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지독하게 아끼는 사람들 잘 사나요?

깨찰빵 조회수 : 7,532
작성일 : 2017-12-15 15:50:32
조 아래 아끼는 얘기 보다보니까..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지독하게 아끼면 오히려 부자되기보다
아껴서 모았던 돈 엉뚱하게 잃는 것 같거든요. 제 주변 몇 사람 중에 똑소리나게 먹을 것도 안 먹고 안 입으며 돈 모으는 사람들 있는데..
항상 빈티나고..하는 짓 얌체같고..그래서 돈이라도 많이 모았거니...라고 생각했는데 계속 보면
도둑을 맞든지, 엉뚱한 돈 나가는 일이 생긴다든지 하는 일이 그 사람들에게 좀 자주 일어나는 것 같았어요.

또 제가 아는 돈 많은 사람왈, 자긴 돈 떨어질 것 같으면 현금을 더 잘 쓴다고...빵이라도 사다 돌린다고 그럼 또 채워진다고 하던데

오백원 천원까지 발발 떨며 아끼는 사람들, 결국 돈 잘 모으고 사나요? 저는 아닌 것 같아요..
IP : 119.194.xxx.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2.15 3:54 PM (121.171.xxx.193)

    사람 나름 이겠지만 아는 분 집이 엄청 부자 였는데 멋있는 집에 살면서도 부모님이 돈돈돈 하면서 아끼고 살다가 교통사고 로 부모님 돌아가시고 자식들이 3년도 안되서 그돈 다 써버리고
    진짜 노숙할정도로 거지들이 된건 봤어요

  • 2. 저 아는 사람
    '17.12.15 3:54 PM (211.245.xxx.178)

    남편도 부인도 지독해요.
    빈손으로 시작해서 집도 두채(대출없이) 퇴직금 고스란히 있고, 현금도 몇억있는걸로 알아요.
    그런데 둘이 진짜 지독해요.
    둘이 매번 노후 걱정하고 있어요.
    늙어서 자식 안주고 다 쓰고 죽는다는데, 다들 안 믿어요.
    정말 돈 걱정만하고 사람들 만나서 커피 한잔을 안사고 얻어만 먹어요.
    징해요..돈 자랑을 말지, 저까지 그 집 재산을 알잖아요.ㅎㅎ

  • 3. .....
    '17.12.15 3:55 PM (14.33.xxx.242)

    저아는집은 늘 채소는중국산 고기도 다 제일싼수입육 먹으며 외식한번안하고
    집에서 다해먹고 젤싼거 세일하는것만 먹는집이 있어요 5층짜리 건물주이고
    행색도 초라하고 별로이나 본인들은 나 돈많다 만족하고 사는거같아요
    근데 주변에선 다들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적어도 쓸때는 좀써야지 하고 있네요
    본인들끼리만 그렇게 살면 되는데
    그집애들 남의집가면 다른집먹을거 다 먹고 (지금은 다컸지만)
    읃어먹는거 1등이고 그래도 그집은 우리는 돈이 있다 자랑은하네요.

  • 4. 아니요
    '17.12.15 4:00 PM (183.96.xxx.129)

    저 아는사람 먹고싶은거도 못사먹고 벌벌 떨다가 집두채 있던거 남편이 주식투자로 다 날려서 월세 살고 있어요

  • 5. ㅡㅡ
    '17.12.15 4:04 PM (116.37.xxx.94)

    제주변에도 있는데..원글 내용처럼 돈이 훅훅 나갈때도 있는데 잘살긴하더군요
    근데 삶의질이 거의 거지?수준이요
    50평인데 겨울내내 보일러 열번도 안틈

  • 6. 야당때문
    '17.12.15 4:07 PM (61.254.xxx.195)

    지독하게 아끼는건 자기 만족인거 같아요.
    적당히 아끼면서 사는 사람들은 규모있게 잘 살더라구요.

