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내온도 18도면 난방하시겠어요?
실내화 양말 신어도 발은 이상하게 시렵네요
남향집이라 작년엔 20도 이하로 내려간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그래서 작년엔 겨우내 거의 난방안했거든요
근데 올해는 특히 요즘은 진짜 추운건지
오늘아침 18도 찍었네요
18도라면 난방하시나요?
(좀 많이 알뜰하신분들요.. ^^;;)
1. 18도면
'17.12.15 9:10 AM (116.127.xxx.144)실내온도도 추운거 아닌가요?
저도 요며칠 처음으로 보일러 틀었는데
발만 시린데.....실내화 양말까지 해도 발만 시리다면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알뜰해도....추운날은 좀 틀어줘도 될듯
그정도 집이면...작다는 가정하에...
아침저녁 한시간만 틀어도 뜨뜻할겁니다2. ...
'17.12.15 9:10 AM (112.220.xxx.102)아이들 있는거면 몰라도
어른만있으면 안해요
바닥엔 카펫이나 패드같은거 깔아놓으세요3. ..
'17.12.15 9:13 AM (180.66.xxx.164)에휴 안추우세요? 좀 떼고사세요~~~ 22도 밑으로 내려가면 솔직히 몸이 경직되던데 나중에 골병들어요
4. ㅎㅎ
'17.12.15 9:13 AM (59.30.xxx.213)저흰 요즘 집에 들어가면 16도
3시간 정도 보일러 돌려도 18도... ㅠㅠ
손님 안오면 돌리지 않아도 될 온도 같아요.
바닥이 추우니 살짝 보일러 돌리시는 것도... ㅎ5. ㅣㅣㅣㅣ
'17.12.15 9:14 AM (118.127.xxx.136)할 말이 ... 한파에도 그냥 난방 안하고 참으시는거에요?
6. 22~23도면 춥던데
'17.12.15 9:16 AM (116.39.xxx.163)6시간 예약으로 25도유지되요 가스비도 6만원대 부담없고 집에서라도 포근해야지요 좀더 쓰세요^^
7. ..
'17.12.15 9:16 AM (218.148.xxx.195)1도씩 올려서 틀어요
8. 어휴
'17.12.15 9:17 AM (119.194.xxx.195) - 삭제된댓글이런 글 겨울이면 어김없이...
베란다에 온도 놓고 보세요
차가운 베란다도 공중의 온도는
한낮에 20도 넘어요.
온도가 높다며 난방 안하는 분들이 넘치는데
20도가 높다 해도 난방 안하는 집들은 냉골이에요.
얼마나 산다고 난방비를 아끼시는지...9. 어휴
'17.12.15 9:18 AM (119.194.xxx.195) - 삭제된댓글이런 글 겨울이면 어김없이...
베란다에 온도계 놓고 보세요
차가운 베란다도 공중의 온도는
한낮에 20도 넘어요.
온도가 높다며 난방 안하는 분들이 넘치는데
20도가 높다 해도 난방 안하는 집들은 냉골이에요.
얼마나 산다고 난방비를 아끼시는지...10. 요며칠
'17.12.15 9:18 AM (180.70.xxx.78)한파여서 20도 아래로 떨어지니 넘 추워 21도 되게 난장 틀고 한 시간에 5분 돌려야 집이 따뜻해요.
11. sie
'17.12.15 9:19 AM (112.217.xxx.202) - 삭제된댓글18도라도 난방을 전혀 안하면 집 전체에 냉기가 돌아서 몸이 느끼는 온도는 더 낮을 거여요.
단독인 우리집은 어딘가가 잘못되어서 난방을 하면 안방은 20도까지 올라가지만
거실은 여전히 썰렁해서 16도 거든요. 거기서 티비보고 밥먹고 다 해요.
대신 내복에 조끼에 수면양말 슬리퍼 다 신고 다니지요.
거실을 17도까지 올리려고 신나게 난방해봤는데 한달 난방비가 40만원 나오길래
1도에 40만원은 너무하다 싶어서 그냥 16도로 사네요.
그렇기는 한데, 아예 아무 것도 안때면 똑같이 16도라고 냉기가 돌기는 해요. 시멘트 냉기.
