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젓을 해보려고 소금에 버무려놓은 굴을
깜빡잊고 이제 발견했어요..정확히 2주 됐네요.
냉장고에 있었고 염도는 30퍼센트 정도인것같고
저는 무 안넣고 그냥 고추가루 양념만 넣으려고
했는데 지금 버무려 먹어도 될까요?
사실 굴젓보다 건망증이 심각해서 걱정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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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에 절인 생굴이 2주됐는데 먹어도될까요?
... 조회수 : 1,844
작성일 : 2017-12-16 01:56:09
IP : 125.177.xxx.13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12.16 2:04 AM (223.38.xxx.96)너무 짠거 아니에요?
새우젓이 염도 25에서 30퍼라는데..
상하진 않았을거 같아요2. 버림
'17.12.16 2:14 AM (1.250.xxx.100)글쎄요
전 만원보다 제건강이 소중해서.ㅜ3. ...
'17.12.16 3:15 AM (131.243.xxx.8)괜찮을 듯합니다.
4. hap
'17.12.16 4:15 AM (122.45.xxx.28)노로 바이러스가 왜 생기는지 알고나선
생굴은 아예 안먹고 있어요.5. 저는
'17.12.16 7:49 AM (211.58.xxx.167)미세플라스틱을 알고나선 안먹고 있어요
6. 노노
'17.12.16 8:28 AM (58.121.xxx.67)버리세요
배아파죽습니다
설사 쭉쭉나고7. 원래
'17.12.16 10:37 AM (124.5.xxx.71) - 삭제된댓글저온에서 소금에 삭혀서 한 달 후에 어리굴젓 만들어요.
무 갈아서 굴 양 만큼 넣고 저어서 놨다가 한 번 물에 헹궈서 체에 받친 후에 만드세요. 중금속도 흡착하고 살균작용도 한다고 해요. 찹쌀밥에 굴에서 나온 국물 넣고 분마기에 갈아서 고추가루 마늘편 생강간 것 , 물엿 레몬즙 청양고추 썰어 양념하거나 , 찹쌀밥대신 녹말가루 뿌리기도 하고요. 먹을때 배 무를 사방 1cm 크기로 썰어 넣고 참기름 뿌려서 무쳐먹고요. 무 생강 레몬 청주 참기름등이 살균을 해주고, 깨끗한 곳에서 자란 굴은 괜찮다고 생각해요. 노로바이러스는 선박들이 오물을 바다에 무단 투기해서 오염됐었다는 기사를 봤어요. 어느 지역인지도 구체적으로 나왔었지요.8. 노로바이러스는
'17.12.16 10:45 AM (124.5.xxx.71)85도에서 1분이면 사멸한다고 하네요.
깨끗이 씻은 양식굴을 쪄서 먹거나, 체에 받쳐서 참기름 한 수저, 청주를 뿌린 후에 굴밥할때 넣기도 하더군요.9. 15일 삭히는 어리굴젓
'17.12.16 10:16 PM (124.5.xxx.71) - 삭제된댓글10. 샐러드
'19.12.10 11:24 PM (180.224.xxx.53) - 삭제된댓글그렇군ㅇ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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