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 쌓으면 자식 성공한다는말

ㅇㅇ 조회수 : 5,040
작성일 : 2017-12-15 10:47:38
예전 회사 사장님이 회사 작지만 넘 좋으셨어요
복 쌓으면 다 돌아온다고
나쁘게 살지 말라고 하더라구여
그래서 그렇게 잘해주셨나 싶어요
근데 주변 엄마들이나 요즘 젊은 사람들 참 인색하고
이기적이네요 움켜쥐고 살고 자기만 생각하네요
베푼다고 다 돌아오지도 않고 생각치 못하게
그이상으로 챙겨주는시람도 있고
인격적으로 실망을 주는사람도 있네요 저를 진짜 걱정하는사람
공통점은 좀 여유롭고 자기 취미있고 웃음이 많아요
남편은 이제 얼굴보면 그사람 여유 성격 다 보인다고
사람가려만나라네요 그래야 할지
그냥 빌려주거나 베풀때
맘비워야 하지만요
세상이 어려워서 겠죠
저말 믿으시나요?!
IP : 112.153.xxx.6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2.15 10:50 AM (116.127.xxx.144)

    그런사람 본적 없고
    전 그릇이 작아서
    내 그릇만큼만 살래요

    주지도 받지도 않게...

  • 2. ....
    '17.12.15 10:51 AM (1.237.xxx.189)

    그래서 요즘 애 이름으로 만원씩이라도 기부해야하나 생각하고 있어요
    예전에는 내가 더 쓰면 아깝고 손해 보는거 같았는데 지금도 그렇고 어쩔수 없죠
    근데 그게 다른곳에서 돌아온다는 말도 있고
    애 앞으로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고 그렇죠

  • 3. ...
    '17.12.15 10:53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안믿어요

  • 4. //////
    '17.12.15 11:01 AM (1.224.xxx.99)

    우리 부모님이 그렇게 평생 사셨어요. 우리 자식들이 그 복 받아서 별거없는 인생이지만 평탄하게 산다 생각해요.
    외할머니는 더 심하게 자선하던분 이셨어요.

    저도 사람들에게 모질게 안합니다. 모진인간 만나서 내 속이 끓더라도,,,그게 쌓여서 폭발할때 한번 욕합니다. 내 입에서 욕나오면...그대로 된다는게 함정이지만...

    사람들에게 자선한다는건 생돈 주라는게 아니ㅔ요.
    말 한마디 행동하나...몸가짐하나를 모질게하지않는것. 그게 복짓는거라고 생갹해요.

  • 5. ...
    '17.12.15 11:03 AM (222.236.xxx.4)

    전 믿어요... 제동생 잘나가는거 보면서요...저희부모님은 그렇게 착하게 살아도 딱히 복이 많지는 않았거든요... 근데 동생은 꽤 잘나가는거 보면서.. 그래도 부모님이 착하게 살아서 애가 복받는다는 느낌 한번씩 받을때 있어요...

  • 6. 이기적이라기보다
    '17.12.15 11:07 AM (203.128.xxx.23) - 삭제된댓글

    살기다 다 팍팍하니 베플지 못하고 사는것도 있겠죠
    있는넘이 더 하기는 하지만 없는넘에게 베풀라고 할수도
    없잖아요

    자식이 잘되는 거나 잘사는건 그들 복이죠머
    베풀고 착하게는 못살아도 나쁘게만 안살아도 좋을듯

  • 7. 사람들에게
    '17.12.15 11:18 AM (122.32.xxx.131)

    크게 베풀지는 못하더라도 사람 마음에 상처주거나
    기분나쁘게 하는 행동은 하지 않을려고 하네요
    내가 만나는 사람들만이라도 기분좋게 해주려고 해요
    근데 이게 참 좋은 에너지로 돌아오는것 같아요
    이웃을 만나도 좋은 분들이고
    덕분에 애들도 알게 모르게 도움받고 그래요
    오가다 사탕이라도 하나 애들에게 더 쥐어주시고 그러더군요
    학교에서 행사있을때 동네아이라는 이유로
    제가 없어도 따로 챙김받고 그래요
    아이 옷을 사러갔는데 때마침 동네 엄마가 알바하고 있어서
    직원 할인가로 해주거나 이런 사소하지만 고마운 일들이 많이 생겨요
    울 아래층은 단한번도 층간소음으로 저희에게
    항의하신적이 없어요
    만나면 본인들 괜찮다고 아이들 마음놓고 지내게 하라고 해요

