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소서는 고3 되기 전에 미리 써놔야 되는건가요?

자소서 조회수 : 1,355
작성일 : 2017-12-15 14:54:29
애들은 공부에만 올인하게 하고
부모나 전문가가 대신 써주는 경우가 많다는게
사실인가요?
IP : 39.7.xxx.15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17.12.15 2:57 P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

    최상위권은 학교서 알아서 해주겠지만 그외 아이들은 요즘은 엄마가 정보없으면 대학도 못 보내겠어요

  • 2. 버드나무
    '17.12.15 3:11 PM (182.221.xxx.247) - 삭제된댓글

    고3엄마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아이가 스스로 써야 합니다.

    저희학교는 2월달에 방과후 수업으로 있어서 그 수업들었고 .

    아이스스로 초기 작업을 했고 . 매달 조금씩 수정해 나가며 작성했습니다.

    막상 자소서나 학생기록부를 해보면 아이스스로 해야 하는것 뿐입니다.

  • 3. 써놔봤자..
    '17.12.15 3:11 PM (122.38.xxx.28)

    다시 쓰게 되니까..닥쳐서 쓰는게 나아요. 그거 쓰기 시작하면 보통 애들은 공부는 전혀 안하고 그것만 신경쓰기 때문에 미리 하면 시간낭비 심해요.

  • 4. ,,
    '17.12.15 3:12 PM (211.199.xxx.141)

    자소서로만 붙을 일도 별로 없고 그걸로만 떨어지는 경우도 없어요.
    원하는 학교 홈피에 가서 자소서 양식을 다운받아 보면 알아요.
    그게 하루아침에 쉽게 쓰기는 어려워요.
    그래서 미리 자소서양식를 받아놓고 뭐라고쓸지 생각을 정리하고 다듬는 과정을 하라는거죠.
    생각을 정리해놓으면 쓰기가 한결 수월하잖아요.
    본인이 써야지 돈 주고 쓸 의미가 전혀 없어요.

  • 5. 자소서는
    '17.12.15 3:29 PM (221.147.xxx.73)

    닥쳐야 써지구요..아이가 더 잘써요.
    자기 생기부이니깐 속속들이 더 잘알아서 3자가 잡아내지
    못한 스토리가 나오고 그런걸로 꾸며지는게 자소서에요.

    자소서 쓰는데만 두어달 시간이 걸리는데 참 힘들었지만
    아이가 자기 생기부를 분석하며 진로를 강요받아서
    억지로 생각하게 한 시간들이었지만 분명한건
    그 경험을 통해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스스로 깨닫고
    남은 시간 수능에 올인했어요.

    중요한 시간이니 아이가 직접 하게 하는걸 강추합니다.

  • 6. ....
    '17.12.15 3:46 PM (211.36.xxx.225)

    당연히 스스로 써야 합니다. 그러나 전 2월말에 쓰는 거 추천합니다. 설렁설렁 쓰니까 시간만 낭비하는 거죠. 이틀 꼬박 하는 수업에서 자기 생기부 펴놓고 정말 속속들이 고민하고 정리하고 의미를 찾아요.. 그렇게 하면 스스로 훌륭한 자소서 완성할 수 있고요. 3학년 때 더 필요한 사항도 추가하기 수월합니다. 시간 많이 들이는 것, 저도 비추입니다.

  • 7. 아이가 쓰는 것..
    '17.12.15 4:21 PM (182.172.xxx.23)

    저도 자소서 때문에 진짜 걱정 많이 했는데요...
    자소서는 아이가 쓰는 거에요..
    학기 중간 중간에 학생이 서보는것 괜찮아요..
    그리고 자소서 때문에 대학에 붙고 떨어지고 하는게 아닙니다...

  • 8. oo
    '17.12.15 4:47 PM (125.128.xxx.191)

    자소서는 아이가 쓰는 거예요 본인이 한 활동은
    본인이 제일 잘 아는 법!!
    그리고 저는 겨울방학때 써보는거 추천합니다
    쓰다보면 자신이 부족한 학생부가 눈에 띄고
    부족한 부분은 3학년 올라가서 열심히 채워넣고요~~
    써봐야지 부족한 부분이 보입니다
    그리고 자소서 1,2,3번 항목은 대교협 공통양식이니깐
    대학마다 다 똑같고 4번항목만 대학별로 조금씩 틀려요
    4번은 나중에 자소서 기간에 써도 돼요^^

  • 9. 고1맘
    '17.12.15 7:07 PM (59.12.xxx.253)

    자소서에 대해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2959 침사추이호텔 ㅡ랭함VS 샹그릴라 20 야옹이 2018/01/25 2,143
772958 집안에 바람이 부네요 2 앗추워 2018/01/25 2,477
772957 지금 mbc에 나오는 b급며느리 3 저기용 2018/01/25 4,254
772956 치앙마이 숙소 13 하늘에 구름.. 2018/01/25 2,926
772955 친정 엄마 욕실이 춥다 하시는데요 4 겨울싫어 2018/01/25 2,159
772954 불페너들 드립력(feat.조코비치의 매너) ㅋㅋㅋ 5 방심금물 2018/01/25 1,869
772953 노안 안경 몇살때부터 쓰셨어요? 2 눈침침. 2018/01/25 1,422
772952 일본놈들이 위안부 할머니한테 한짓 4 2018/01/25 1,209
772951 [단독] 150억 모금한 '플랜다스의 계'…"다스 주식.. 8 ... 2018/01/25 2,715
772950 간호조무사와 공인중개사 중 어느 것 먼저 할까요? 7 40살 2018/01/25 3,816
772949 바쁘시겠지만 네이버댓글좀 열심히 달아요...ㅠㅠ 13 dd 2018/01/25 858
772948 이마트 쓱배송으로 사는 소고기 6 쓱배송 2018/01/25 1,981
772947 종업식선물 1 ... 2018/01/25 435
772946 로라 버서스 tree1 2018/01/25 316
772945 조카가 데면데면하네요... 17 aa 2018/01/25 7,429
772944 20대30대는 문재인 대통령 안좋아하던데.. 42 .. 2018/01/25 4,998
772943 저도 클래식 질문이요 4 .. 2018/01/25 730
772942 다스주식 안 사기로 한건가요? 3 .. 2018/01/25 1,282
772941 내 아들만은 음치탈출시켜주고 파요..비법좀 6 음치엄마 2018/01/25 1,539
772940 가정용 cctv달때 전선은 어떻게 하나요? 1 사과나무 2018/01/25 850
772939 쇼핑몰에서 편의점 픽업 신청했다 황당한 일을 겪었네요. 1 허참 2018/01/25 2,060
772938 한살림 흑염소진액 3 한살림 흑염.. 2018/01/25 3,911
772937 돌아가실 때 쯤 7 증세 2018/01/25 2,175
772936 여자들은 왜 과거를 못 잊을까요? 16 ..... 2018/01/25 4,900
772935 치즈막걸리 너무 맛있어요 6 ㅋㅋㅋ 2018/01/25 1,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