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대통령님과 김여사님은 중국인들이 좋아할 인생 스토리를 가진 분인거같아요.

음.. 조회수 : 2,161
작성일 : 2017-12-15 13:52:03
40대 중반인데 제가 중학생때부터
무협지나 무협드라마, 춘추전국시대부터 ~~~~~
소림사.....
이런걸 엄청 많이 봤거든요.

이런 중국 방문하는거 보면서
대통령님의 행보나 이런것을 보면서
역시 중국 사람들의 마음을 살살 녹이는 그런 느낌이 들고

우리 대통령님이 살아온 인생을 쫙~~~~악 보면
딱 중국사람들이 존경하고 좋아하는 위인?들 인생사랑 너무 비슷하고
결국 인과응보를 보여주는 거잖아요?

무협드라마의 내용의 대부분은 복수
복수
복수
인과응보
거든요.

우리나라에서 복수라고 말하면 안되지만
뭐랄까 중국무협드라마에 나오는 그 복수의 느낌이 엄청 들어서
이런것을 무협지에서만 보는것이 아니라 현실 정치에서 보여주는것이
엄청 드라마틱해서 관심을 가질꺼 같더라구요.


그리고 외모도
특히 김정숙 여사님 외모가 딱~~중국인들이 좋아하는 외모거든요.
중국인들이 펑리위안 여사를 엄청 국민가수로 생각하고
오죽했으면 시진핑주석이 펑여사 남편이라서 더 큰 장점이었다~라는 
말도 안되는 말이 돌 정도로 좋아하는 가수인데
펑여사 옆에 있어도 진짜 하나도 안꿀리는 아니 더 눈에 띄는
외모를 가지셔서 
진짜 너무 좋았어요. ㅎㅎㅎㅎ

문대통령님도 부리부리~~한 스타일이라 중국 사람들이 호감 가질 스타일인거 같구요.

하여간 우리 대통령님 부부는 우리나라의 축복인거 같습니다. ㅎㅎㅎ

완전한 문빠~의 관점으로 써봤습니다.
IP : 14.34.xxx.18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역시
    '17.12.15 1:53 PM (125.185.xxx.178)

    문빠이십니다.히힛

  • 2. 이런문빠 칭찬해
    '17.12.15 1:53 PM (175.211.xxx.50)

    같이 묻어갑시다 하핫

  • 3. 쓸개코
    '17.12.15 1:57 PM (211.184.xxx.30)

    제발 더러운 댓글 안달렸음 싶은데.. 과연 그럴까도 싶고요.
    그냥 아랑곳하지 말자고요^^

  • 4. 원글이
    '17.12.15 1:59 PM (14.34.xxx.180)

    앗싸~~~문빠 인정 받았습니다~~ㅎㅎㅎ

  • 5. rolrol
    '17.12.15 1:59 PM (211.185.xxx.68)

    무협드라마의 대부분의 내용이 복수라니, 저와 관점이 매우 다르시네요.
    대의를 논하고 의와 충을 논하는 부분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사도에 대해 징벌하는 내용도 전체의 공익을 위한다는 대의 명분을 가지고 하고요.
    대통령 내외 인상이 좋으시고 인생 스토리가 드라마틱한 것이 화제가 될 수 있습니다만,
    원글님의 글 내용이 전체 인상에 대한 느낌과 소감을 적으신 것 같아서, 저도 제 소감을 적는다면
    소탈하고 서민적인 삶을 살아 온 부분이
    대통령 내외의 사랑 이야기보다 더 앞서 좋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6.
    '17.12.15 1:59 PM (125.177.xxx.55)

    중국인들이 선호하지 않더라도 문통의 살아온 삶이 보편적으로 감동하고 존경할 만한 삶이죠
    무협드라마의 인과응보 주제를 대입한 원글님의 관점도 흥미롭네요

  • 7. 맞아요
    '17.12.15 2:00 PM (118.176.xxx.191)

    두 분 다 외모가 평범한 듯 하면서 꾸미면 확 사는데 다른 정상들 영부인들과 있어도 확 눈에 띄더라구요. 이목구비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이 풍기는 기운이 맑고 밝아요.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 8. ..
    '17.12.15 2:03 PM (112.185.xxx.31)

    중국가서 서민외교 잘하고 계시구만 시진핑 없이 혼자 밥먹는다고 까대질 않나 지들이 외교를 알아? 시진핑이 아무리 사드마무리 짓고 싶어도 중국국민의 여론이 혐한이면 그게 제대로된 외교겠어요 ?그걸 간파하시고 중국국민 마음 풀어주려고 서민외교 중이시구만 그걸 못참고 까대기 하는 꼴이라니

  • 9. 원글이
    '17.12.15 2:03 PM (14.34.xxx.180)

    저는 무협 드라마를 봤거든요.
    대부분 복수에서 시작되더라구요.

    윗분 말하는건 의와 충은 초한지,삼국지....이런 책에서 나오는거구요.

  • 10. 쓸개코
    '17.12.15 2:23 PM (211.184.xxx.30)

    중국인들이 선호하지 않더라도 문통의 살아온 삶이 보편적으로 감동하고 존경할 만한 삶이죠2222

  • 11. 하긴
    '17.12.15 2:46 PM (59.14.xxx.103)

    하긴 무협이 충의를 말하는것도 맞지만,
    어린시절 고난을 겪고 역경을 극복하여 적들에게 복수한다는게 기본 줄거리죠.