아주 살짝만 틀어두세요.
18도면 사는데 지장은 없는 온도네요.12. 어휴
'17.12.15 9:20 AM (119.194.xxx.195) - 삭제된댓글위 오타에요
20도 넘는다 해도
난방 안하는 분들 보면 사는 게 울적해지네요13. 울집도 18도
'17.12.15 9:23 AM (59.5.xxx.203) - 삭제된댓글확장 남서향인데 3시간마다 돌아가게 설정해뒀어요.
그럼에도 18도 까지 내려가긴 처음..14. ..
'17.12.15 9:23 AM (110.12.xxx.157)돈 아껴서 저승갈때 싸가게요??
15. ...
'17.12.15 9:23 AM (111.65.xxx.95)또 나오나요?
안난방부심.16. 추워요
'17.12.15 9:25 AM (220.79.xxx.179) - 삭제된댓글실내온도 23도인데도 추워서 24~25도로 켜요
추워요17. 18도
'17.12.15 9:25 AM (116.39.xxx.163)저절로 욕나올 온도네요 창고네요 인생 다 즐겁게는 못살망정 춥고 웅크리고 어떻게 살아요!! 상상만해도 냉기가 ㅠㅠㅠㅠ
18. .........
'17.12.15 9:27 AM (211.250.xxx.21)나이드니 더 추워서...그냥 24에 올려놓고 삽니다
추운게 아무지장없고 본인이 괜찮으면 상관없죠
근데 추위를 참아가면서까지는........본인의 선택이죠19. 난방
'17.12.15 9:29 AM (1.229.xxx.85) - 삭제된댓글차라리 다른 걸 아끼지 난방은...
아무튼 대단한 분들 많네요.20. 음
'17.12.15 9:31 AM (211.114.xxx.77)본인이 괜찮으면 안트는거고. 저는 추운거 못견뎌서 보일러 틀어요.
21. ..
'17.12.15 9:32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헐..그정도되면 몸이 막 오그라들지않나요??
22. ..
'17.12.15 9:32 AM (223.38.xxx.228)18도면 방바닥이 완전 냉골일텐데..그런게 알뜰이에요? 궁상아닌가?
23. ..
'17.12.15 9:38 AM (124.111.xxx.201)저는 냉난방은 안 아끼고 살기로 했어요.
그렇다고 팍팍 틀고 사는건 아니고
여름엔 24도, 겨울엔 22도로 살려고요.24. ㅇㅇ
'17.12.15 9:40 AM (115.143.xxx.147)최근 아랫집 이사가서 아직 빈집이에요. 이후 저희집은 24시간 보일러 돌려도 온도가 안올라가요. 아기랑 저랑 결국 감기 걸렸어요. 절약한다고 참을만하다고 껴입는 집은 그 위 아래집이 보일러값 대신 내주는거에요.
25. ㅇㅇ
'17.12.15 9:40 A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안추우면 그냥 살지 뭐하러 물어봐요??
26. ....
'17.12.15 9:41 AM (112.220.xxx.102)18도를 무슨..얼음집 취급하네요 ㅎ
오그라들정도 절대 아니에요
무슨 겨울에 반팔,반바지입고 지내는것도 아니고 ;;
겨울실내 적정온도가 18~20도에요
이게 난방비를 떠나 건강에도 좋다구요
그리고 이제 이런글 좀 안봤으면 좋겠어요
실내온도가 18도든 28도든
본인이 추우면 틀면될것을....27. ??
'17.12.15 9:42 AM (222.110.xxx.214) - 삭제된댓글전 22도인데, 희망온도 24도로 틈틈히 난방합니다.
더우면 에어컨 키고, 추우면 난방하고 하는게 기본적인 생활아닌가요? 왜 난방을 안하시는지요?28. ...
'17.12.15 9:43 AM (210.117.xxx.125) - 삭제된댓글발 시려운 게 건강에 안 좋대요
암에도 취약하고..
