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출산대책으로 초등수업시수확대...

교육 조회수 : 2,249
작성일 : 2017-12-16 09:40:51
http://v.media.daum.net/v/20171215061107098?f=m&rcmd=rn


정부에서 저출산대책으로 초등수업시수 확대를 검토중이라고 하네요.. 

지금도 1,2학년은 5교시를 일주일에 3번 내지는 4번씩 하고 있는데.. 
그럼 8살,9살 아이들 6교시 7교시 해야 되겠네요..

맞벌이 엄마 애들 맡길데 없으니.. 
학교에서 애들 데리고 있어라..이 말 같은데..  

어째 아이들 입장..아이들 행복은 생각을 안하고...
편의성, 효율성만 생각하는것 같아요..  

저 어릴때 학교 다닐때 생각하면
학교가 아주 싫은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끝나고 집에 가기만을 기다렸는데요...

저 기사 댓글 읽는데
......
20대 남자들 범죄율 높아지면 
군복무 4년으로 늘리자는 얘기랑 똑같다고.... 




IP : 114.201.xxx.4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차피
    '17.12.16 9:47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대다수의 애들이 학원으로 내몰리니까
    예체능과 컴퓨터, 자유시간 위주로 편성하면 좋아하는 엄마들 많을 걸요.
    일찍 가고 싶은 애들은 가게 해주고요.

  • 2. .........
    '17.12.16 9:48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현재 검토하고 있지 않으며 코면트할 것도 없다 하네요.

  • 3. ...............
    '17.12.16 9:51 AM (175.112.xxx.180)

    저런 정책낸 사람 얼굴 좀 한번 보고싶네요. 근로시간을 두시간 더 늘린다고 하면 뭐라고할까?

  • 4. 이왱
    '17.12.16 9:51 AM (1.229.xxx.143)

    이왕 잡아둘람 애들 샘 둘다 주구장창 괴롭히지말고 방과후영어같은 알찬 프로그램으로 유인하고 지루할새 없이 해야 효용성 있는거 아닌가

  • 5. ㅡㅡ
    '17.12.16 9:55 AM (118.127.xxx.136)

    돌봄을 늘리면 되지 누구 발상인가요?? 첫번째 댓글분도 핟부모는 아닌가봐요? 그건 이미 방과후에서 커버되는 부분이잖아요

  • 6. ㅡㅡ
    '17.12.16 9:55 AM (118.127.xxx.136)

    막상 운영되고 있는 방과후는 축소를 시키고 저건 뭔 발상인지 ..ㅉㅉ

  • 7. 글쎄요
    '17.12.16 9:56 AM (223.62.xxx.15)

    초등 저학년 엄마로 나쁜것같지만은 않아요
    쉬는 시간 늘리고 예체능 수업을 공교육안에 넣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로 미술, 줄넘기, 피아노등등 사교육비가 장난아니거든요. 지금 시수가 짧긴해요~ 특활선생님도 따로 뽑고요

  • 8. ㅡㅡ
    '17.12.16 9:59 AM (118.127.xxx.136)

    싫은데요. 애들 학교에서 늦게 오는거 싫습니다.
    필요한 사람만 돌봄 이용하고 방과후 교실 신청해서 하면 되죠.

  • 9. ...
    '17.12.16 10:00 AM (115.140.xxx.164)

    이거 찬성하는 엄마들 많을 거에요.
    근데 기사 보면 교육부에서는 검토 조차 안하고 있다는데요. 검토 조차 안해서 코멘트 할 것도 없다고.

  • 10.
    '17.12.16 10:01 AM (118.32.xxx.227) - 삭제된댓글

    유치원도 학교건물로 들어오고
    1ㅡ2학년도 3ㅡ4시까지 공부하고
    학교에 미술실도 없고 음악실도 없고 강당도 없는 학교가 수두룩한데
    유치원이 학교로 들어온다니요
    한반에 40명 넘는학교도 많습니다
    교실이 없어서 학급수 줄이지도 못하고요
    초등학교 시설을 발전시킬 생각은 못하고
    시골학교들 교실 빈것만 보고
    ㅉㅉㅉ

  • 11.
    '17.12.16 10:21 AM (118.32.xxx.227) - 삭제된댓글

    퇴근시간 지키게 하고
    육아휴직 제대로 쓰게 해야
    아이들이 제대로 크지요
    아이를 낳기만 하고
    밖에서 남의 손에 키우라고
    나라에서 등떠밀고 있군요
    애 더 낳기 싫겠어요

  • 12. .......
    '17.12.16 10:22 AM (221.141.xxx.8)

    괜찮은데요.어찌될 지 모르지만.....

  • 13. 일단던지고
    '17.12.16 10:22 AM (119.70.xxx.204)

    아예 6시나7시까지 하지그래요
    방과후교사한테 일괄맡기면 실업률해소되고

  • 14. ㅡㅡ
    '17.12.16 10:41 AM (118.127.xxx.136) - 삭제된댓글

    애들은 보육기관이나 교육기관에 던져놓고 무조건 늦게 오는게 좋은 사람들은 애를 왜 낳는거에요?
    애 입장에서는 생각을 전혀 안하는거죠.

    맞벌이야 이미 돌봄교실이 있고 예체능 학교에서 커버하고 싶음 현행 방과후 교실 이용하면 되죠.

    정규 수업을 왜 확대해서 다 같이 늦게 끝나야 되요??