    정말 영화적인 인물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와중에 그런 성품을 가진것도..
    또한 부인도 나름 만능인데도 쾌활하고 긍정적인것도..

  • 12. 저 위에
    '17.12.15 2:53 PM (211.108.xxx.36)

    맞아요 님 , 말은 바로하죠
    두분 외모가 평범한 듯하다니요? 두분 모두 그연세에 상위 1% 인 극히 드물게 잘 생긴 외몹니다 그 인물에 그 인품에 믿을 수 없는 업무능력에 기레기와 야당들이 아무리 물고 뜯고 해봐야 소용없어요
    외국에서도 인정하는 넘사벽 국가원수입니다

  • 13. ...
    '17.12.15 3:09 PM (220.116.xxx.6)

    영화적인 인물이라구요?
    영화에도 저런 인물은 안나와요.
    드라마 작가든 영화 시나리오 작가든 이런 인물 만들어 놓으면 개연성없는 인물이라고 엄청 씹힐걸요?
    가끔 생각하지만, 두분 다 인간계 사람이 맞긴 한가 그런 생각을 해요.
    신선계 아님 먼 외계에서 잠깐 지구로 살러온 건가 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 특별해요.
    뭐 하나 빠지는게 있어야 말이지...
    외모면 외모, 성품이면 성품, 능력이면 능력...

  • 14. 草根
    '17.12.15 3:28 PM (175.209.xxx.82)

    피난민 아들에 법대생되고 대통령된 분이라 개천에서 용난 부분은 좋아할 부분도 있고 반면에 공산국가라 반독재운동과 인권변호사를 마녀사냥하는 나라라 그부분은 또 모르겠네요.
    근데 식자층에서는 분명 말안해도 겁나 부러울겁니다.
    국민손으로 부패세력 몰아내고 선거로 뽑힌 민주대통령.게다 서민출신 친서민행보.
    중국 중산층 교육수준높은 이들이 제일 부러워하고 자국에선 불가능하게 여기는게 선거로 대통령 뽑는 거에요.
    지금 시진핑정부가 겁나게 언론통제하고 국민입에 자물쇠 채워서 비판적인 정치얘긴 못한답니다.

    노대통령 서거하셨을때 공산당기관지 환구시보에서 쓴 기사 잊을수가 없어요. 서민대통령 정적의 손에 떠밀려 죽음에 이르렀다는... 그들도 남의 대통령평가는 정확합디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4751 팔십년대쯤 국내나온소설인데 미국대중작품같아요 미국소설 2018/02/01 559
774750 "검찰 시보 시절, 지도검사에게 성희롱 당했다&quo.. 샬랄라 2018/02/01 746
774749 머리카락에 음식 냄새가 자꾸 배요.. 8 ... 2018/02/01 4,489
774748 최교일 검사: 이시형 마약, 이명박 사저, 정연주, 재산 201.. 11 칠면조 2018/02/01 3,949
774747 생리만 하면 방광염에 시달립니다..도와주세요 19 ㅜㅜ 2018/02/01 5,425
774746 묵은지 만드는 방법 알려주세요 2 묵은지 2018/02/01 1,494
774745 최저임금 관련 이거 아시는분? Dlrj 2018/02/01 580
774744 월급쟁이 부를 창출하는 방법은 뭔가요.. 어떻게해야하나요 22 ㅇㅇ 2018/02/01 6,065
774743 연휴때 뭘할지모르겠어요 블루스카이 2018/02/01 560
774742 졸업식에 추울까요? 2 zz 2018/02/01 874
774741 전업주부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밥'인가요? 27 주부 2018/02/01 4,879
774740 은둔형 외톨이들 프로그램 보다가... 8 가슴아파 2018/02/01 4,519
774739 우리아빠가 변했어요. 4 세상에 2018/02/01 2,033
774738 (김경수의원 문파 정리)비판적 지지보다 참여적 지지&운영.. 5 ㅇㅇ 2018/02/01 1,219
774737 학원샘의 **같다 라는 말투 이상한거죠? 11 ** 2018/02/01 2,710
774736 제일 좋아하는 팝송이 뭐예요? 7 님들 2018/02/01 1,257
774735 손윗시누이나 윗동서에게 생신이라고하나요? 2 ? 2018/02/01 1,588
774734 운전병썬그라스 1 운전병 2018/02/01 1,133
774733 어느 언론사가 거짓말을 하는지 보세요 10 샬랄라 2018/02/01 3,066
774732 엄마와의 싸움..제가 너무한걸까요. 40 추운겨울 2018/02/01 15,531
774731 방금 눈 오는 원리를 알고 싶어한 귀여운 아드님에게~ 26 아들에게 2018/02/01 4,044
774730 마트 주차장에서 일아닌일....좀 봐주세요! 33 멘붕 2018/02/01 7,225
774729 이마가 넓고 앞머리숱이 없어요. 6 .. 2018/02/01 3,383
774728 도시락김 16봉짜리 얼마짜리 사세요? 4 ㅇㅇ 2018/02/01 2,025
774727 고 2언니가 중 2 동생에게... 10 ㅎㅎ 2018/02/01 3,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