발 따뜻하게 20도 정도로 난방 돌리세요
어쨌든 오래 살고 봐야잖아요29. 원글
'17.12.15 9:45 AM (175.223.xxx.5)아.. 왜 난방을 안하냐고 하시면
돈이 없기 때문이죠 ㅠ
(이걸 말로 안해도 알아주셨으면..)
지금 빚을 갚아나가고 있어 쪼들립니다;;;
아이는 없고 혼자예요
저도 걱정없이 펑펑 보일러틀고싶네요30. ...
'17.12.15 9:45 AM (210.117.xxx.125)발 시려운 게 건강에 안 좋대요
암에도 취약하고..
발 따뜻하게 20도 정도로 난방 돌리세요
어쨌든 사는 동안은 건강하게 살아야죠31. 그게 추워서거든요
'17.12.15 9:45 AM (124.5.xxx.221)난방합니다
어느날 저는 견딜만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이들이 ㅋ(저희집은 애들 다 컸어요) "엄마. 몸은 안추운데 이상하게 발이 차네?" 하는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깜짝 놀라 얼른 난방 틀었던 기억이 나요 ㅎㅎㅎ32. 99
'17.12.15 9:48 AM (61.254.xxx.195)지금은 괜찮아도 나이들어 고생하세요.
난방비가 걱정되시면 다른곳 잠그고 생활하는 방 하나만이라도 난방넣으시는건 어떠세요?
24~5도는 되야 근육이 움츠러들지 않고 몸에 힘이 덜 들어가요.33. 나타났다
'17.12.15 9:49 AM (67.161.xxx.153)잊을만하면 나타나는....
34. 학교 아이들
'17.12.15 9:50 AM (1.225.xxx.199)신발 신고 옷 껴입고 있는데 적정온도가 20도라고 하대요.
그래서 20도 유지하고 있다는데도 따뜻하단 생각은 안든대요.
집이 18도면...옷 다 입고 있어도 추울거 같네요 ㅠㅠ
보일러 20도는 맞춰 놔야할 듯요.
얼른 빚 갚고 따뜻하게 지내시길~~~~!!35. 원글
'17.12.15 9:55 AM (175.223.xxx.5)제통장에 잔고가 얼마안되거든요
보시면 놀랄거예요 하하~
저는 월세도 살아봐서요 지금 집이 월세집이 아닌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향집이라는것도 감사하고요
(귀뚜라미 나오는 지하방에서도 살아본적있어요;;)
이곳은 경제적으로 난관에 빠져고신적이 없으신 분들이 꽤 많으신가봐요 차라리 부럽네요!36. ㅇㅇ
'17.12.15 9:55 AM (115.143.xxx.147)저희도 빚 있어요. 아기 때문에 어쩔 수 없죠.
작년보다 춥다구요?
위아랫집이 보일러 덜 돌리나보죠.37. ...
'17.12.15 9:58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최저온도가 영하10도인날이 5일정도 이어지면 실내도 어마무시하게 추워져요.
그래서 베란다 온도도 영하로 떨어져서 세탁기가 얼기도 하고..
겨울에도 이런날 며칠 안되니까 이런날만이라도 보일러 키세요.
오늘 겨우 베란다가 영상이 됐네요.38. ??
'17.12.15 9:59 AM (61.99.xxx.68)1도만 높게 설정해서 잠깐 돌려보세요
그럼 한동안 또 훈훈하던데
집마다 온도가 같은지 모르겠지만
어우 춥네. 난방켜야겠다. 싶어서 난방틀려고 하면 20도 정도더라구요
그럼 저는 21도 맞춰놓아요. 한참 돌다가 꺼지는데 그 정도만 되도 따뜻하더라구요
그리고 집에 혼자있음 더 추워요. 사람들 복작거리면 덜 춥고39. ...........
'17.12.15 10:02 AM (112.168.xxx.251) - 삭제된댓글18도가 그렇게 추운가요?
저희집은 항상 18도로 맞춰 둡니다.
방바닥 따뜻하고 공기도 훈기가 돌아요.
우리 가족이 추위를 안타는건지
저희집 온도계가 고장난건지 모르겠네요.40. ...
