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래세대에게 언제까지 죽은 수학을 가르칠건가"

샬랄라 조회수 : 1,292
작성일 : 2017-12-15 13:00:43
http://v.media.daum.net/v/20171202090405551?f=m&rcmd=rn
IP : 211.36.xxx.1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죽은수학이 아닌
    '17.12.15 1:04 PM (119.69.xxx.28)

    살아있는 수학을 공교육에서 가르치려면 공교육의 목표가 바뀌어야 하고 우리나라 사회가 바뀌어야 합니다.

    그래서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죽은수학으로 고통받는 내 자식이 대입에 성공하는 순간..그 고통은 남의 자식 얘기가 되고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지니까요.

    공교육 목표가 사회가 그대로인데 서술형 수학으로 바꾸면 어떤 재앙이 생겨날까요. 어마어마할 겁니다.

  • 2. 글쎄요
    '17.12.15 1:30 PM (119.193.xxx.151)

    제 생각엔...

    이미 세상이 너무 빠르게 변해서 실용학문을 공부하는게 더 부질없는거 같아요.




    어느 기사에선가 보니까
    이제는 예전 영국의 귀족학교처럼 아무데도 쓸데없(???)는 교양과목만 학교에서 공부해야 된다고 하던데요.
    문학, 철학, 역사, 수학, 예술..........이런거요.

    말하자면 스스로 험한 세상을 살아낼 힘을 길러주는 교육이라고 해야나..........모 나름 공감가던데요.

  • 3. ㅇㅇ
    '17.12.15 2:10 PM (121.168.xxx.41)

    윗님 말씀에 동의!

  • 4. 초딩 때부터 미,적분 해본들
    '17.12.15 2:12 PM (223.62.xxx.225) - 삭제된댓글

    인도 출신의 세계적인 수학자들이 흘러 넘치는데 비해 한국에 세계적인 수학자란 사람이 있기나 하나?ㅋㅋㅋㅋㅋ

  • 5.
    '17.12.15 2:27 PM (61.74.xxx.54)

    우리나라 큰 일이에요
    수학 과학 유능한 공학자들이 나와야하는데 시간안에 실수 없이 빨리 풀기 수학을 잘하지 않으면
    대학을 못들어가니까 현실에 적응하느라 재미 없는 수학을 하면서 수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다 잃어가더라구요
    중국은 수재들이 공대를 많이 선택한데요
    우리나라 자동차랑 반도체 팔아서 이만큼 온거잖아요
    중국이 조선기술은 많이 따라잡았고 반도체도 손을 댔다네요
    의외로 화장품 제조 기술이 따라하기 힘든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우리나라가 경쟁력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최근엔 우리나라 신약개발이 화두잖아요
    우리나라 앞으로 뭘 팔아 먹고 살지 걱정이 되네요

  • 6. 예전부터
    '17.12.15 3:21 PM (112.169.xxx.101)

    경쟁사회였고 더 가속화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8883 하겐다즈 세일 안하나요? 7 ... 2018/02/13 1,934
778882 국회의원이 일반? 최고인사도 못 돼? 올림픽 리셉션 의전 투정부.. 6 기레기아웃 2018/02/13 849
778881 저도 시엄니 성격 평좀 한줄할께요 2 ㅁㅁ 2018/02/13 1,892
778880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나가라고 통보할때~ 6 ... 2018/02/13 1,960
778879 송중기 박보검 지못미 게이커플 7 marco 2018/02/13 7,706
778878 예비합격은 그냥 예비라는건가요? 3 2018/02/13 1,517
778877 구치소 염색 되네요? 1 뿌염 2018/02/13 1,115
778876 알뜰폰 하려니 이것도 통신사가 많네요.추천 좀 해주세요. 3 알뜰폰 2018/02/13 1,276
778875 만두속 만들때 고기요,,, 10 ㅁㄷㅅ 2018/02/13 1,925
778874 저렴하고 중간 이상하는 쇼핑몰 찾았어요. 4 4대 후반 2018/02/13 2,999
778873 설거지 한 후(수정^^) 4 스피릿이 2018/02/13 1,122
778872 안철수 "합당 불가능하다 했지만 결국 해냈다".. 10 ㅋㅋㅋㅋㅋ 2018/02/13 1,546
778871 법원 "삼성의 승마지원 약속 금액, 뇌물로 볼 수 없어.. 21 역시 2018/02/13 2,279
778870 매직기간 일주일전이 제일 힘들어요 4 B 2018/02/13 1,166
778869 공증하면 변호사는 문서진위에 대해 책임지나요?? 2 법무사1 2018/02/13 620
778868 혹시 밥 담아놓을 밀폐그릇 있나요? 12 2018/02/13 1,632
778867 엄마의 강아지 조언부탁드립니다 21 별이 2018/02/13 3,108
778866 요즘 교과서 진짜 좋군요.. 4 2018/02/13 2,103
778865 급) 40대 남자분 명절선물 뭐가좋을까요 8 선물 2018/02/13 1,107
778864 외국에서도 화제인 개막식 신스틸러 8 인면조 2018/02/13 4,364
778863 샌안토니오 집값 어떤지요??? 7 .. 2018/02/13 2,946
778862 명절때 친척들끼리 자랑질 너무 짜증나요. 8 .... 2018/02/13 4,071
778861 30대중반 얼굴 피부 고민 들어주세요. 7 피부고민 2018/02/13 2,359
778860 워싱턴 포스트, "'Moon Jae-in'은 포커 게임.. 3 펌글 2018/02/13 1,605
778859 명절마다 기분이 참...그래요 17 지나가다 2018/02/13 5,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