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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하고 오는데 라디오에서 세이유 세이미...........ㅠㅠ

000 조회수 : 1,512
작성일 : 2017-12-15 18:10:47

86년인가 친구들하고 기말고사보고

명동에 극장가서 단체 관람했던거 같아요.

보고 너무 감격 ㅠㅠ하고

미하일 바르시니 코프가 너무 멋져서 발칵 뒤집혔던 기억이 나네요 ^^



그땐 헬렌미렌이 이쁜지 몰랐는데 멋지게 나이드셨네요.

그레고리 하인즈랑 듀오로 춤추는것도 멋지고

극장에서 울면서 러시아 노래에 맞춰 춤추던장면이 특히 멋졌죠.


중3떄의 나........가 생각나네요 그시절 30년전

그때는 왜....변화가 너무 많죠 지금이랑 비교하면하긴 2000년말에도 스마트폰도 없었는데

IP : 124.49.xxx.6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15 6:12 PM (58.230.xxx.110)

    저 중3때 마이마이로 듣던 노래~

  • 2. 저도 기억해요.^^
    '17.12.15 6:12 PM (211.48.xxx.61)

    전 그 곡보다도 필 콜린스가 부른 seperate lives 좋아했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g2BbNCrXT_Q

  • 3. ..
    '17.12.15 6:12 PM (116.127.xxx.250)

    중딩때 보고나와서 탭댄스 따라했었죠 미하일 바르시니코프 넘 멋졌어요

  • 4. 백야
    '17.12.15 6:18 PM (14.174.xxx.65)

    중학교때 겨울 기말고사 끝나고 단체 관람 갔었어요.
    영화가 정말 아름답다고 느꼈는데...
    길거리에 녹음되어 파는 카세트 테이프가 1000원인가 했은데 그거 사다가 아이와 미니 카셋트로 밤새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 5. 더티댄싱
    '17.12.15 6:26 PM (124.49.xxx.61)

    마네킨 해피투게더 다 친구들하고 본거 같네요.
    플레쉬 댄스 집에서 비디오 보고 충격!!!너무 야해서..

  • 6. 예전
    '17.12.15 7:15 PM (118.37.xxx.7)

    해외 뮤직비디오..보기 힘들었죠.. 그거보기위해서 김광한님이
    가끔.백화점이나 그런데서 디제이 하시면서 뮤직비디오 보여주실때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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