'17.12.15 10:03 AM (183.109.xxx.87)페트병에 끓는물 넣고 발에 대고 있어보세요
독일산 파쉬 보온 물주머니하나 사시면 아주 요긴하구요41. ..
'17.12.15 10:03 AM (119.196.xxx.9)경제 사정을 본문에 미리 말씀하시지ㅠㅠㅠㅠ
물 끓여서 패트병에 담아(녹지 않을정도로)발밑에 두세요
아니면 집안에서 일거리 만들어 최대한 움직이시는 방법도..42. ...
'17.12.15 10:17 AM (180.66.xxx.57)저희 애는 자기 방 26도이고. 아침에 거실 나오면 춥다고 난리라.18도 난방없이 괜찮다고 우기시는 분들은 ..정신승리 하시는거라 생각해요. 24도도 몸이 릴랙스는 잘 안되요
원글님. 수면양말 꼭 신으시고요. 얼른 살림 피셔서 더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래요! 건강하시구요43. ,,,
'17.12.15 10:18 AM (121.167.xxx.212)외출로 해 놓으면 바닥은 냉골이 아니예요.
아끼는 분 보니 8시간에 30분 돌게 트는데 한달에 오만원 나온다고 하더군요.
그 분도 작년까지 난방 안하고 전기 매트로 지냈는데 올해는 난방 틀었다고 얘기 하던데요.
조금이라도 틀으세요. 바닥이 냉골만 아니어도 견딜만 해요.44. 부산 남향
'17.12.15 10:20 AM (211.184.xxx.40) - 삭제된댓글밤..23도 바닥이 차서 보일러켜요
아침..좀전에 껏어요 보일러
베란다 안방창문 살짝 열어놓고 26도에요45. 18인데
'17.12.15 10:24 AM (188.226.xxx.40)방바닥이 따뜻한건 우풍 심한 주택이면 가능하겠지만
18도 물에 손 담금 찬물인데 아파트라면 신기한 현상이네요46. ㅡㅡ
'17.12.15 10:30 AM (223.62.xxx.154)저 18도로 맞춰놓고 지내는데 별로 안추워요.
여기82에서 실내난방 온도 몇도로 맞춰놓냐는 질문 있었죠? 23도 21도가 많아 21도로 맟줬다가 밤세 더워 잠자다 일어나 다시 18도로 맟춰놓았네요.
예전에 80대이신 우리 어머니 오실때 25도로 틀었는데 숨이 턱 턱 막히고 몇날며칠 계시는 동안 밤에 잤다깼다를 몇번 반복했네요.
적응하면 18도 적당하고 건강에 좋은 온도입니다.
댓글 보니 참 어처구니네요.
양말 두꺼운것 신으시고 내복입으시면 되고 견디기 어려우시면 핫팩정도 이용하세요47. 찬여자
'17.12.15 10:32 AM (175.209.xxx.82)전기요를 써서 잘때 난방 끄고 자는데 일어나면 보통 18도에요.
공기가 싸합니다. 냉한 느낌들구요.
바로 난방 돌려요.
20도면 훈기가 느껴져서 충분하구요.
혼자 오래 살고 난방 안되는 나라에서 살았기때문에 남들보다 좀 더운 공기를 답답해합니다.
엄마집이 늘 24도 26도 던데 전 답답해서 헉헉대며 자요.
보통 한국사람이라면 18도는 많이 추운데 혼자사는 본인이 괜찮다면야...48. 아울렛
'17.12.15 10:39 AM (119.196.xxx.42)실내화 신어도 발시려워서 싫어요 다른데 아끼고 우리는 난방해요
병들면 돈이 더나가고 고생하고 무슨짓이예요 큰병원 가면금방 해주나요?49. 음..
'17.12.15 10:40 AM (14.34.xxx.180) - 삭제된댓글아니 돈이 없으면 난방을 할 수 없는데 이런걸 물어보면 안되죠.
난방 안하고 따뜻하게 할 방법없나요? 이걸 물어보는거죠.
사람들 반응보려고 올린 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뭐라하면 돈이 없어서요~라고 하고
그러면 사람들이 뻘줌해지니까.50. 연봉에 따라 다르겠죠.