  • 7. .,
    '17.12.15 4:07 PM (110.70.xxx.23)

    궁상맞은사람은 재물운이 좋을수가없다는

  • 8. .......
    '17.12.15 4:17 PM (114.202.xxx.242)

    제 주위에는 어느정도 소비도 하고, 투자도 잘하고 이런 사람들이 더 잘살아요.
    쿠폰 얻느라 시간보내고, 최저가 찾느라 시간보내고,포인트 잘 쌓이는 카드 고르느라 여기저기 뒤지면서 며칠 보내고, 싼거 사느라, 여기저기 다니는 사람치고 돈은 아끼며 살줄은 몰라도, 돈은 못벌더군요.
    돈을 버는 방법을 모르니까 소비를 지독하게 억죄는구나? 이런 느낌을 받았어요.
    돈 버는 방법을 아는 사람들은 저런데 시간 낭비 잘 안하긴 해요. 그 시간에 돈버는게 더 빠르니까요.

  • 9. ...
    '17.12.15 4:27 PM (211.178.xxx.205)

    늘 채소는중국산 고기도 다 제일싼수입육 먹으며 외식한번안하고
    집에서 다해먹고 젤싼거 세일하는것만 먹는집이 있어요 -----
    이렇게 살면 안되나요?
    저희는 없는 형편에 애 키워가며 아껴가며 살뜰히 사느라
    항상 채소는 중국산. 고기도 수입육. 그리고 항상 마트에서 그날 세일하ㅡㄴ거 봐서 장봐다 헤먹어요.
    나름 열심히 사는 방법입니다.
    왜 그게 욕먹어야 하는거죠?

  • 10. ........
    '17.12.15 4:29 PM (14.33.xxx.242)

    그렇게 먹고 그렇게 살아도 되요 근데 그러면서 돈자랑하면 안되고 남의집에와서 다 꺼내먹고 다 챙겨먹음 안되는거라는걸 말하는거에요

  • 11. ....
    '17.12.15 4:33 PM (175.223.xxx.130) - 삭제된댓글

    아끼다 똥 되는 대표적인 케이스들이잖아요
    그렇게 발발 떨며 벌어 놓으면
    좋게 쓰이는것도 아닌고
    사고 처리금이나 수술비로 홀랑 나가는거 보면
    살맛도 안나겠다싶어요
    인복 인덕도 없고 베풀줄도 모르고
    관상을 봐도 돈복도 없게 생기고....
    우리 친척에 많아서 써봤네요

  • 12. 새옹
    '17.12.15 4:35 PM (1.229.xxx.37)

    지독하게 아끼는걸 험담할 필요는 없습니다
    내가 번 돈 내가 어떻게 쓰던 자식도 말 못하는걸 남이 무슨 상관인가요

    다만 내 돈만 아까운줄 알고 남의 돈은 함부러 쓰려고 하면 욕 먹어도 싸지요

  • 13.
    '17.12.15 4:37 PM (124.50.xxx.250) - 삭제된댓글

    위에 점셋님, 누가 욕했나요?
    그정도로 아끼며 사는사람 있다 얘기한거죠.
    뭘 그리 발끈하시나요

  • 14. ㄴㄴ
    '17.12.15 4:55 PM (118.220.xxx.112) - 삭제된댓글

    지독하게 아끼면 복 달아나요.

  • 15. 대체적으로
    '17.12.15 4:57 PM (117.111.xxx.241) - 삭제된댓글

    그렇게 극단적으로 아끼며 사는 사람들은
    주변에 인심 잃고 민폐는 끼치겠지만
    대체적으로 실속있는 부자가 됩니다.

    저 아는 30대 후반 남자분.
    진짜 궁상맞게 늘 얻어 입히고, 먹고
    투잡 자리 늘 알아보고, 주말에 알바 뛰고,
    그 부인도 수시로 일자리 알아봐서 여기저기 일 다니고 그러는데
    알고보니 빚 없는 집이 두채.

    가진 것 없는 사람들이 없이 사는 것, 열등감 감추려고 빚내서 펑펑쓰다가 알거지 되는 건 봤어도
    아끼고 아끼는 사람들이 길바닥에 나앉는 건 한번도 못봤네요.