    혼자 있는 시간에는 내가 모르고 타인에게 상처준일이 있으면
    그걸 떠올려 참회하곤 해요

    저는 눈에는 보이지 않는 마음의 힘이 삶을 이끌어간다고 믿는 사람이예요
    그래서 선하고 올곧은 마음으로 살아갈려 하네요

  • 8. 우리
    '17.12.15 11:19 AM (117.111.xxx.252) - 삭제된댓글

    남편, 남한테 그렇게도 잘하고 베풀고 살았는데
    딸이 문제만 일으키니 그 공 다말아먹었어요
    인생 폭망했는데도 자식 야단치지않고 감싸기만 하니 애는 반성할 줄을 모르고 더 나빠지고 있어요
    저는 딸바보 아들바보 이런 부모 너무 위험하다 생각돼요

  • 9. 믿어요
    '17.12.15 11:22 AM (222.236.xxx.145)

    남편 개룡남
    날이 갈수록 발전합니다
    시할머님부터 많이 베푸시는 분들이었구요
    베풀고 베풀었다 말도 안하신는분들
    남편도 비슷해요
    사실 결혼해서 첨엔 이해도 안됐어요
    집도 가난한데 왜저리 나눠주나 싶구요
    몇십년 흘러 남편보니 지금은 존경해요
    신혼땐 싸우기도 많이 싸웠어요
    세상에 공짜는 없는것 같아요
    많이 베풀면 베품 받은사람들이 당장은 아니어도
    끊임없이 도움이 돼요
    요구하거나 부탁하지 않아도
    어떤일에 같이 얽히면 우리도 모르게 도움을 줬더라구요
    그래서 세상은 혼자사는게 아니라
    남편처럼 사는게 옳다라는걸 자각하고
    아이에겐 늘 말합니다
    너 먹을것도 없을땐 못하지만
    여유가 있으면 나눠라
    친구가 어려워지면 애들 학자금이라도 한번씩 보태주고
    쌀한가마라도 들여줘라
    밥을 먹어도 네가 한끼라도 더 산다고 생각해라 등등요

  • 10. //
    '17.12.15 11:34 AM (180.66.xxx.46)

    남한테 당연히 받을걸 못받았다던가 부당한 취급을 당했다 그런거면 모르겠는데
    베풀기같은건 왜 평가하세요?....
    남한테 뭔가 정해진 주고받음 이외의 배려나 베풂을 기대하고 사시나요?
    전 오히려 누구한테 줄때 편하지 뭔가 받으면 뭘로 보답을 해야하나 싶어 더 부담스러운데...

  • 11. 제생각엔
    '17.12.15 11:37 AM (211.114.xxx.15)

    베풀면 좋게 돌아 온다는게
    년초에 무슨일로 트러블이 생겼어요
    상대여자분이 어찌나 못되게 나오는지 저도 나쁜 감정이 생기고 결국 나중엔 그 여자분이 곤란하게 되었을때 좀 방관자적인 행동을하게 되더군요
    반면 남자분이셨는데 너무도 정중하고 이런 저런 도움을 주고 싶게 행동 하셨어요
    이번에 문제가 생겼을때 작은거지만 제가 도울수 있는 선에서는 최선을 다해 해드리게 되더라고요
    이런게 아닐까요 ?
    결국 본인 입에서 난온 말 행동이 어떤일에서든 돌아가는 경우가 생기게 되었을때 상대가 전에 감정을 전혀 모른척 할 수 없는 상황이 그때 돌아 오는것같아요

  • 12. 우리시모
    '17.12.15 11:49 AM (218.39.xxx.149)

    주지도 받지도 말자....주의던데...평생을...그래서 자식들이 크게 잘 못사나보네요...덕이 없어요..손해볼일 눈꼽만큼도 안하고...

  • 13. ~~~
    '17.12.15 11:49 AM (58.230.xxx.110)

    저말 듣기싫어요...
    축언을 가장한 협박이죠~

  • 14. optistella
    '17.12.15 11:49 AM (218.155.xxx.210)

    저두 베풀수록 후대에는 잘된다고 생각해요..
    존경하는 큰스님께서..
    돈이 너무너무 천문학적으로 많아도 명이 짧거나 자손이 잘 안풀리는 경우가 있다고 해서..
    뭐든 음과 양이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호구로 사는건 아니지만 베풀고 선한마음으로 살면 어느정도 후대에 공덕은 될거같아요.

  • 15. ㅇㅇ
    '17.12.15 11:56 AM (1.253.xxx.169) - 삭제된댓글

    안믿는데요
    저를 호구잡지 않는 이상, 그렇게 사는게 마음도 풍요롭고
    또 좋은 사람들이 주위에 생겨요.
    저는 그렇게 사는 사람을 보니 참 좋아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그렇게 살려고 노력하고 그러자니 내 마음이 편안해 지고 좋습니다.
    단 주는것 없이 나를 구속하려 하는 시가에는 참 그렇게 안되는게
    내 한계인가 보다 싶긴 합니다.

