
인성이 나쁜거라고 봅니다.
성범죄 논란만 나면 무조건 여자가 꽃뱀일지도 모른다 난리가 나죠. 지난번에 한샘사건도 여자가 꽃뱀이라고들 막 그랬어요. 이제 사회 초년생 신입이 당한건데 무슨 꽃뱀 타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