  • 16. ....님ㅋ
    '17.12.15 4:58 PM (39.7.xxx.182)

    저도 아끼는것보다 버는게 빠른거 같아 그냥 안아끼기로 하고 살아요ㅎ
    아끼는 사람도 맘고생 심할거 같아 차마 욕은 못할거 같애요

  • 17. 절약
    '17.12.15 5:54 PM (112.186.xxx.156)

    저희 부부 꽤 많이 절약하면서 사는데요,
    솔직히 주변 보면 부모님이 물려주신 것으로 여유있는 생활하는 사람들 천지예요.
    그 사람들은 그렇게 비빌 언덕이 있으니 여유있게 펑펑 쓰고
    뭐 하나를 사더라도 좋은 거 아끼지 않고 사고 그러는거겠죠.
    우리는 우리가 피땀흘려 번 것이 아니고선 하나도 밑천이 없으니
    아끼고 또 아끼고 살아야 하는거구요.

    저는 남과 비교하면서 살 필요 없다고 봐요.
    그런 시간이 있으면 차라리 그 시간에 일을 더 하든지.

    남은 남이고 나는 나구요.
    나는 받은게 없으니 내가 벌어서 아끼고 살아야 하니까 지독하게 아낄수밖에 없는거구요.
    다른 사람들은 뭐 자기 팔자대로 살겠죠 뭐.
    내가 내 입에 들어가는거 아끼고 살았지만
    그래도 저는 나름 매달 뜻 있는 단체에 기부하는 걸 24년 이상 계속 해왔고
    기타 부정기적으로도 기부 많이 해왔어요.
    아끼고 산다고 해서 인색할거다 하는 건 편견입니다.

  • 18. 싫다 싫어
    '17.12.15 5:57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아들과 동거하던 여자애가 깨졌는데
    쫓아가서 내아들이 사준 옷이라며 옷들 죄다 뺏어오고
    동네서 사채를 준 집 남편이 바다에서 배뒤집혀서 행방불명이란
    소리 듣자마자 달려가서 세간살이며 연탄이며 다 퍼오고
    돈 아까워 큰아들만 갖춰 결혼시키고 그 아래는 지들끼리
    하거나 말거나..
    옛시절 마을마다 돌아다니는 걸인들에게 밥한끼도 적선한적 없고
    막 인상쓰며 쫓아내고..
    부잣집이란 소린 들었지만 동네 소문난 구두쇠 아줌마
    맏며느린 병나고 큰아들 사업 안되고 애지중지하던 하던 아들은 여자가 어쩐지 애기를 미루더니
    한방에 크게 해먹고 잠적하고 다른 며느리는 애 둘 두고 집나가고..
    그러다 아들도 죽고..
    사람들이 동정도 않던데요.

















    뻔뻔이 도를 넘어요.

  • 19. 제주위에는 그런 사람일수록 더 잘 사네요.
    '17.12.15 6:42 PM (119.203.xxx.70)

    가까운 친척중 강남에 건물2채에 용인 및 다른 지방에 땅 있는 분

    온갖 쿠폰 다 쓰고 포인트 다 써서 다니고 해외여행을 필히 다니는 이유가 면세점 이용하려고....

    그리고 다른 친척도 빌딩 수익만 해도 어마어마한데 늘 허튼 돈 절대 안씀

    식사는 근처 백반집에서 사먹는 이유가 집에서 음식해먹는 것보다 더 싸게 들기때문에..

  • 20. 우리 시누이
    '17.12.15 6:50 PM (112.148.xxx.55)

    남편이 초등선생님 외벌이인데 맞벌이 못지않게 잘 살아요. 아니 엄밀히 말하면 재산이 많아요. 애가 셋인데 다들 물려 입고 얻고 먹고 착실히 저축해서 시골이긴 하지만 집도 두 채 있고 땅도 조금 소작 주고 있어요. 아끼는게 습관이 되어 아예 소비를 안해요. 안좋은건 애들이 우리만 가면 용돈 줄까 곁을 떠나지 않아요.ㅠ 그래도 그 다섯식구 늘 웃음이 끊이질 않아요. 처음엔 진짜 이상했는데 지금은 삶의 방식이 다른가보다..생각해요. 본인들이 행복하면 된거겠죠?

