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비염있는 아이들은 코세척이 소용없나요??

화창한 날 조회수 : 5,629
작성일 : 2011-09-17 11:52:15

6살 제딸이 어김없이 환절기가 오니 코답답하고 콧물 나오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작년에 코세척이 도움 많이 되니 해보라 해서 작년에 시도했는데

어려서 감당을 못하더라구요.

그런데 한살 더 먹어선 하겠다고해서 요즘 시키고 있어요. 아침 저녁으로

큰 주사기에 식염수 넣어서요.

병원가서 코세척하고 있는데 도움이 될까요? 하고 의사선생님한테 물어보니

어른들은 효과가 있지만 아이들은 해봤자 소용없다네요.

어른하고 구조가 달라서(?) 라나....자세히는 못알아들었어요.

 

정말 아이들은 식염수로 코세척해봤자 소용없나요??

아이한테 이거하면 병원 5번 갈거 3번만 가면 된다고 하니 자기 스스로 하겠다고하면서도

괴로워하긴 하거든요. 괜히 아이 고생시키나 싶어서....

비염에 일가견 있으신 분들 특히 어린아이 어머니들 답글 좀 부탁드려요.

IP : 218.239.xxx.20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행자
    '11.9.17 12:25 PM (211.54.xxx.95)

    엄마 아빠가 모범을 보이세요.
    부모는 안하면서 아이들에게 시키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요.
    걱정마세요. 부작용은 없습니다.

    저도 어릴적에 이비인후과 안방 드나들듯이 다녔지요.
    비염환자구요. 코피도 하루걸러 하루 줄줄 쏟았답니다.
    오죽하면 코로 숨좀 편하게 쉬어 봤으면 하는 소원이 있었겠습니까?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경험담을 말씀드립니다.
    먼저 세상에 돈 안들고 쉬운일이 없고,
    돈으로 해결해서 후유증 없는 것이 잘 없다는 것 잊지 마세요.
    노력하지 않으면 특히, 애들건강은 부모 노력과 정성이 없이 안됩니다.

    저는 병원을 그렇게 다니다가 도저히 해결이 안되어서
    포기하다시피 했었습니다.
    수술할까 도 생각했었지만
    수술 할만큼은 아니라는 것이 병원의 진단이었지요.

    그러다가 하도 갑갑해서 시골 어른들이 흔히 하시는
    왕소금물로 양치질을 해 보았습니다.

    샤워하고 다 씻고나서 더운소금물을 입에 넣고
    아~라라~ 하고 양치질을 한참 하다보니 코로 소금물이
    삐져나오더군요.
    그래도 들고있던 한컵을 다 양치질 해 내고 나니까
    콧속이 좀 뚫리더군요.

    그런데, 마치고 나서 물기를 닦는데 머리를 숙이니까
    콧속에서 무슨 물이 줄줄 흐르는게 아니겠습니까?
    처음에는 코피인줄 알았지요.

    나중에 알고보니 소금기가 콧속에 남아서
    콧속의 물기를 빨아내는(삼투압효과) 것이더군요.

    마치 배추 절이면 물이 생기듯이요.

    다 저녁에 계속 나오길래 그냥 베게에다 수건깔고
    잠을 잣답니다.
    그런데, 아침에 이게 왠일입니까?

    세상에 나서 콧속이 이렇게 상쾌한 적은 처음이었습니다.

    지금은 가끔 답답할때 코로 손이 갈때면
    저녁에 머그컵으로 한컵 더운물에 소금 약간 (찝찔할 정도로)
    타서 숫가락으로 떠서 코로 들이킵니다.
    그러면 입으로 다시 나오는걸 뱉어내지요.

    소금물은 코로 들어가도 따갑거나 아프지 않습니다.

    따뜻한 소금물로 양치질하는 것 부터 시작하세요.

    먼저 엄마나 아빠가 모범을 보이세요.
    본인은 안하면서 아이들보고 하라고 시키면 어렵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며 무슨 놀이 하듯 해 보세요.
    아이들은 괴상한 놀이도 곧잘 하니까 충분히 가능합니다.

    아무 부작용 없으니 아이들이 스스로 할때까지
    부모님이 함께 모범을 보이세요.

    감기는 물론이고 이비인후과 갈일이 없어집니다.

    아이들은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날마다 저녁에
    주기적으로 하세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2. 귀부인
    '11.9.17 12:34 PM (116.33.xxx.18)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하지 않은것조다 휠씬 낫다고 봅니다..

    비염이 고쳐지진 않지만 증상완화에 도움되어요..

    이비인후과 선생님께서 해보라고 하셔서 초1때 제가 시켜주었어요..

    환절기에 자고일어나서, 잠자기전이나 외출후 ,, 코감기에도 합니다.. 조금 괴롭긴해도 시원하다합니다~~

    아이가 코를 잘 풀수 있으면 해보셔요

  • 3. 효과는 있어요,,
    '11.9.17 12:41 PM (175.207.xxx.228)

