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분들께 질문-교회 옮길때
작성일 : 2017-12-15 16:44:04
2470745
현재 다니고 있는 교회에서 다른교회로 옮길때 기존교회에 무어라 이야기하나요?
제가 옮기는 이유는 구역모임 리더에게 상처를 받아서 인데요(본인은 몰라요) 제가 모임에 속해 있기때문에 그 리더와 목사님(작은교회라 성도를 다 아세요)께 말을 안하고 옮길순 없는데
무어라 이야기해야 할까요
이사간다고는 못해요. 부모님도 다니셔서 집안 사정을 다 아니까요.
IP : 183.96.xxx.1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솔직하게
'17.12.15 4:47 PM
(211.109.xxx.210)
말씀드리세요
그런데 그런 이유라면 어디서든 같은 문제는 또 생기기마련이에요
인간관계에서 상처없는 곳 없고
또 사탸은 님의 취약점이 어디인지를 더 정확히 알게 됐으니까요
2. zzz
'17.12.15 4:57 PM
(211.252.xxx.12)
절대 옮기시면 안돼요
피하는건 지는 겁니다
제 경험이예요
사회에서는 악한짓이란 악한짓은 다하고 교회에서는 모든게 하나님 은혜라고
저희한테 씼을수 없는 상처까지 줬는데 새벽기도 나가면서 그 사람을 용서하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그 사람에 잘못을 알게 해달라고 기도 했어요 지금은 정말 안옮기기 잘했구나 싶어요
3. ,,,
'17.12.15 5:05 PM
(121.167.xxx.212)
구역을 옮겨서 다른 구역으로 가세요.
목사님이나 사모님한테 얘기 하세요.
원글님만 아니라 부모님까지 계시면 옮기기 힘들어요.
옮긴다고 하면 다 붙잡고 계속 전화오고 심방 오고 괴로워요.
주위에 옮기는 사람들 오면 전화도 끊고 잠수타고 교회 출석을 안해요.
그러면 교회에서 찾아와도 문 안열어 주고요.
그래야 연이 끊어지지 교회 옮기기가 부모님하고 단절 하는거보다 어려워요.
4. ....
'17.12.15 5:20 PM
(117.111.xxx.175)
-
삭제된댓글
제대로 된 목사라면
성도가 교회 옮기면서 이유를 말하지 않으려 하면
그냥 묻지도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교회 가는 날 찾아가서 말하세요.
아님 전화로 하시던지.
나 이제 다른 교회로 옮길거라고.
하나님 믿고 신앙생활 하려고 나가는 게 교회인데,
사람들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못견딜 지경이면
옮기는 게 맞는 거죠.
심각하게 생각할 것도,
부담가질 것도 없어요.
직장 옮기는 것보다 더 간단한 문제.
5. ᆢ
'17.12.15 6:48 PM
(125.130.xxx.189)
연령대가 어떻게 되실지 모르지만
세대 마다 허용되는 방식이 있더군요
삼ㆍ사십대이시면 솔직한 심정을
드러내세요
6. 저는
'17.12.24 5:34 PM
(58.140.xxx.107)
원글님과 같은 이유로 교회를 옮겼는데요.
솔직히 말하지는 않았어요. 구역장이 결정적인 이유였는데
담임목사 싫어서 라고 하며 옮겼어요.
담임목사도 정치목사라서 원래 싫었거든요.
구역장은 신실한 사람인데 저와는 안맞았어요.그런 사람한테 상처줄 필요는 없을거 같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784493 |
집에서 뱃살뺄려먼 10 |
운동 |
2018/02/28 |
4,610 |
784492 |
자궁경부 이형성증이래요 ㅜㅠ 경험 있는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8 |
... |
2018/02/28 |
6,601 |
784491 |
배꼽 염증... 도와주세요... 2 |
... |
2018/02/28 |
2,943 |
784490 |
80노모 인천에서 무릎수술 잘하는 병원 추천해주세요.. 7 |
masca |
2018/02/28 |
2,678 |
784489 |
단체생활(숙박)을 하고 오면 기분이 너무 안좋아요. 15 |
.. |
2018/02/28 |
4,827 |
784488 |
진짜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채소가 뭘까요? 15 |
채식 |
2018/02/28 |
3,625 |
784487 |
일부 5~60대 여자분들의 감정 변덕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5 |
ㅇㅇㅇ |
2018/02/28 |
2,279 |
784486 |
직업비하 아닌 데 (진심에서 우러 나온말 인 데) 22 |
직업 |
2018/02/28 |
8,203 |
784485 |
아직도 새마을이란 말을 쓰네요 6 |
가을 |
2018/02/28 |
775 |
784484 |
아빠 같은 남자가 친절하게 대해주면 순진한 애들은 의심 안해요 7 |
ㄱㄴ |
2018/02/28 |
2,178 |
784483 |
스스로를 높이는 사람 1 |
사람 |
2018/02/28 |
1,387 |
784482 |
계속 이상한 사람만 만나는건 결국 본인 성격이 이상한거 아닌가요.. 3 |
ㅇㅇ |
2018/02/28 |
1,968 |
784481 |
MRI 찍게되면 시간이 오래 걸릴까요? 3 |
... |
2018/02/28 |
1,227 |
784480 |
제사 날짜는 옮기면 안되나요? 11 |
딸 |
2018/02/28 |
11,218 |
784479 |
자궁내막증 진단 받으신 분들께 질문 드립니다 12 |
질문 |
2018/02/28 |
2,942 |
784478 |
5kg 감량했지만, 몸매가 여전히 두리뭉실해요ㅠㅠ 22 |
ㅇㅇㅇ |
2018/02/28 |
7,402 |
784477 |
눈 시리지않는 썬크림 없을까요ㅠ 18 |
눈 |
2018/02/28 |
5,976 |
784476 |
무릎수술에 대해 알고 싶어요. 25 |
무릎 |
2018/02/28 |
2,740 |
784475 |
중학 입학식 참석하시나요? 21 |
중딩맘 |
2018/02/28 |
1,854 |
784474 |
말문 트인 22개월 아기 6 |
아가 |
2018/02/28 |
3,346 |
784473 |
살고싶은데 ,,,살기 싫습니다 20 |
ㅁㅁ |
2018/02/28 |
6,089 |
784472 |
조금 깊게 손 베였는데요 안연고 발라도 될까요? 7 |
아흑 |
2018/02/28 |
2,110 |
784471 |
미투운동 예외 성역이 있어서도 않된다! 3 |
형평의 원칙.. |
2018/02/28 |
628 |
784470 |
전 형제 많은 게 싫어요 23 |
.. |
2018/02/28 |
5,836 |
784469 |
호이안 식당에서 인종차별 ㅜ ㅜ 14 |
ㅠ ㅠ |
2018/02/28 |
6,5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