  • 15. ㅇㅇㅇ
    '17.12.16 10:54 AM (110.70.xxx.126) - 삭제된댓글

    진짜 생각이 없다
    학원 돌리는 애들 입장에서는 좋겠지만
    학교 끝나고 놀이동산이나 체험전
    박물관등등 문화생활은 걍 접고 살라는거여?

  • 16. 저는 아이가 커서
    '17.12.16 11:42 AM (222.108.xxx.162)

    해당사항 없지만
    퀄리티만 좋다면 학교에서 예체능을 커버할수 있게
    해주는거 좋다고 생각합니다.
    퀄리티 보장이 안될것이 뻔하기 때문에 가능성은 제로라고봅니다만.
    외국처럼 예능,외국어,취미 등이 공교육에서 해결된다면
    엄마들이 그렇게 뼈빠지게 돈벌지 않아도 되구요.
    근데,
    난방.냉방도 아까워하고 교실도 모자른 초등에서
    질좋은 서비스를 할 리가 없죠.ㅠㅠ
    꿈같은 얘깁니다.

  • 17. 이게아닌거같아요
    '17.12.16 12:51 PM (58.121.xxx.3)

    근로시간을 단축하라고 법적근로시간 준수하는지 감시좀하고 애들이고 어른이고 좀 일찍끝내고 가족이랑 저녁도먹고 저녁시간에 여가시간좀 가지게요

  • 18. 이게아닌거같아요
    '17.12.16 12:55 PM (58.121.xxx.3)

    애들이 왜 학원으로 내몰리고있나요? 엄마고 아빠고 퇴근이늦잖아요 초등저학년때라도 엄마아빠 퇴근좀 일찍하게해서 가족이랑시간을 보내게해야지 근본적으로 이건잘못된거같아요

  • 19. 맞아요
    '17.12.16 3:39 PM (175.223.xxx.172)

    진짜 생각 없는거 맞죠.
    애 키우기 귀찮아 보육기관 교육기관에 오래오래 있다오면 좋은 엄마들은 환영할지 모르겠네요.

    맞벌이야 이미 방과후 있는데 차이 있을것도 없으니 애가 학교에 죽치고 오래오래 있다 오는게 좋은 엄마들만 환영할듯.

    110.70님 말처럼 저도 애들 일찍 끝나몀 평일에 1,2회 데리고 다니는 편이라 저런 발상은 누구 머리에서 나오는지 어이가 없네요.

    정규 수업과 선택 수업에 대한 이해도 없고
    현장에 대한 이해도 없는 안이죠.

    거기다 저게 왜 저출산 대책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9801 어린이집 오래맡기는데 맘이 너무 아프네요 ㅠ 16 ... 2018/01/17 3,559
769800 꽃피어라...윤재줏대없는농 8 2018/01/17 1,076
769799 상속받은 집 이 경우 세금이 어떻게 되나요? 8 정답이뭐니 2018/01/17 1,943
769798 아주 솔직하게 주변 누가 노웨딩(결혼식안함)으로 결혼한다고 하면.. 56 궁금이 2018/01/17 16,536
769797 보유세로 집값 안정? 3 글쎄 2018/01/17 1,167
769796 정시 질문좀 할께요 6 수험생맘 2018/01/17 1,683
769795 보수가 만든 '한반도기' 거부하는 보수 1 내세운이유는.. 2018/01/17 698
769794 찰스와 유승민은 노태우한테 쫌 배워라 ! 5 고딩맘 2018/01/17 1,030
769793 양승태대법원장도 최순실라인인가요? 3 ㅅㄷ 2018/01/17 885
769792 프랑스 화장품 가겨 4 궁금 2018/01/17 1,766
769791 10대 20대 여성 까페를 보고 느낀점 7 걱정맘 2018/01/17 4,764
769790 밀레청소기 직구로 사보신분 계세요? 2 Jj 2018/01/17 1,819
769789 코스트코에서 매트리스 사면 배달 온 분들이 원래 쓰던거 아래로 .. 6 .. 2018/01/17 3,335
769788 안철수 얼굴만 보면 14 ㅇㅇ 2018/01/17 2,281
769787 공기와 돈을 맞 바꾼건데 전 찬성이요 29 2018/01/17 4,346
769786 유아 때부터 책 꾸준히 읽은 자녀들, 국어 성적 잘 나오나요? 29 궁금 2018/01/17 5,167
769785 국정원 특활비 달러 환전, 2011년 방미 앞둔 MB 측에 전달.. 4 고딩맘 2018/01/17 841
769784 기숙사이불 추천해주세요 7 초보맘 2018/01/17 2,721
769783 한숨도 못 잤네요 4 Zz 2018/01/17 4,960
769782 2008년 부터 기다렸습니다. 10 떡 돌리고 .. 2018/01/17 2,324
769781 1987 감상문 6 1987 2018/01/17 1,485
769780 댓글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너무 답답해서요.. . 12 강빛 2018/01/17 3,425
769779 황교익 페북/이 악물고 참고있다는 이맹박에게..jpg 3 화이팅 2018/01/17 4,314
769778 단독] “판사 80명 사표 움직임 … 김명수 체제 반감 많다” 55 잘됐네 2018/01/17 11,372
769777 슬기로운 감빵생활 카이스트 박호산 인터뷰 멋지네요 10 .. 2018/01/17 4,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