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與 '경제민주화..토지 공개념' 드라이브

.......... 조회수 : 510
작성일 : 2017-12-15 19:43:15
러시아 간 추미애 대표 “톨스토이 철학에서 영감…한국 도입 연구 중”
민주당은 경제민주화 규정 강화 TF 구성…개헌 때 반영 의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토지 공개념'과 '경제민주화 규정'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개헌이라는 큰 그릇에 이를 담아 향후 국정 운영에 못을 박겠다는 복안으로 풀이된다.

이 같은 의지는 방러 중인 추미애 민주당 대표의 발언과 의원총회를 통해 14일 재확인됐다. 추 대표는 모스크바 외교아카데미에서 열린 특강에서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는 토지 문제에 있어서 모두에게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철학을 남겼다"면서 "이 철학에 영감을 받아 한국에도 (토지 공개념을) 도입하려고 연구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추 대표의 지대(地代) 개혁 의지는 지난 9월 국회 교섭단체 연설에서 공식화됐다. 미국 경제학자 헨리 조지를 인용해 지대 개혁을 언급한 데 이어 "초(超)과다 부동산 보유자에 대한 보유세 도입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달에도 국회에서 '헨리 조지와 지대 개혁'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토지는 토지대로, 임대료는 임대료대로 지대추구의 덫을 걷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 대표가 언급한 톨스토이와 조지는 지대 개혁의 상징이다. 여당 관계자는 "실제로 톨스토이는 조지의 말을 듣고 자기의 땅을 소작인들에게 모두 나눠 줬다"고 설명했다....중략,,

현재 개헌안을 놓고 여당 안에서는 ▲경제민주화 조항 강화 ▲토지 공개념을 위한 근거규정 별도 신설 ▲농지에 대한 경자유전의 원칙 폐지 여부 등이 거론되고 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헌법 제119조 1항이나 2항을 손보는 것이 떠올랐다. 1항의 '기업의 사회적 책무'에 일부 내용을 첨부하거나 2항의 규제와 조정 문구에 강제성을 부여하는 방안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77&aid=000...

IP : 175.199.xxx.1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15 7:43 PM (175.199.xxx.136) - 삭제된댓글

    http://v.media.daum.net/v/20171215111152909

  • 2. ,,,,,,,,,,
    '17.12.15 7:44 PM (175.199.xxx.136)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77&aid=000...

  • 3. .....
    '17.12.15 7:51 PM (218.157.xxx.156) - 삭제된댓글

    남미, 베트남?--정말 저런글보면? 묻고 싶다ㅋ
    왜 복지선진국은 유럽인데- 스웨덴, 핀란드,독일,프랑스, 네델란드,덴마아크 등등--사회주의적 민주주의 국가들인데

    왜-복지 후진국인 남미,그리이스 예로 드냐고?
    하여간 웃기는 글들

    토지 공개념 도입에 찬성 --좁은나라에 인구는 많은데,소수가 독점? 절대 안됨--빨대꽂아서 ??

    싱가포르도 주택이 80-85%가 거의 공영주택이다.

  • 4. ...
    '17.12.15 7:52 PM (125.182.xxx.217)

    댁이들 땅 느닷없이 안뺏으니 걱정 붙들어 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4176 요번 금욜 제주도 여행 옷차림요~ 4 백세 2018/01/30 990
774175 난 왜 카카오닙스가 맛있는걸까요 11 신기해 2018/01/30 3,095
774174 회사에서 약간 외톨이인데 너무 쓸쓸해요~ 18 이래저래 2018/01/30 6,591
774173 주 그리스도께 감사합니다. jpg 3 ... 2018/01/30 1,737
774172 "회개는 피해자에게 해야" 안태근 간증 놓고 .. 3 샬랄라 2018/01/30 1,065
774171 지하철 멀미하는 사람도 있나요? 6 맹랑 2018/01/30 3,908
774170 어릴적에 지옥같은 집에서 자라신분...? 4 ... 2018/01/30 2,471
774169 수도세 2달째 안주는데 짜증나네요 어휴 2018/01/30 892
774168 코리아·태극기 가리고 마식령 가는 선수들 왜? 26 ........ 2018/01/30 1,842
774167 얼른 수요일이 왔으면....리턴 5 .. 2018/01/30 1,666
774166 페이스오일 하나 추천해요. 5 .... 2018/01/30 3,127
774165 손앵커 목이 많이 쉰듯 9 뱃살겅쥬 2018/01/30 3,126
774164 오늘따라 손옹 힘이 없어보아네요 4 ㅇㅇ 2018/01/30 2,022
774163 설에 가족여행 6 처음 2018/01/30 1,800
774162 저는 중년기 신경증 앓기 전에 정신과 갈겁니다 8 jaqjaq.. 2018/01/30 2,617
774161 호반이 대우를 인수하나봐요 6 세상에 2018/01/30 2,602
774160 1기 신도시 4층에 집을 샀는데 나무가 울창해요. 매미걱정ㅠ 7 ... 2018/01/30 3,828
774159 눈은 내리고 내 마응은 울적해요 6 :: 2018/01/30 1,498
774158 82에 10년동안 책 만권 읽으신분이 계시네요~~ ! 13 오호라 2018/01/30 2,418
774157 문 대통령, 내각 '작심 질책'…"대통령 아닌 국민 바.. 2 저녁숲 2018/01/30 1,019
774156 미국 상·하원 '평창올림픽 지지 결의안' 이례적 동시발의 4 ㅇㅇ 2018/01/30 670
774155 이상득, 안과수술위해 입원, 검찰 신병 고민 10 richwo.. 2018/01/30 1,564
774154 딸아이에게 더치페이 하라고 가르치나요? 24 궁금 2018/01/30 5,595
774153 하얀거탑 6회 14 tree1 2018/01/30 1,674
774152 노래 제목 좀...몇년간 찾아헤멘 곡이예요 ㅠㅠㅠ 14 노래 2018/01/30 2,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