  • 16. ㅇㅇ
    '17.12.15 11:58 AM (1.253.xxx.169)

    그말 안믿는데요
    저를 호구잡지 않는 이상, 그렇게 사는게 마음도 풍요롭고
    또 좋은 사람들이 주위에 생겨서 그렇게 살려고 해요. 후대에 복 어쩌고가 아니라 그냥 내가 좋아서.
    주위에 그렇게 사는 사람을 만났는데 참 좋아보이고 배우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그렇게 살려고 노력하고, 그러자니 내 마음이 편안해 지고 좋습니다.
    단 주는것 없이 나를 구속하려 하는 시가에는 참 그렇게 안되는게
    내 한계인가 보다 싶긴 합니다.

  • 17. 퓨쳐
    '17.12.15 12:02 PM (114.207.xxx.67)

    호구짓과 베품의 차이를 알고 행하면 좋겠어요.

    호구짓은 복은 커녕 화만 가득.

    받는 사람의 마음과 상태를 고려해서 도움을 주는것이 베품
    이런거 생각 없이, 또는 받는 사람의 의도에 넘어가 도움을 주는 것은 호구.

    이거 생각보다 꽤 어려워요.

  • 18. 베풀 때
    '17.12.15 12:05 PM (175.200.xxx.199)

    베풀 때부터 마음 확실히 비우세요~
    베풀면서 이 베풂에 상대방에 어떻게 나오나 보고자 하는 마음이 있지 않는지 스스로 잘 돌아보고
    그냥 주기만 하고 땡이면 주세요

    자식복? 그런 말은 안믿어요 그냥 베풀고 상처받는 사람들 위로하려는 말일 뿐이라고 생각.

  • 19. 음...
    '17.12.15 12:21 PM (122.170.xxx.45)

    제가 잘 해서 자식에게 바로 복이 온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요...^^
    그런걸 바라고 살지는 않지만 나이가 한살 한살 먹으면서 확실히 느껴지는건 있어요... 좋은 에너지는 좋은 에너지를 부른다는거요... 내가 선한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고 살아가는 것 , 건네는 말 한마디,행동거지가 얼마나 중요한지요....
    아무래도 주변에서 저를 나쁘게 보지 않으니 일단은 적이 없구요... 다른사람한테 까칠한 사람들 마저도 저한테는 되게 잘해줘요 ...가끔은 어떤 좋은 에너지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좋은쪽으로 움직이고 변화시킨다는 느낌도 많이 받아요... 그렇게 살다보니 평판도 좋게나고 결국 남편이랑 아이한테도 알게 모르게 플러스가 되더라구요....큰 복은 몰라도 적어도 세상사는데 크게 나쁜적이 없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르겠어요...

  • 20. ...
    '17.12.15 1:22 PM (122.40.xxx.218)

    나한테서 나간것은 나한테로 돌아온다는 말은 믿어요.
    그게 자식까지도 해당되지 않을까요?
    많이 살지 않았지만 직장에서도 주위 친척들도 보면 한만큼 다 받고 사는 것 같아요.

  • 21. ㅇㅇ
    '17.12.15 1:27 PM (121.165.xxx.77)

    아이고 그래서 우리 남편이랑 그 형제들이 다 안풀리나봐요 남들한테는 베풀어야 복받는다고 하면서 본인들은 손해하나 안보려고 아득바득. 그 베풀어라는 게 시부모한테 돈 쓰라
    소리죠

    물론 원글님이 말하는 건 이해합니다. 윗분 말씀하신거처럼 내가 상대에게 잘 대하면 돌아오는 태도도 좋더라 그런 좋은 에너지의 선순환 그런 의미로 베푼다는 걸 말씀하시는 거라는 걸요. 하지만 내가 혹은 내자손이 잘 되길 바라면서 물질적인 뭔가를 행해야한다는 건 아닌 것 같아요 또 그걸 강요?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사실 배풀면 돌아온다는 말 별로 좋아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어지간하면 윗분처럼 남을 선하게 대하려고 합니다 다들 그러실 것 같은데요

  • 22. 당연한 말
    '17.12.15 2:35 PM (39.7.xxx.182)

    좋은부모 밑에 훌륭한 자녀 나오는거 당연한거 아닙니까?

