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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짓말 잘하는 남친

... 조회수 : 4,646
작성일 : 2017-12-15 11:28:50
이젠 그만 정리해야 할까요?
예를 들어 적금만기가 돌아온다더니 적금 든적이 없는거
들통나고 개인 연금 들어 놨다더니 알고보니 연금 든적없고
거짓말이 들통날때 마다 저에게 하는말
널 놓치기 싫어서 거짓말 했다는 겁니다.
IP : 119.75.xxx.6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2.15 11:30 AM (125.190.xxx.161)

    버리세요 쓰레기통에다가
    그 정도면 거짓말이 아니라 사기꾼이네요
    정리할까 묻는 원글님 정신 차리세요

  • 2. 당연
    '17.12.15 11:31 AM (125.137.xxx.227)

    정리해야죠!!!! 뭐하세요 뻥쟁이랑???

  • 3. 헤어지세요
    '17.12.15 11:31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더 큰.
    감당못할
    아직 고백 안 한 거짓말이 있을 수도 있어요.
    적금 정도야 애교지요. 물론 너무 싫지만요/

  • 4. ...
    '17.12.15 11:32 AM (119.75.xxx.65)

    사랑합니다.

  • 5. ,,,,
    '17.12.15 11:33 AM (220.127.xxx.135)

    혹시나 싶어? 달라질꺼야 기대한다면 원글님 바보 멍텅구리 인증
    한번만 더 믿어봐야지 하면 호구진상 인증.
    스스로 굴로 들어가는.......
    아시겠죠??제발

  • 6. ㅇㅇ
    '17.12.15 11:34 AM (175.223.xxx.62)

    저 정도 거짓말이면 정신병인것 같네요. 님을 사랑한다는 말도 거짓말

  • 7.
    '17.12.15 11:35 AM (116.127.xxx.144)

    원글과 원글의 댓글보니
    낚시의 냄새가
    ㅋㅋㅋㅋ

    사랑하면 같이 사셔야죠뭐.
    하고싶은데로 하세요
    인생 별거있나요

  • 8.
    '17.12.15 11:36 AM (222.236.xxx.145)

    평생 먹여살리세요
    용돈주면서
    거짓말하면 뭔가 사정이 있었을거야 이해하면서
    사랑하는데 어떻게 하겠어요
    그정도면 거짓말이 아니라 사기행각을 일삼는건데
    그래도 사랑한다니
    참 아이들을 위해서 결혼은 하게돼도
    아이는 낳지 마시라 조언드립니다

  • 9. 원글댓글뭥미
    '17.12.15 11:37 AM (125.137.xxx.227)

    갑자기

    사랑합니다. ???????????

    어이없네;;;;;;

  • 10. .........
    '17.12.15 11:37 AM (220.127.xxx.135)

    헐 원글님 댓글..사랑합니다..어쩔 ㅠ.ㅠ
    그럼 뭐 결혼하세요

  • 11. ooo
    '17.12.15 11:39 AM (117.111.xxx.97)

    저도 남들은 다들 쓰레기라고 하지만
    내가 너무 사랑해서 포기할 수 없었던 남친과 얼마전 헤어졌어요.

    제 머리로는 이 남자가 왜 쓰레기인지 너무 잘 알고 있어도
    정리할 수 없는게 사랑이라는 감정인거 잘 이해합니다.

    하지만 몇 년을 함께하다보니 문제는 전혀 나아지지 않고
    항상 같은 갈등의 연속이고 나마저 형편없는 사람이 되어가더군요

    전 같이 나이들어가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관계이길 바랬고
    나의 사랑이라면 그를 도와줄 수 있을꺼라 믿었는데
    전부 저의 오만이고 미련함이었음을 깨닫고 힘들게 정리했어요.

    님도 저 정도로 심각한 문제를 가진 남자와 함께 구렁텅이에서
    허우적대지 마시고 더 나은 삶, 더 나은 자신을 선택하시기 바래요.
    그 과정에서 남자는 선택의 문제일뿐 꼭 있어야하는것도 아니예요.

  • 12. ㅋㅋ
    '17.12.15 11:39 AM (211.202.xxx.127)

    웃고 갑니다.

  • 13. 뭐 내 인생 내가 꼬겠다는데
    '17.12.15 11:40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남한테 갈 꼬인인생 내가 가져가겠다는건데...
    누가 말릴까요.

    내 인생 꼬여
    내 자식 인생 꼬여
    우리 부모 눈물 나

    그게 사랑의 댓가입니다.

  • 14. Aa
    '17.12.15 11:41 AM (182.222.xxx.109)

    사랑하는데 거짓말 쯤이야 뭘요
    다 이해하시고 넘어가시지 뭘 물으세요
    저같으면 저런거짓말하는 남자에겐
    사랑이 생겼다가도 없어지거든요
    근데 알면서도 사랑하신다니 그냥 쭉 만나세요

  • 15. 바보
    '17.12.15 11:42 AM (175.212.xxx.137)

    감사합니다
    다른 여자 하나 주제해 주셨네요

  • 16. ...
    '17.12.15 11:42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이걸 꼭 물어봐야 아는건가요?
    사랑 할아버지라도 저런 남자는 버릴듯

    님 스스로 체험 한번 해보셔도 되구요
    쓰레기 분리수거해주면 고맙죠

  • 17. 찰떡궁합
    '17.12.15 11:43 AM (125.137.xxx.227)

    상대도 원글님 놓치기 싫어해서 거짓말하고 원글님도 그런 남자를 사랑하고..
    천생연분이네요. 백년해로하세요~

  • 18. 꼭 잡으셔서
    '17.12.15 11:52 A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

    세상 좋은일 하고 가셔요..

  • 19. ㅋㅋㅋㅋㅋㅋㅋㅋ
    '17.12.15 12:07 PM (49.146.xxx.187)

    와 사랑합니다에서 빵터졌음..

    사랑꾼 낚시꾼이시네요
    예쁜 사랑 하세요~

  • 20. ...
    '17.12.15 12:14 PM (121.161.xxx.49)

    헤어지시길 권장합니다.
    저런 분에게 사기 당해봤고
    가족에게도 다 거짓말 하고 지 생존만 신경쓰더군요.
    연애감정이란 건 금방 식습니다.

  • 21. ㅇㅇ
    '17.12.15 12:17 PM (39.7.xxx.114)

    사랑하면 결혼하세요. 원글님은 고칠수 있을겁니다~~.

  • 22. 호수풍경
    '17.12.15 12:19 PM (118.131.xxx.115)

    꼭 끝까지 버리지 말고 데리고 사세요...
    뒷통수 맞아도 책임지세요~~~~

  • 23. ..
    '17.12.15 12:40 PM (219.254.xxx.151)

    사람은바뀌지않아요 님이바꿀수없어요 사랑하다 결혼하게되면 결혼자금도 부모님직업도 집안재산도 다사기칠걸요?왜냐 님을붙잡아둬야하니깐요

  • 24. ......
    '17.12.15 1:27 PM (125.129.xxx.56) - 삭제된댓글

    이런걸 보고
    자기 팔자 자기가 꼰다고 하지요
    연애때 그렇게 많은 힌트를 보고도
    지옥같은 결혼을 하는 사람들 이해 가네요
    이런 분들이군요
    결혼하면 일년에 한번씩 여기에 글 올리실껍니다
    이런 남편과 이혼해야 할까요?? 하는 글....
    그래도 사랑하면 원글님이 선택하실 일이지요
    남들 얘기듣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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