'17.12.15 10:41 AM (125.184.xxx.67)돈 없으면 버티고, 살만하면 쓰고.
51. ᆢ
'17.12.15 10:42 AM (221.146.xxx.73)경제 사정이 난방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분 같은데 질문이 우문이에요. 난방한다고 댓글 달리면 하시려고요?
52. 저는
'17.12.15 10:44 AM (58.225.xxx.181) - 삭제된댓글몇년전에 형편이 안좋아서 2~3년 난방 안하고 살았는데
살만했어요.
옷두껍게 입고 잘때 물주머니 안고 자면 따듯하고 좋아요.
난방을 안하고사니까 약간 춥긴했지만 감기 안들었던것 같아요.
그후로 형편이 좋아져서 요즘은 난방하고 사는데 생각해보면
그때도 나쁘지 않았던것같아요53. ...
'17.12.15 10:47 AM (223.62.xxx.48)진짜 이상...
18도고 28도고 자기 돈에 맞춰 난방하고 말고지 뭐하러 물어봐요?
알아서 하시라는 말 밖에...
정말 돈 없으니 난방을 못한다. 어떻게 하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지 아이디어 달라...이거면 좋은 말 나오죠.
진짜 어쩌라고...밖에 안 나오는 질문 아닌가요?54. 얼어죽기
'17.12.15 11:08 AM (110.8.xxx.101)싫음 난방하는거지 맨날 난방해야되요 몇도에 놓고 사세요 이런글 82만 이런건지.
55. 답답
'17.12.15 11:09 AM (220.79.xxx.102)집마다 같은 온도라도 온기는 다 달라요.
아파트에서는 22도 맞춰놓고 살았는데 전원주택으로 이사오니
단열이 아파트보다 잘되서 20도만되도 전혀 춥지않아요.
첨에 추울줄알고 23도로 맞춰놨다가 자다 더워서 깰 지경이었어요.
저희집 어제도 19도로 맞췄는데도 전혀 춥지않았어요. 바닥이 따뜻하고 우풍이 없으니 가능하겠죠.
제발 자기집 기준으로 가르치듯이 얘기하지 마세요들~56. ...
'17.12.15 11:25 AM (58.230.xxx.110)추워요~
우리집은 24도로 맞춰놨어요...57. 알뜰왕 우리 큰언니
'17.12.15 11:32 AM (112.148.xxx.55)형부 벌이가 시원찮아 아낄 수밖에 없는 구조긴 했지만... 실내 온도 10도 이하가 돼야 겨우 30분 보일러 돌리고 솜 이불이 겨우내 산처럼 방마다 쌓여 있던...지금 69센대 관절염으로 요양원 있어요.35세 우리 큰 조카도 관절염이라 엄마를 못 돌봐요. 추위에 노출되는 환경에서 너무 오래 지낸 탓이라고...ㅠ 골병들어요. 나중 후회 말고 여름에 아끼고 겨울에 사람답게 살아요.
58. 바람
'17.12.15 12:05 PM (116.124.xxx.141)1시간 40분 마다 난방 맞춰놓은 우리집 오전에 18도던데ㅠㅠ
1층이고 집을 얼마나 대충지었으면 아파트가 이모양 인걸까요?
집에서 밍크기모 쫄바지에 밍크기모 롱원피스입고 덧신신고 겨울보내요.
안움직이고 가만히 있음 추워서 스카프까지...
저도 어제 몇시간을 침대이불속에 누눠있는데도 발리시려워서 핫팩 뜯어서 발밑에 두고있었더니 따뜻해졌어요.
이번겨울 오기전에 이사하겠다고 다짐했는데 결국 겨울을 여기서 나네요.
저렇게 난방하면 한달에 30만원 정도 나와요.LPG59. 알뜰파인데요.
'17.12.15 12:18 PM (1.252.xxx.44)온도숫자와 달리 쌀쌀하다 싶으면 보리차끓여서
집 훈훈하게 해보세요.
덩달아 한잔 마시구요.60. 저도 거지라
'17.12.15 1:22 PM (175.116.xxx.235)난방 풍족하게 못하고 내복입고 조끼입고 있어요....현 온도 18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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