    울딸은 11살인데,,,,,전에도 의사선생님께서 권하셨는데,,

    애가 힘들어할까봐 시도도 못했는데,,,,,본인이 한번 해본다 해서,,,,했거든요,,

    그랬더니,,잘 하더라구요,,,

    6살은 힘들수도 있긴한데,,,,,,하면서,,,아,,소리내면,,,귀나 목으로 안넘어가고,,,잘 나오니까,

    연습하면 되긴할텐데,,,

    아이가 넘 힘들어하면,,,,

    식염수 땃땃하게 데워서,,,,,아이들 약국에서 약지어올때,,,,쉬이 먹이라고,,,,작은 통 주잖아요,,

    거기에 넣어서,,,,한두방울 떨어뜨려주시는것 부터 시작하세요,,

    그것도 괜찮더라구요,,,,,아이,,,어렸을땐,,그렇게 했었어요,,,


    그리고,,,식염수로 씻어내면,,,,속에 있는것도 나오고,,그러니까,,,아주 상쾌해해요,,,

    머리도 안아프다고 하고,,,,잠도 푹 자고,,,


    저는 개인적으로 추천드려요,,,

  • 4. 토토로
    '11.9.17 12:47 PM (120.50.xxx.231)

    http://latro.egloos.com/4897563

    귀찮고 어색해서 그렇지 다섯 살 조카도 괴로워하진 않아요. 시원하지? 물어보면 시원해~ 대답하고요. 주사기 사용이 힘들다면 (압력 조절하기가 쉽진 않아요.) 피지오머나 물약병, 코세척용 주전자(?) 같은 걸 이용해 보세요. 체온 정도의 미지근한 소금물이 흘러들어갔다가 흘러나오는 정도로 하면, 괴롭지는 않을 거예요. 목이 좀 부은 것 같을 때에도 소금물로 가글하면 약 먹지 않고 잘 낫고요.

    위의 의사는 왜 별 효과 없다고 그랬는지 의견을 듣고 싶네요. 혹시 다음에 그 병원에 또 가시면 물어보시고 얘기해 주세요. 제가 소금물을 좋아해서 주위에도 권하고 그러거든요. 괜한 짓(?) 하는 건지, 주의해서 권해야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 토토로
    '11.9.17 12:57 PM (120.50.xxx.231)

    (링크를 복사해서 새 창에 입력해야 연결이 되네요.) 저 글을 읽고 어린 조카에게도 권하게 된 거고요. (당시 4살, 36개월은 지난 상태) 베이비 피지오머에 그려져 있는 그림처럼 아이를 눕혀 놓고 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어린 아이는 가글을 못 하니 소금물로 가글하면 목 아플 때 좋더라는 건 가글이 가능한 나이에 해당하는 얘기고 그렇습니다. ^^

  • 5. 하늘마음
    '11.9.17 2:05 PM (221.165.xxx.228)

    이게 참 좋긴 한데, 잘못하면 중이염이 올 수 있어요.
    귀쪽으로 물이 가면 안되니까, 아아~이런 소리를 내면서 하는 게 좋지요.

  • 6. ㅓㅓ
    '11.9.17 8:20 PM (124.80.xxx.3)

    부황을 꾸준히 해주는 것도 좋아요

  • 7. ...
    '12.7.18 2:08 AM (121.162.xxx.91)

    코세척 보기엔 힘들어 보이는데 어떻지 모르겠네요. 한번 해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78 클럽메드, 피아이씨? 추천 바랍니다 외 질문 몇가지 6 해외여행 초.. 2011/10/01 5,711
23077 평균적으로 바이엘 1년정도 걸리나요? 5 궁금 2011/10/01 12,523
23076 기혼자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재밌는 드라마 5 드라마추천 .. 2011/10/01 5,283
23075 닭똥집으로 강아지 간식 만들려고 하는데요.. 4 궁금 2011/10/01 6,059
23074 일식집 도시락 용기는 어디서 팔까요 2 도시락 2011/10/01 6,020
23073 혹시 트루블러드 보시는 분 계신가요? 5 나만그래요?.. 2011/10/01 4,846
23072 사립초에서 공립으로 전학시 2 질문 2011/10/01 5,811
23071 40대전업주부,잡정보를 어디서 얻을수 있나요? 4 구직맘 2011/10/01 5,731
23070 충남 공주나 부여로 여행다녀오신분이나 고향이신분요... 3 백제문화제 2011/10/01 5,608
23069 [펌] 유부녀들의 남편자랑 62 asdasd.. 2011/10/01 1,245,646
23068 오메가 3 추천해 주세요 3 ... 2011/10/01 5,282
23067 블루베리 휠링 맛이 어떤가요? 베이킹 준비중~~~ ... 2011/10/01 4,588
23066 강화도 펜션 다음주 주말에 들어갈예정인데 예약해야 할까요?? 2 화창한 날 2011/10/01 5,400
23065 온니들.. 미스터 피자 추천좀 해주세요~ 6 피자먹고싶어.. 2011/10/01 5,294
23064 늦가을 옥수수 정말 맛있네요. 1 대학찰옥수수.. 2011/10/01 4,946
23063 명품가방이 대세인데... 퀼트가방든 사람보면 어떤생각드세요? 32 대세인데 2011/10/01 15,690
23062 고층아파트 고민? 고민 2011/10/01 6,624
23061 기침많이 하는 4살딸에게 지금내가 해줄수 있는것은? 9 엄마 2011/10/01 5,836
23060 얌마, 너 박영선 검증하자는 넘, 비겁하게 올린 글 왜 지워? 1 얌마 2011/10/01 4,431
23059 40대 중후반 남자 생일선물 추천좀? 2 초3 2011/10/01 13,387
23058 고등학생 아들 스킨 로션 어떤 것이 좋을까요? 1 고교생 엄마.. 2011/10/01 4,725
23057 중학생 아들의 정치적 소견 17 ........ 2011/10/01 6,208
23056 장터의 다인님께 구매하고 싶은 물건이 있는데요 1 장터 2011/10/01 4,906
23055 수육에 먹는 무채 어떻게 만드나요? 야미야미 2011/10/01 5,414
23054 자려고 누으면 가슴이 두근두근 7 왜 그럴까 2011/10/01 10,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