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국주씨편 보니까
1인용 화로가 잠깐 나와서요
예전부터 사고 싶었거든요
숯은 먼지 날린다고해서
고체 연료넣고 사용하는게 나은거 같은데
그걸로 빨리 익긴하나요?
너무 감질나게 익어서 한참 기다려야하면
애들이 뭐라 뭐라 하고 한번 쓰고 무용지물될거 같고
또 제일 궁금한건
팬에 굽는거랑 석쇠 올리고
직화로 굽는게 고기 맛이 정말 다른지...
야외에서 구워먹는 숯불은 정말 다르긴하잖아요
연기나고 불편한게 더 많으면 참으려구요
냉장고를 부탁해 이국주씨편 보니까
1인용 화로가 잠깐 나와서요
예전부터 사고 싶었거든요
숯은 먼지 날린다고해서
고체 연료넣고 사용하는게 나은거 같은데
그걸로 빨리 익긴하나요?
너무 감질나게 익어서 한참 기다려야하면
애들이 뭐라 뭐라 하고 한번 쓰고 무용지물될거 같고
또 제일 궁금한건
팬에 굽는거랑 석쇠 올리고
직화로 굽는게 고기 맛이 정말 다른지...
야외에서 구워먹는 숯불은 정말 다르긴하잖아요
연기나고 불편한게 더 많으면 참으려구요
어려서 겨울에 화로 썼었거든요.
장작불때고 빨간 숯담아서요.
인두도 쿡 찔러줘야 화로의 완성.ㅎㅎㅎ
사남매 북적북적였는데 지금 생각하면 위험한 물건이었던듯요.
화상 하나 안 입었으니...
찌개 뎁히고 추울때 손도 쬐고...
옛날 생각 나네요..ㅎㅎ
어릴때 그런거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참 따뜻한 추억일거 같아요
벽난로... 화로...
음식도 뎁혀 드셨다니 생각만해도 기분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