    만고의 진리

    천성이 선한 사람은 언젠간 복 받아요

    베푼다는게 잔치 벌려 놓고 마구 퍼주는게 아니라
    아주 사소한 마음가짐부터 해당 돼요

  • 23. 각박한 세상
    '17.12.15 7:59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댓글들을 보니 마음 한구석이 훈훈해 지네요.
    그동안 아득바득한 사람들에 너무 치였었나 봐요.
    절친이라 믿었던 친구도 최근 빛의 속도로 다가와
    알게 됐지만 환멸만 안겨준 지인도..
    그들의 공통점은 지금은 돈 좀 모았지만 찢어지게 가난했던 성장기가 있더군요.
    이제 사람보는 눈도 좀 키워 자린고비같이 인색한 사람들은 미리 차단해야 겠어요.
    그러나 선의로 남을 이롭게 하면 좋단 말은 믿어요.
    큰 물질이 아니더라도 선하고 인간적으로 살면,더 나아가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베풀수 있다면 복받은 인생이겠지요.

    전에 세상 오래 산 노인이 남에게 뭔가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복인이란 말을 들었던 적 있는데
    그땐 젊을때라 그말의 진정한 의미를 몰랐는데 그말이 뭘 의미하는지 이젠 알거 같네요.

    잘나가던 사업이 하루 아침에 망하고 그 여파로 남편 갑자기 죽고
    세상풍파 모르던 부인이 한동안 삭월세도 남편 친구들이 얻어줘서 세아이들 데리고 전전하며
    엄청 힘들었지만 그 와중에도 힘든 노인들 보면(잘 살았을 땐 말할것도 없고)
    계란 한판이라도 명절때 들려보내고 그런걸
    정말 이해 못했는데 자식들이 평탄하게 다 잘 풀렸어요.
    지금은 늙었지만 그런 어머닐 최상의 어머니란 생각으로 극진하게 대하며 늙은 어머니를 중심으로
    이남일녀 자식들이 더할나위 없이 화목하게 사는 집 알아요.
    그 자식들도 반듯하고 누가 봐도 뛰어난 인품이고 ..당신 바램대로 된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3742 혼술중 19 ... 2018/01/29 2,042
773741 밥주는 길냥이 따라와서 집으로 데려갈랬는데.. 16 .. 2018/01/29 3,477
773740 신해철 죽인 의사 아직도 수술하고있다ㅠㅠ 14 해남종합병원.. 2018/01/29 3,117
773739 "세월호 특조위 방해, 김재원·조윤선·이병기 주도&qu.. 5 샬랄라 2018/01/29 902
773738 정두언이 경천동지할 얘기란게 27 ㅇㅇ 2018/01/29 6,500
773737 네이버실검 1위가 불만입니다 23 화나요 2018/01/29 3,278
773736 신종 보이스피싱이래요..조심 6 뱃살겅쥬 2018/01/29 6,526
773735 스텐냄비 7년 썼더니... 54 아자아자 2018/01/29 25,104
773734 달리기 하면 얼굴 처지는 거 맞나요? 7 ㅂㅈㄷㄱ 2018/01/29 6,126
773733 여검사 '前간부가 성추행' 주장…대검 "진상조사해 책임.. 4 oo 2018/01/29 1,609
773732 성추행검사 우병우라인 맞읍니꽈~ 8 ㅅㄷ 2018/01/29 2,288
773731 입술에 생긴 점 7 ... 2018/01/29 3,224
773730 수도동파..계량기가 땅속에 있는경우..부탁드려요 3 조언부탁드려.. 2018/01/29 772
773729 검사조차도 꽃뱀으로 모는데 8 ... 2018/01/29 2,434
773728 콩나물무국 끓이는데 치킨스톡 쓰면 어떨까요? 5 요리 2018/01/29 3,595
773727 울 강아지는 심리좀 알려주세요 6 왜그러나 2018/01/29 1,696
773726 베이컨양파 덮밥 어떻게 만드는것인가요? 3 궁금이 2018/01/29 1,450
773725 서민정 예능 분량 神이네요 29 .. 2018/01/29 17,151
773724 타지역가서 봉사해도 인정해주나요? 경기인데 서울에서요 3 ... 2018/01/29 603
773723 지금 뉴스룸 서지현 검사님 힘내세요!! 39 아... 2018/01/29 6,179
773722 뉴스룸에 나온 성추행한 안모검사 31 ㅆ레기 2018/01/29 6,424
773721 실버 통굽슬립온 찾는데요 4 가을하늘 2018/01/29 726
773720 마약과 같은 영화가 있었어요-벨벳 골드마인 2 tree1 2018/01/29 1,739
773719 82도 추천수로 베스트 올라갔음 좋겠어요 7 추천 2018/01/29 592
773718 믹스커피 먹고 싶을때 있지 않나요 16 (( 2018/01/29 4,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