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기 질투 많은사람

워치 조회수 : 3,284
작성일 : 2017-12-15 11:24:51

시기 질투 많은사람들이 곁에 있는데

매번 만날때마다 시기 질투를 대놓고 부리는 바람에 상처 받을때가 있어요

그렇게 앞에다 놓고 시기 질투를 하면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

그렇타고 제가 잘난것도 없는데

시기 질투를 해서 어이가 없네요

그사람이 못나보이기도 하구요

얼릉 피하고 싶은데 어쩔수없이 만나야하는 관계

나이들수록 점점 시기 질투와 말투이상한사람 피하고 싶어지네요

IP : 211.243.xxx.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쩔수없이
    '17.12.15 11:26 AM (116.127.xxx.144)

    만나야 하는 사람들은 누군가요?
    직장동료?
    시가 식구?

  • 2. 마음
    '17.12.15 11:50 AM (221.138.xxx.73)

    전 제가 그런 마음의 소유자인걸 잘 압니다.
    다스리려고 해도 잘 안되더라구요, 물론 전 그 사람 앞에서 대놓고 그러지는 않지만
    스스로 견디기가 어려워서 ---- 그 사람이 잘된게 힘든게 아니라 그런 마음이 드는 내 자신이 너무 쪽팔리고
    상대적으로 바닥으로 떨어지는 내 자신을 느끼게 되어서---
    사람들을 잘 안만나려고 해요...
    혼자 노니 그런 맘이 안들어 좋긴 하네요. ㅜ.ㅜ
    다른 사람들은 제가 넉넉한 마음씨를 가진 사람인줄,,,,,,

  • 3. ...
    '17.12.15 11:52 A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인정하세요.
    맞다구. 내가 느무 잘나서 일케 된거라고. 너는 고작 그따위라서 그거 밖에 안된다구

  • 4. 그냥
    '17.12.15 12:33 PM (175.223.xxx.197) - 삭제된댓글

    잘난게 별로 없는데 어중띠게 남보다 항상
    도토리 꼭다리만큼 잘했어요
    그럴 때 상대의 인격이 보이는게
    자존감 높은 사람들은 제가 자기보다 잘하는 걸 보고 자극은 받지만 그렇다고 시기 질투를 하진 않아요
    근데 자존감 없는 사람들은 질투하는 자기 감정이 그대로 드러나죠. 진짜 피곤하죠. 늘 남과 자기를 비교하고 남보다 잘하려 애쓰는…
    첨엔 그 사람의 찡그린 못난 얼굴과 마음을 보고
    동화되어서 나도 기분상했는데
    이제는 그런 사람을 보면 부모에게 충분한 사랑을 못받아서 저런거라 생각하고
    그래, 내가 남 보기에 잘났나보다…별것도 아닌것 가지고 질투하는 그 사람의 마음을
    불쌍히 여기게 되더라구요
    즉, 그 사람의 좁은 마음 속에서 함께 아웅다웅 하지 않고 나는 내 갈길 가련다…뭐 이렇게 마인드 컨트롤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0957 스벅불매운동에 동참해 주세요 3 14 ,,, 2018/02/20 2,930
780956 시판 비빔밥소스중 어떤게 맛있나요? 땅지맘 2018/02/20 472
780955 만 37인데 조기폐경 치료 다시 시작하려구요 3 . 2018/02/20 2,381
780954 음식 못하는 자에 대한 고찰 두번째. 3 흠... 2018/02/20 2,570
780953 호텔뷔페중 대게찜 제일 괜찮은 곳 추천좀 부탁드려요~ 11 올라~ 2018/02/20 2,696
780952 저 지금 진라면에 다시마 넣어서 끓였는데 12 대박 2018/02/20 5,140
780951 여자는 빤쓰만 입고 남자는 바지 입고 16 스포츠도 성.. 2018/02/20 5,029
780950 이중국적 여행시 미국여권소지? 4 여행 2018/02/20 1,707
780949 대학입학식에 꽃다발?? 12 @@ 2018/02/20 2,478
780948 모든 일에 시간이 약일까요? 1 ㅁㅁㅁ 2018/02/20 625
780947 한겨레 만평 관련 질문이에요! 4 .... 2018/02/20 716
780946 쇠고기 숙주 넣고 국 끓이는법 알려주세요 10 수술후 2018/02/20 1,804
780945 프랑스선수.퇴출..기사 가져왔어요 5 ㅇㅇ 2018/02/20 2,595
780944 누가 누구랑 결혼했으면? 1 oo 2018/02/20 906
780943 부모가 먼저 자식과 연 끊는 경우도 있나요? 2 2018/02/20 2,869
780942 전남친이 나에게 했던 말... 7 .. 2018/02/20 3,933
780941 민유라-겜린 아리랑 눈물 나네요 3 ... 2018/02/20 1,390
780940 네이버댓글보면 문대통령이 성추행한줄 알겠어요. 5 웃겨 2018/02/20 1,092
780939 집값 12 .. 2018/02/20 4,840
780938 예전에 작은엄마가 3 2018/02/20 1,902
780937 태양광 발전소를 한다는데? 아시는 분들 답좀 주세요 8 자유 2018/02/20 1,440
780936 테사버츄-스캇모이어..둘이 결혼했으면... 4 부자맘 2018/02/20 2,693
780935 쿠션은 왜이리 빨리 써지는지... 5 질문 2018/02/20 3,193
780934 부산여행동선좀알려주세요~ 2 고민 2018/02/20 913
780933 다이슨 카본파이버...한국이 더 싸요 직구보다 더.. 2018/02/20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