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고 싶지도 받고 싶지도 않아요..
1. 저도
'17.12.15 10:34 PM (1.245.xxx.103)저도 그래요 무정하다기보다 개인주의같아요 전 누가 뭘 주는것도 부담스럽기만 하네요
2. 저도
'17.12.15 10:37 PM (211.109.xxx.76)저도 그래요. 받으면 고마운데 그담에 뭐줘야하나 스트레스..ㅋ
3. ..
'17.12.15 10:41 PM (203.229.xxx.102)저도요..
이웃집에서 자꾸 이상한 물건을 선심쓰듯 안겨주는데
공짜는 없다 생각해서 제 돈주고 산 좋은 물건으로 답례하니
자꾸 자꾸 이상한 공짜로 얻은 물건들 안겨줌.ㅠㅠㅠ
이젠 연락도 피하고 있음요.4. 저도 점점 그래요
'17.12.15 10:42 PM (116.121.xxx.93)마음에 드는 것 받기도 힘들고 또 반대로 제가 주는게 상대방이 흡족하리라는 보장도 없다보니 주고 받는게 다 불편해요
5. ㅅㅅ
'17.12.15 10:49 PM (61.109.xxx.31) - 삭제된댓글저도요 이제 인간관계도 다 귀찮아요 사람들과 어울리고 얘기 나누는 것조차 부질없게 느껴지고 그저 집에 조용히 있는 것만 한없이 편하네요
6. ㅇㅇ
'17.12.15 10:54 PM (121.133.xxx.175)뭔가 받으면 일단 고맙긴한데 그 다음 뭐로 갚나 고민 시작..머리 아파요..
7. ᆢ
'17.12.15 11:17 PM (175.117.xxx.158)저도 그래요 근데 민폐끼치는게 너무 싫다보니 그런것깉아요
8. 공짜 없어요.
'17.12.16 12:18 A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시가 친척들 제사다 뭐다해서 푼돈 주면서
어른으로 군림하려 하고 푸지게 생색내네요.
참 누가 주라했나 어쨌나
모른척만 해줘도 살겠구만
기타 주변인들에게도 뭘 받으면 답례가 고민스러워요.
누구든 주지도 받지도 않음이 젤 맘 편한거 같긴 해요.9. 다들 왜 그러시는지요?
'17.12.16 7:15 PM (126.235.xxx.6) - 삭제된댓글저도 받는 것도 싫어요..
받은 만큼, 아님 더 이상 줘야 되구요.
주는 것도 나름 신경쓰서 고민고민해서 줘도 받는 사람이 싫어하는
취향일 수도 있으니...
나이가 들수록 그냥 안 주고 안 받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