  • 21. ㄴㅗ노
    '17.12.15 8:30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울엄마 천원도 벌벌하면서 평생 거지처럼 살아요
    돈은 있어요
    그냥 삶은 구질구질해요
    인간의 존엄성이 없어요

  • 22. ........
    '17.12.15 10:58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김생민 잘 먹고 잘 살잖아요.

  • 23. 미네르바
    '17.12.16 1:34 AM (115.22.xxx.132)

    아껴야 잘살아요
    저희 할아버지 자수성가로 막대한 부를 이뤘는데도
    얼마나 구두쇠였는지~~~
    그랬는데 된 사람이라 판단하면
    몰래 술값 지불해주시고
    공병팔아 경로당에 사식 넣어주시고
    본인에게는 지독히 아끼셨지만
    생신때는 동네어르신 초청해서 식사대접하시고
    그러셨더라구요
    거지가 찾아오면 우리 먹는 밥상과 꼭같이 차려서
    상들고 나가드렸어요.
    생신때 일은 알지만
    구두쇠라고 입 삐죽거린 제가 지금 부끄럽죠

  • 24. 꿈다롱이엄마
    '18.4.25 2:44 PM (125.185.xxx.75)

    아끼면 잘살죠. 그런데 부자들은 생활태도에 검소함이 배였고요, 자식들 교육때문에 솔선수범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8999 요즘 젊은 엄마들은 키크는주사 잘맞추네요 19 성장홀몬 2017/12/17 7,797
758998 윤종신씨가 부른 엄마가 많이 아파요..너무 슬프네요 2 ... 2017/12/17 2,465
758997 43살 싱글 인연이 찾아올까요? 26 연말 2017/12/17 7,806
758996 마카롱 좋아하시는 분은 무슨 맛으로 좋아하시는건가요? 13 //////.. 2017/12/17 3,496
758995 핸드폰 바꾸는데요 6 어렵네요 2017/12/17 1,096
758994 멸치쇼핑이란 쇼핑몰에서 물건 구매해 보신 분 계실까요? 2 혹시 2017/12/17 1,720
758993 테이스트 어플 저처럼 도움되실까 싶어서요.. .. 2017/12/17 464
758992 폰 액정이 터치가 안돼요 10 ... 2017/12/17 1,202
758991 아이앨범 만들어주려는데 오래가도 짱짱한 앨범 만들어주는 사이트 .. 2 후루룩국수 2017/12/17 1,083
758990 사랑은 이거 아닙니까..ㅋㅋㅋ 18 tree1 2017/12/17 4,241
758989 감사합니다. 22 도와주세요... 2017/12/17 2,424
758988 펌)문대통령 국빈 경호를 위해서 아파트까지 비운 중국 정부 6 ar 2017/12/17 1,952
758987 국민연금에 대해 설명해주실분 미리 감사드립니다. 2 레몬즙 2017/12/17 930
758986 송영무 장관, 일본 국방장관 전화 회담 거절... 중국 때문? 10 ........ 2017/12/17 2,080
758985 굴 냉동해도 되지요? 4 한파 2017/12/17 1,292
758984 사랑받고 자란딸과 아닌딸의 차이점 79 생각나 써봐.. 2017/12/17 44,768
758983 김밥에 부추??? 10 .... 2017/12/17 2,269
758982 가슴이 메인다며 대통령이 충칭에서 보낸 경고 12 고딩맘 2017/12/17 2,882
758981 메르비 어떤가요? 3 메르비 2017/12/17 2,446
758980 예술의 전당 ㅡ 안에 온도가 어때요? 5 2017/12/17 959
758979 자구나! 자군! 이런 단어는 없는거 맞죠 9 작약꽃 2017/12/17 1,456
758978 인터넷으로 목도리를 샀는데 숄, 담요? 수준으로 크네요;; 5 .. 2017/12/17 1,839
758977 3만원 이하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15 꿀꿀 2017/12/17 2,348
758976 연말회식에서 5 음치아짐 2017/12/17 916
758975 조금 먹어도 살찌는 체질...많이 먹어도 안찌는 체질... 있는.. 16 다이어트 ㅠ.. 2017/12/17 3,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