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비싼 핸드메이드 모직코트(모70,캐시미어30)를 사서 한번 입었어요.
외출 후 옷솔로 쓸어주는게 좋다 하여
일부러 돈모 옷솔을 사서 쓸어주고 걸어뒀는데...
입으려고 보니 뒤판에 옷솔 자국이 적나라하네요 ㅜㅜ
다시 검색해보니 모직코트엔 융으로 된게 더 좋다고.
뭐든 좋다면 테스트도 제대로 안하고 덥썩 하는...
차라리 모르는게 약인가요.
사실 입고 나가면 별 표시 안날거라고 스스로 위로하지만요.
혹시 자국 없어질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직코트에 옷솔 자국 ㅜ
에휴 조회수 : 1,378
작성일 : 2017-12-15 09:02:41
IP : 115.20.xxx.1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12.15 9:03 AM (124.111.xxx.201) - 삭제된댓글손으로 좀 쓸어보세요.
2. 그게
'17.12.15 9:22 A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캐시미어코트가 유달리 그런 현상이 심한 건지 저도 비슷한 경험이 적이 있어요.
오히려 그런 현상이 나타나기 쉬운 털(?)길이가 더 긴 라마나 알파카 소재의 코트는 그런 적이 없었거든요.
저같은 경우엔 회복시켜 보려 손 댈수록 더 심해져서 그냥 세탁소에 맡겼었어요.
뭘 어떻게 한건지 말끔히 회복돼 왔더라고요.3. 그게
'17.12.15 9:23 AM (180.224.xxx.210)캐시미어코트가 유달리 그런 현상이 심한 건지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
오히려 그런 현상이 나타나기 쉬운 털(?)길이가 더 긴 라마나 알파카 소재의 코트는 그런 적이 없었거든요.
저같은 경우엔 회복시켜 보려 손 댈수록 더 심해져서 그냥 세탁소에 맡겼었어요.
뭘 어떻게 한건지 말끔히 회복돼 왔더라고요.4. 원글
'17.12.15 9:28 AM (115.20.xxx.151)고맙습니다.
정 안되면 세탁소에 맡겨야겠네요.5. ㅡㅡ
'17.12.15 9:36 AM (112.150.xxx.194)융으로 된건 괜찮나요? 써보신분??
제 네이비 모직코트도 터는걸로는 한계가 있는데.
옷솔은 쓰지 말라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